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무성이 13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월 대비 1.0% 상승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월의 0.5%보다 상승폭이 배로 커진 것으로 시장 전망과 부합한다. 또 PPI는 지난 2014년 12월 1.8%를 기록하고 나서 2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PPI는 전월과 비교해서는 0.2% 올라 1월 상승폭 0.6%보다 둔화했으나...
일본 총무성이 이날 발표한 지난 1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0.1% 상승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변동이 없을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을 깨고 전월의 0.2% 하락에서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특히 근원 CPI 상승률은 13개월 만에 플러스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신선식품을 포함한 전체 CPI 상승률은 0.4%로 전월의 0.3%에서 오르고...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지난 1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1% 상승한 것도 엔화 가치 하락을 제한했다. 근원 CPI는 13개월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신선식품을 포함한 전체 CPI 상승률은 0.4%로 전월의 0.3%에서 오르고 시장 전망과 들어맞았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CPI는 전년보다 0.2% 상승해 역시 전문가 예상치와...
일본 총무성이 3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1월 2인 이상 가구 소비지출이 가구당 27만9249엔(약 280만7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가계지출은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또 가계지출은 시장 전망인 0.4% 감소보다도 부진했다.
샐러리맨 가구의 소비지출은 30만7150엔으로...
일본 총무성이 3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1월 실업률이 3.0%로, 전월의 3.1%에서 하락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시장 전망과 부합한다.
완전 실업자 수는 198만 명으로 9만 명 감소했다. 기업 사정이나 정년 퇴직 등에 따른 비자발적인 실직은 1만 명, 자발적 실직은 1만 명 각각 줄었다. 취업자 수는 6504만 명으로 전월보다 5만 명 증가했다.
한편...
일본 총무성이 3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1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을 웃돌고 전월의 0.2% 하락에서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특히 근원 CPI는 13개월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신선식품을 포함한 전체 CPI 상승률은 0.4%로...
일본 총무성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2015년 인구조사 확정치에 따르면 총인구는 약 1억2710만 명으로 2010년에 비해 96만 명 줄었다. 이 가운데 15~64세의 생산가능인구는 5년 전보다 474만 명 줄어든 7628만 명을 기록했고 총인구에서 65세 이상 노인 비율은 26.6%에 달했다. 일본 인구가 줄어든 것은 총무성이 1920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7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612만...
일본 총무성이 31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해 12월 2인 이상 가구 소비지출이 가구당 31만8488엔(약 324만82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0.3% 감소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가계지출은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으나 신문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6% 감소보다는 감소폭이 작았다.
샐러리맨 가구의 가구당 소비지출은 34만9214엔으로 전년보다...
일본 총무성이 31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해 12월 실업률이 31.%로, 전월과 같았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시장 예상과 부합한다.
완전 실업자 수는 209만 명으로 전월보다 4만 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6475만 명으로 31만 명 늘어났다.
지난해 연평균 실업률은 3.1%로 2015년 대비 0.3%포인트 떨어졌다. 실업률은 6년째 하락하고 있다....
이날 일본 총무성 가계조사(2인 이상 가구)에 따르면 작년 1~11월 엥겔지수 평균치는 25.7%였다. 2015년 연간 엥겔지수 평균치가 25%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2016년 연간으로는 26%는 확실히 넘었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대로라면 연간 기준으로는 1987년 이후 29년 만의 최고치다. 1개월당 소비 지출은 평균 27만8888엔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2% 감소했다. 하지만 식비 지출은...
일본 총무성의 가계조사(2인 이상 가구)를 봐도 1990년대는 생선 구입량 중 가장 많은 게 참치였지만 2009년 이후부터는 연어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스시 전문점 운영업체인 쓰키지스시코의 나리타 요시타카 사장은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참다랑어 소비는 기업의 접대 수요 영향을 크게 받는다”며 “구마모토 지진을 계기로...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지난 11월 실업률은 3.1%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악화)했다. 이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3.0%를 웃도는 것이다. 실업률은 올랐지만 구직자 대비 구인 비율을 나타내는 유효 구인배율은 25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특징 종목으로는 오노약품, 다이킨공업이 각각 5.89%, 1.26% 상승했다. 반면 미쓰비시지소...
일본 총무성이 27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11월 실업률이 3.1%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악화)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신문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3.0%를 웃도는 것이다.
완전 실업자 수는 205만 명으로 전월보다 8만 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6444만 명으로 11만 명 늘었다.
실업률은 올랐지만 구직자 대비 구인 비율을 나타내는 유효...
일본 총무성이 27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11월 2인 이상 가구 소비지출이 가구당 27만848엔(약 278만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0.2% 감소할 것이라던 신문 집계 시장 전망을 벗어나고 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간 것이다.
직장인 가구의 가구당 소비지출은 29만4019엔으로 전년보다 0.9% 줄어들어 7개월째...
일본 총무성이 27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11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4% 하락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월과 하락폭이 같고 0.3% 떨어질 것이라던 시장 전망도 밑도는 것이다. 근원 CPI는 9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CPI는 전년보다 0.1% 올라 전문가 예상과 부합했지만...
일본 총무성이 29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10월 2인 이상 가구 소비지출이 가구당 28만1961엔(약 294만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0.4% 감소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신문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7% 감소를 웃돈 것이지만 8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간 것이다.
직장인 가구의 소비지출은 가구당 30만5683엔으로 전년보다 1.5% 줄어들어 6개월 연속...
일본 총무성이 25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10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4% 하락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근원 CPI는 전월의 0.5% 하락보다 하락폭이 줄고 시장 전망과도 부합했지만 8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신선식품을 포함한 전체 CPI는 전년보다 0.1% 올라 변동이 없을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을 웃돌았다....
대형 외부 충격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추가 부양책을 도입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부진한 물가 지표 영향으로 BoJ가 추가부양책에 나서야 한다는 압박이 커졌다. 이날 총무성은 지난 9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5% 하락했다 밝혔다. 시장 전망과 부합하는 수준이나 7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간 것이다.
일본 총무성이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9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5% 하락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7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는 추가 경기부양책을 펼쳐야 한다는 압박에 직면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근원 CPI 상승률은 시장 전망과...
일본 총무성의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트럭 운전기사는 80만 명으로 전년보다 3만 명 감소했다. 이들 중 70%가 40대 이상이며 60대 이상 노인이 15%를 차지하는 등 고령화가 가속화하고 있다.
반면 인터넷 쇼핑몰 확대로 택배 건수는 지난해 37억 개를 넘었다. 이는 2010년보다 20% 늘어난 물량이다. 기업들은 2020년에는 택배 물량이 현재보다 20% 더 증가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