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세종시만을 대상으로 모든 인구와 주택을 빠짐없이 특별 조사한다.
통계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종특별자치시를 대상으로 세종시 특별센서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각종 사회통계 등의 1차적 자료가 되는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조사를 거친 뒤에는 세종시에 대한 모집단과 표본추출틀이 만들어져 내년부터는 세종시를...
아울러 정부는 이날 합의된 ‘제1차 국가통계 발전 기본계획’에 따라 시도별 서비스업생산지수, 청소년종합실태조사 등 103종의 통계를 개발 또는 개선해 가기로 했다. 국민들의 통계 활용도를 높이고 인구주택총조사 등에서 통계응답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현 부총리는 최근 통계를 둘러싼 여러 논란 등을 언급하며 “국민들의 애정어린 질책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외국인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 상주하는 15세 이상 외국인 111만4000명 중 한국계 중국인은 35만7000명으로, 전체의 45.1%를 차지한다.
그리고 이들 중 상당수는 공사현장 등 단순노무직에 종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가장 최근 자료인 통계청의 ‘2010년 국가통계포털(KOSIS) 인구 총조사’에서 외국인 부문을 보면 중국동포들의 국내...
그러나 현재 60세 이상 남녀의 초혼연령(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기준)은 남성이 26.5세, 여성이 21.8세로 남성이 4.7세 많다. 전 연령대 평균 초혼 연령차가 3.6세인 점에 비춰 고령층일수록 부부간 나이 차가 큰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
특히 남성이 주택 소유주인 경우가 80%에 육박, 주택연금은 남성이 65세 전후가 될 때나 대부분 가입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 60세 이상 남녀의 초혼연령(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기준)은 남성이 26.5세, 여성이 21.8세로 남성이 4.7세 많다.
특히 남성이 주택 소유주인 경우가 80%에 육박, 주택연금은 남성이 65세 전후가 될 때나 대부분 가입할 수 있는 셈이다.
주택금융공사는 가구주가 60∼64세이면서 주택을 소유한 가구가 93만9000 가구이고, 이 연령대
에 배우자가 있는...
비법인단체를 포함한 개인사업체는 사업체당 매출액이 2억5700만원으로 법인사업체 60억3300만원보다 매우 낮은 반면 개인사업체의 영업이익률은 15.9%로 법인사업체 4.1%보다 높았다. 또 소매업의 경우 매장면적이 작고 사업체가 오래될수록 매출액이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주택총조사 1% 표본의 세부자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통계청은 7일 국민의 통계자료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1960년부터 2010년까지 50년간의 인구주택총조사 11개 시리즈 1% 마이크로데이터를 이날부터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데이터란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해 오류를 제거한 자료로 개인, 가구 등 개별 단위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을...
조사 대상은 통계청의 2010 경제총조사상 모든 기업이다. 다만 단일 기업의 지수는 따로 발표하지 않는다. 지수 개발을 통계청에 승인한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공정거래조정원은 사업다각화 지수를 활용해 한국과 외국의 기업다각화 정도를 비교해볼 예정이다.
공정거래조정원 관계자는 “기업의 사업다각화 정도를 5년 주기로 측정해 기업 규제정책과 경쟁정책 수립의...
통계청이 발표한 ‘2010 인구주택 총조사 가구·주택부문 전수집계 결과’에 따르면 2010년 11월 1일 기준 우리나라의 총가구 수는 1733만9000가구, 총주택 수는 1767만2000호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100가구당 101.9채의 주택이 보급돼 있다는 의미로 통계적으로는 가구당 1주택을 소유하고도 집이 남아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가구 중 40%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메디톡신 150만 바이알의 양은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2011년 통계청 인구총조사 자료 기준) 2~30대 여성 727만여명이 모두 한번씩 미용 시술(미간주름시술)을 받을 수 있는 양이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지난해 전세계 25개국 제품 등록 완료와 더불어 국내 직판을 통한 점유율 확대를 바탕으로 메디톡신 150만 바이알 출고 기록을 예상보다 빨리 달성해 낼 수...
