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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 이수만이 왜, 하이브가 왜?
    [기자수첩] 이수만이 왜, 하이브가 왜?
    이날 하이브는 일반 주주들로부터 주당 12만 원에 SM 주식을 사들인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하이브가 이 전 총괄의 주식 352만3420주(발행주식 총수의 14.8%)를 매수하는 가격과 같다. 하지만 하이브가 일반 주주와 최대 주주인 이 전 총괄의 SM 주식을 같은 가격에 사들였다고 경영권 프리미엄이 ‘제로’인지는 생각해볼 문제다. 배경 설명을 해보자면 SM 인수전 시작은...
    2023-02-21 12:32
  • 금융투자협회 정회원에 금융투자회사 11곳 가입
    금융투자협회 정회원에 금융투자회사 11곳 가입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11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21일 기준) 한국 금융투자협회의 회원 총수는 567개 사(정회원 397곳(증권 60곳, 자산운용 320곳, 선물 3곳, 부동산신탁 14곳), 준회원 142곳, 특별회원 28곳)가 되었다.
    2023-02-21 12:07
  • [곽재원의 4차 산업혁명] 일본 게이단렌을 보면서 전경련의 살길을 찾다
    [곽재원의 4차 산업혁명] 일본 게이단렌을 보면서 전경련의 살길을 찾다
    “2025년 6월 1일 일본 재계 총수인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 제16대 회장에 도요타 자동차의 도요다 아키오(豊田章男)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월 26일 도요다 아키오(66) 사장이 4월 1일자로 퇴진하고 회장을 맡을 것이라고 발표한 지 약 2주 만인 2월 14일, 그의 부친인 도요다 쇼이치로(豊田章一郞·97) 게이단렌 명예회장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하며 상상해...
    2023-02-20 05:00
  • 주가도 실적도 부진한데…3월 주총 앞두고 높아지는 긴장감
    주가도 실적도 부진한데…3월 주총 앞두고 높아지는 긴장감
    구현모 대표이사를 단독 후보로 선출했지만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과 정치권의 압박에 후보를 다시 선정하기로 했다. 의결권자문사 서스틴베스트는 보고서에서 “올해 정기 주총의 주주제안에서 관찰되는 특징은 총수일가 내분에 따른 경영권 분쟁 성격보다는 소액주주, 펀드 등 일반 주주가 제기하는 주주제안이 점차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분석했다.
    2023-02-19 08:37
  • [특징주] 에스엠, 장중 13만 원 돌파...공개매수 가격과 1만 원 차이 벌어져 7%대 ‘강세’
    [특징주] 에스엠, 장중 13만 원 돌파...공개매수 가격과 1만 원 차이 벌어져 7%대 ‘강세’
    하이브는 3월 1일까지 에스엠 발행주식 총수의 25%(595만1826주)를 주당 12만 원 가격으로 공개매수하기로 했다. 하이브의 계획대로라면 약 40%의 지분을 확보해 안정적인 경영권 방어가 가능하지만, 주가가 급등하면서 공개 매수 유인이 사라지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에서 보고서를 내고, 에스엠의 주가가 최대 14만1000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놨다....
    2023-02-16 15:08
  • [특징주] 에스엠, 장중 13만원 돌파 시도…4%대 강세
    [특징주] 에스엠, 장중 13만원 돌파 시도…4%대 강세
    앞서 하이브는 다음 달 1일까지 에스엠 발행주식 총수의 25%(595만1826주)를 주당 12만 원에 공개매수 한다고 밝혔다. 이수만 대주주의 지분(14.8%)까지 더해 최대 39.8%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키움증권은 카카오가 에스엠 지분 확보에 나설 경우 공개매수가로 최대 14만1000원까지 제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그룹이...
    2023-02-16 14:24
  • [특징주] 하이브, 에스엠 공개매수 빨간불에 하락세
    [특징주] 하이브, 에스엠 공개매수 빨간불에 하락세
    매수 가격은 12만 원으로 매수 예정 수량은 발행주식 총수의 25%다. 하이브는 공개매수에 응한 주식 수가 매수예정 수량을 밑돌더라도 전량 매수한다고 공시했다. 전날 에스엠의 종가가 12만 원을 넘은 데다 이날도 12만8000원대에서 등락하면서 일반 주주가 하이브의 공개매수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
    2023-02-16 14:00
  • [특징주]하이브와 멀어지는 에스엠 주가, 이틀째 12만원대
    [특징주]하이브와 멀어지는 에스엠 주가, 이틀째 12만원대
    앞서 하이브는 다음 달 1일까지 에스엠 발행주식 총수의 25%(595만1826주)를 주당 12만 원에 공개매수 한다고 밝혔다. 이수만 대주주의 지분(14.8%)까지 더해 최대 39.8%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SM 주가가 하이브가 제시한 매수가격 12만 원을 웃돌면서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다. 주가가 공매개수 가격을 넘어서면서 주주들이 하이브의 공개매수에 응할...
