이날 발표에 나선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은 “글로벌 자본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신흥국의 투자자금 이탈 또한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안팎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본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업계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연내 지주회사 전환…국제경쟁력-모범자본육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사업계획에는 거래소를...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거래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한국거래소 2016년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최 이사장은 자본시장 활력제고를 위해 상장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IPO붐을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거래소는 국내외 우량 기업 상장유치에 나서 진입요건 개선과 보호 예수 대상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지주회사 전환과 IPO(기업공개)만 하고 가면 원이 없겠다.”
최경수 한국거래소(KRX) 이사장은 지난달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열린 거래소 출입기자단 송년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은 말을 했다. 최 이사장은 부산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송년간담회서도 “이번 임시국회가 사실상 거래소 법안을 논의할 마지막 기회”라며 절박한 심경을 밝혔다. 그러나 지난해 자본시장법...
자본시장 개장 60주년인 올해 시장 상황은 녹록지 않지만 우리가 모두 힘을 모아 도전하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수 있습니다.”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4일 ‘2016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 공인회계사 1만명 보유주식 전수조사
당국, 불공정 거래 집중점검
금융당국 관계자는 4일 “한국공인회계사회를 통해 모든 법인 소속...
자본시장 개장 60주년을 맞는 올해 시장 상황은 녹록지 않지만 우리가 모두 힘을 모아 도전하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4일 ‘2016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은 지난 한국 자본시장이 태동한 지 60주년을 맞는 해이다. 지난 1956년 3월 대한증권거래소가 개장한 이후 한국...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4일 개장식사를 통해 “구조 개편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자본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이사장은 “자본시장 60주년을 맞아 거래소가 시장이용자 중심의 서비스기업으로 재탄생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구조 개편을 통해 시장간 경쟁을 촉진함으로써 직접금융시장이 금융시장의 중심이...
행사에는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 진웅섭 금융감원 원장,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 등 관계기관 임직원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수, 국채 등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 시장도 개장 시각이 1시간 늦춰진다. 장 개시전 시간외시장은 거래시간도 평소보다 1시간 늦춰진다. 그러나 장 종료 후 시간외시장은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과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등 증권 파생상품업계 및 관계기관 임원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정규 시장 매매거래는 개장식 진행으로 평소보다 1시간 늦은 10시에 시작해 오후 3시에 종료될 예정이다. 단, 시간외시장은 정상 운영된다.
시연회에는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 당국 인사를 비롯해 각 기업 공시담당자가 참석했다.
정 부위원장은 시스템을 시연한 뒤 “그동안 복잡한 공시제도와 과도한 작성부담으로 애로를 겪었던 상장기업들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공시 정보생산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투자정보 공시의...
상하이에서 최초로 ‘한국 자본시장 로드쇼 인 상하이(Roadshow in Shanghai)’를 개최했다.
중국 주식시장과 적극적인 교류도 진행 중이다. 앞서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은 삼성전자와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우량 기업의 주식예탁증서(DR)를 중국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채권시장은 주식에 앞서 중국과 연계거래를 추진하고 있다.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사활을 걸고 있는 최경수 한국거래소(KRX) 이사장이 거래소의 지주회사 전환과 상장(IPO)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나섰다. 지주회사 형태로 운영되는 외국 거래소를 고급 승용차 ‘벤츠(Benz)’에, 우리 거래소를 ‘구식 삼륜차’에 각각 비유하는 표현도 동원했다.
최 이사장은 이날 부산 본사 인근 식당에서 열린 부산지역 출입기자단...
최경수 한국거래소(KRX) 이사장이 거래소의 지주회사 전환과 거래소의 주식시장 상장을 추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최 이사장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열린 거래소 출입기자단 송년간담회에서 “내년 거래소 창립 60주년을 맞아 법안(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한국감정원 서종대 원장과 한국거래소 최경수 이사장은 14일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부동산 금융상품 투자지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거래소와 한국감정원은 공동으로 부동산 금융상품 도입을 위한 부동산 투자지수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한국거래소의 금융상품 투자지수 개발 및 운영 경험과...
한국거래소는 최경수 이사장과 한국감정원 서종대 원장이 14일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부동산 금융상품투자지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한국거래소의 금융상품 투자지수 개발 및 운영 경험과 한국감정원의 각종 부동산 가격통계 및 조사자료를 기반으로 신뢰성 있고 합리적인 투자지수를 개발할 계획이다. 먼저 아파트 투자지수...
최경수 이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중 관계는 불확실한 세계경제를 함께 헤치고 나아가는 전략적 동반자임을 강조하고, 중국 자본시장의 본격적인 개혁ㆍ개방을 앞두고,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KRX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양국 자본시장간 교류 활성화의 계기로 삼고, 향후 양 시장 상호 이해의 장을 매년 마련할 계획...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은 “몸과 마음이 얼어붙기 쉬운 동절기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한국거래소와 재단은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