통계청은 1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0년 기준 경제총조사 결과로 본 여성대표자 사업체 현황과 특성’을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말 전국 사업체 가운데 여성이 대표자인 사업체는 124만8000개로 전체 사업체(335만5000개)의 37.2%를 차지했다. 전체 종사자수는 356만6000명으로 그 비중은 20.1% 였다. 사업체당 평균 종사자수는 2.8명으로 (5.3명)의 절반...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나타난 1인 현형과 특성’에서 2010년 11월1일 현재 우리나라 1인 가구는 414만2000가구로 1인 가구 비율은 23.9%로 집계됐다. 지난 2000년 15.5%보다 8.4%포인트 증가해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인 가구의 성별과 연령별 비율을 보면 남자는 혼인 직전인 28세(17.3%)에 정점을 이루다가 점점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통계청이 지난 2010년 실시한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다문화가구는 38만6977가구, 가구원 수 93만9379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가구 수(1757만4067가구)의 2.2%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우리나라 거주 외국인을 다문화가구에 포함하면 그 숫자는 더욱 늘어난다.
하지만 언어와 문화가 완전히 다른 이들 다문화가구의 한국생활은 그리 녹록지 않다. 지난해 기준...
지난 6월 서울시가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 등의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가구주인 부모와 동거하는 30~40대 자녀가 2000년 25만3244명에서 2010년 48만4663명으로 10년새 91.4%(23만1419명) 증가했다.
건설사들은 아예 복층구조로 설계하거나 가변형 벽체로 구성원에 맞게 선택이 가능한 평면을 선보이는 등 가구분리형 아파트 설계를 다양화하는 추세다....
지난 2010년 통계청 가구총조사 결과 서울에 사는 39세 이하 가구의 전세 거주 비중은 41.8%로 자가 거주(19.2%)의 두 배를 넘는다.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3분기 현재 0.39% 상승해 지난해 같은 기간 10.68% 상승에 비해 비교적 안정된 모습이지만 2년 주기로 계약하는 전세시장 특성상 실제 세입자들이 체감하는 오름세는 차이가 없는 셈이다.
부동산114...
최근 경기도는 통계청의 ‘2010 인구주택총조사’를 분석한 결과 전체 통근·통학 인구 2849만명 가운데 학교에 가거나 출근시간이 1시간을 넘는 사람이 15.2%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5년(328만명)보다 105만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또한 통근·통학시간이 2시간을 넘기는 사람도 전국적으로 43만명, 수도권에만 34만명으로 집계됐다.
31일 강남연세흉부외과에...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10년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에 나타난 타지 거주 가족이 있는 가구의 현황 및 특성’을 보면 타지 거주 가족이 있는 가구는 245만1000가구로 전체의 14.1%를 차지했다.
외지 가족이 있는 가구란 한집에서 같이 살지 않은 가족 구성원이 있는 가구를 뜻한다.
이산가족을 원인별로 보면 학업이 86만2000가구, 직업이...
총조사 결과를 세종시의 행정구역 경계에 맞게 재집계한 것으로 앞으로 세종시가 어떻게 변하고 성장하는지를 비교하는 기준이 된다.
통계청은 “세종시 출범과 정부 부처 이전, 신규 아파트 입주 등에 따라 인구와 가구, 주택 등의 특성이 달라졌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집계된 통계는 없다”며 “향후 세종시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표본조사의 모집단...
8일 통계청의 2010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미혼-사별-이혼 등 단독으로 세대가 분리돼 혼자 생활하고 있는 1인 가구수는 총 414만2000명이다. 1인가구의 혼인 상태를 살펴보면 미혼이 44.5%(184만3000명)로 가장 많았고 △사별 29.2%(120만8000명) △이혼 13.4%(55만6000명) 순이다. 최근들어 경기불황 여파로 이혼가구 수 등이 크게 늘면서 1인가구수도 크게 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