    2023-02-16 09:21
  • [막강해진 우리사주조합]②지배구조·M&A 캐스팅보트·백기사까지, 우리사주의 ‘파워’
    [막강해진 우리사주조합]②지배구조·M&A 캐스팅보트·백기사까지, 우리사주의 ‘파워’
    재계 한 관계자는 “기업 총수와 CEO에 집중됐던 인사, 전략 등 경영권의 핵심적인 부분까지 이사회로 일정 부분 이전되고 있다”면서 “갈수록 커지는 우리사주의 건전한 목소리에 기업들이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M&A서도 우리사주조합 목소리 커질 듯 지난해 한화그룹은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확정했다. 하지만 앞길은 험난하다. 1291%(2022년 9월 말 기준)...
    2023-02-16 08:09
  • ‘SM 분쟁’에 설레는 개미들…주식 언제 팔까요 [이슈크래커]
    ‘SM 분쟁’에 설레는 개미들…주식 언제 팔까요 [이슈크래커]
    하이브는 SM 경영권 인수를 목적으로 발행주식총수의 25.0% 수준인 보통주 595만1826주를 주당 12만 원에 공개 매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이 전 총괄의 지분 14.8%를 더하면 최대 38.8%를 확보해 안정적으로 SM 경영권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14일에는 일부 언론에서 “카카오가 CJ그룹까지 끌어들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해 매수 열기가 한층...
    2023-02-15 16:26
  • 삼성전자, 다음 달 15일 주총…한종희 사내이사 선임 등 안건
    삼성전자, 다음 달 15일 주총…한종희 사내이사 선임 등 안건
    또 삼성전자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차원에서 종이 절감을 위해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의 1% 이하 주주 대상 우편물(주총 참석장ㆍ소집통지서ㆍ주주통신문)을 전자공시시스템(DART)의 전자공고로 대체했다. 이번 우편물 감축을 통해 약 3500만 장의 종이를 절감할 수 있으며, 이는 30년산 원목 약 3000여 그루를 보호하는 기대 효과가 있는 것으로...
    2023-02-14 11:44
  • [인터뷰] ‘前공정거래조사부장’ 김민형 세종 변호사 “기업, 리니언시 잘 활용해야”
    [인터뷰] ‘前공정거래조사부장’ 김민형 세종 변호사 “기업, 리니언시 잘 활용해야”
    법인에만 그치던 수사 범위를 총수까지 넓히고 압수수색과 사건 관계자 조사에 속도를 내며 강도 높은 기업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대형 로펌들도 ‘공정거래대응TF’ 등을 만들며 대응에 분주해진 모습이다. 법무법인 세종은 이달 초 김민형(사법연수원 31기) 변호사(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을 영입해 공정거래분야 역량 강화에 나섰다. 본지는 13일 서울...
    2023-02-14 06:00
  • SM 직원들 “85% 방시혁 인수 반대”…왜?
    SM 직원들 “85% 방시혁 인수 반대”…왜?
    하이브는 이수만 전 총괄의 지분을 확보한 데 이어 다음 달 1일까지 소액 주주들의 주식을 공개 매수해 이미 확보한 14.8% 이외의 발행주식총수 약 25%를 확보하기 위한 공개 매수에 돌입했다. 하이브가 공개매수에 성공한다면 SM엔터 지분 39.8%를 보유해 경영권을 보유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하이브는 SM엔터의 경영권을 가져가더라도 이수만 전 총괄의...
    2023-02-13 16:36
  • 대주주 프리미엄, 정말 없었나…이수만ㆍ최규옥에게 쏟아지는 의심
    대주주 프리미엄, 정말 없었나…이수만ㆍ최규옥에게 쏟아지는 의심
    매수 가격은 12만 원으로 매수 예정 수량을 발행주식 총수의 약 25%(595만1826주)다. 앞서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의 최대 주주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가진 지분 14.8%(352만3420주)를 주당 12만 원에 매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즉 일반 주주가 SM엔터테인먼트에서 팔고 나갈 수 있는 공개 매수 가격과 이 전 총괄로부터 사들인 주당 가격이 같은 것이다....
    2023-02-13 14:56
  • 모ㆍ자회사 합병 신고면제...기업 M&A 신고부담 줄인다
    모ㆍ자회사 합병 신고면제...기업 M&A 신고부담 줄인다
    임원 총수의 3분 1 미만 겸임은 상대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에 단독의 영향력을 행사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개정안에는 기업의 자율성을 활용해 경쟁제한적 M&A를 신속‧효과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다로 널리 활용되는 자진 시정방안 제출 도입 방안도 담겼다. 현재는 공정위가 경쟁 제한성 해소를 위한 시정조치를 설계해 부과하고 있는 데...
    2023-02-13 12:00
  • [CEO 탐구생활] ‘우리는 동반자’ 수평 문화 이끄는 이재용
    [CEO 탐구생활] ‘우리는 동반자’ 수평 문화 이끄는 이재용
    의전 요원들이 둘러싸는 과거 총수들의 모습과 대조된다. 이 회장은 ‘동반자’의 의미를 잘 알고 있다. 협력 업체와 임직원들을 대할 때 항상 ‘동행’을 생각한다. 이 회장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는 철학을 갖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해 10월 27일 취임 후 광주와 부산에 있는 협력사부터 찾았다. 이 회장은 부산 지역 협력사...
    2023-02-13 06:00
  • [이슈크래커] ‘불법투약 시끌’ 프로포폴이 뭐길래
    [이슈크래커] ‘불법투약 시끌’ 프로포폴이 뭐길래
    연예인은 물론 재벌총수들도 중독되는 프로포폴은 어떤 약이고, 적절한 투약량은 어느 정도일까요? 프로포폴은 정맥으로 투여되는 전신마취제입니다. 하얀색 액체 형태여서 일명 ‘우유주사’라고도 불립니다. 중추신경에 작용해 오남용할 경우 인체에 위해를 끼칠 수 있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프로포폴의...
    2023-02-11 08:30
  • 삼성 둘째딸 이서현, 삼성SDS 지분 전량 매각…상속세 납부 목적
    삼성 둘째딸 이서현, 삼성SDS 지분 전량 매각…상속세 납부 목적
    이는 이 이사장이 보유한 삼성SDS 주식 전량으로 전체 발행주식총수의 1.95%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4월 28일까지다. 이 선대 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의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삼성그룹 오너 일가는 2021년 서울 용산세무서에 12조 원이 넘는 상속세를 신고하면서 5년 연부연납을 신청했다. 주식 지분에 대한 상속세는 홍라희 여사...
    2023-02-10 20:53
  • “하이브의 SM 인수, 엔터 시장을 다 먹는 게임…K-POP 세계관 제패”
    “하이브의 SM 인수, 엔터 시장을 다 먹는 게임…K-POP 세계관 제패”
    하이브는 다음 달 1일까지 7100억 원을 들여 이 총괄의 발행주식 총수의 약 25%에 해당하는 물량을 소액주주로부터 12만 원에 공개 매수할 예정이다. 최대 주주 지분 인수가와 동일한 가격이며, 이 과정에서 에스엠 지배구조 문제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다. 하이브는 에스엠의 핵심 자회사 중 공연 기획 자회사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DREAM MAKER Entertainment Limited)와...
    2023-02-10 17:16
  • [물 만난 물고기 PEF]① “돈 들어왔다”, 코로나에 굶주린 MBK·유니슨·소시어스의 ‘먹이 사냥’
    [물 만난 물고기 PEF]① “돈 들어왔다”, 코로나에 굶주린 MBK·유니슨·소시어스의 ‘먹이 사냥’
    공개매수 대상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잠재 발행주식 총수 중 15.4%∼71.8% 범위이다. PEF ‘연합군’이 공개 매수에 성공해 최소 지분(15.4%)만 추가로 확보한다면,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지분 25%로 최대주주가 되고, 최규옥 회장은 2대 주주로 물러나게 된다. MBK는 지난해 12월 메디트 지분 99.5%를 약 2조4000억 원에 사들였고, 스마트폰용 연성동박적층필름(FCCL)...
    2023-02-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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