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난사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인 탓에 경찰은 즉시 공개수배령을 내리고 그의 행방을 찾는데 모든 인력을 동원했지만, 부산국제영화제를 관람하기 위해 부산을 찾은 수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은 공포에 떨어야 했다. CCTV에 포착된 긴박했던 4시간의 기록을 집중 취재한다.
△ 남자 미용사였던 홍 씨, 왜 총을 들고 달아났나.
총기를 훔쳐 달아난...
11세 소년, 8세 소녀 총격 살해…충격에 휩싸인 美
미국 테네시주에서 11세 소년이 이웃에 사는 8세 소녀를 총으로 살해했다.
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테네시 주 화이트파인에 사는 한 소년이 지난 3일 오후 7시30분쯤 이웃에 사는 8세 소녀 메케일러를 12구경 권총으로 살해했다. 총을 맞고 쓰러진 매케일러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보도됐다....
황 총리는 최근 발생한 지하 주차장 등에서의 여성 납치, 사격장 총기·실탄 탈취 등에 대해 언급하며 단속강화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법무부‧행자부 등 관계기관은 순찰 등 범죄예방활동과 단속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엄정하게 단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특히 여성들을 상대로 하는 각종 범죄에 대한 효과적이고 단호한 대응방안을 검토해 주시기...
미국에서 총기 사고로 인한 비극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증시에선 역설적인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정부의 총기 규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올들어 총기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 미국인들의 총기 수요가 그만큼 뜨겁다는 이야기다.
5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미국의 유명 총기회사 스미스앤웨슨과 스텀루거는 올해 미국 증시에서 가장 ‘잘 나가는’...
앞으로는 권총 실탄사격장에서 총기 고정장치에 자물쇠와 같은 잠금장치를 달지 않고, 영업을 하면 영업중단 조치를 받게 된다.
이는 지난 3일 부산 권총 실탄사격장에서 발생한 총기 탈취사건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실제로 경찰청은 이번 사건이 발생한 사격장이 총기 고정용 고리에 잠금장치를 달지 않아 탈취를 막지 못했다고 보고 있다.
현행 사격 및 사격장...
4일 부산진경찰서는 피의자 홍모씨가 청원경찰이 근무하지 않는 우체국을 털기위해 총기를 탈취했다고 밝혔다.
부산 경찰서에 따르면 범행 사실 모두를 자백한 홍 씨는 공범 없이 혼자 범행했으며 훔친 총과 실탄으로 2차 범죄를 저지를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미용실을 운영하다가 3000만원의 빚을 진 홍 씨는 선배와 각각 3000만원을 투자해...
부산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발생한 총기 탈취 사건은 용의자 홍모(29)씨의 계획 범죄로 드러났다.
이흥우 부산진경찰서장은 3일 오후 열린 검거 브리핑에서 "홍씨는 지난 1일 낮 12시께도 이 사격장을 찾아 총을 쏘고 사전에 범행을 모의한 정황이 있다"고 말했다.
부산의 사격장은 평소 관리하는 남성 직원 2명이 근무했지만 이날에는 1명만 출근했다....
부산 실내사격장 총기탈취 사건은 물론, 미국에서도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는 등 최근 총기 관련 사건들이 국내외에서 잇따르고 있다. 국내에서도 총기관리 규정 강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3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실내사격장에서 여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권총과 실탄 19발을 빼앗아 달아난 홍모(29)씨를 사건 발생 4시간여 만에 검거했다. 택시를...
3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부산시 부전동 사격장에서 총기를 훔쳐 달아난 홍모(29)씨는 기장군 기장삼거리에서 검거됐다.
검거 당시 홍씨는 택시에 타고 있었으며, 이 기장삼거리에서 신호 대기중일 때 수상하게 여긴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이러한 과정에서 택시기사에게 현상금 1000만원이 지급될지에 대해 시민들은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수사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경찰은 홍씨가 권총과 총기로 '2차 사고'를 낼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해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신고 포상금 1000만원을 걸고 사격장 내부 폐쇄회로(CC)TV에 찍힌 홍씨의 모습을 언론에 공개했다.
경찰은 홍씨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 오후 1시 40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삼거리에 신호대기로 멈춰선 택시 안에서 홍씨를 붙잡았다.
홍씨는 "자살을 하려고 권총과...
부산 실내사격장
총기 탈취 사고가 발생한 부산시 한 실내사격장 부전동에 위치한 곳으로 부신시청에서 남서쪽 약 1km 떨어져 있다.
부산시 인구가 활발히 이동하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시민들의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 부산국제영화제가 한창 진행중으로 달궈진 분위기를 위축될 수 있어 관계자들 사이에서 긴장감이 퍼지고 있다.
부전동에서...
부산 실내사격장에서 총기 탈취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운집한 부산국제영화제에까지 피해를 입히지 않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실내사격장에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여주인 전모(46)씨를 흉기로 찌르고, 45구경 권총 1정과 실탄 30~40발을 들고 달아났다.
해당 남성은 178cm의 키에...
부산지방경찰청은 3일 오전 부산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총기와 실탄 수십 발을 탈취하고 달아난 용의자를 공개수배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범행 후 도주하는 장면이 찍힌 사격장 폐쇄회로(CC)TV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용의자는 키가 178㎝ 정도이며 나이는 20∼30대인 것으로 추정된다.
범행 당시 검은색 모자를 쓰고 라운드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있었고...
부산 실내사격장서 괴한 권총·실탄 탈취해 도주
부산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한 남성이 총기와 실탄 수십발을 탈취해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오전 9시 40분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업주를 흉기로 찌르고, 45구경 권총 1정과 실탄 30∼40발을 들고 도주했다.
여성인 업주는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부산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괴한이 총기와 실탄 수십발을 탈취해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오전 9시 40분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업주를 흉기로 찌르고, 45구경 권총 1정과 실탄 30∼40발을 들고 도주했다. 이 남성은 178cm의 키에 스포츠 머리를 하고 검정색 점퍼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20대 후반 남성 총격 용의자가 여러 강의실을 돌며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전해져. 앞서 이 사건으로 용의자 등 13명이 사망하고 2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날 오후 경찰 당국은 사망자 10명, 부상자가 7명으로 공식 확인해. 범인의 사건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아. 그러나 일각에서는 범행의 동기가 종교와 관련성이 있을...
◇ [포토]“쏘지 마세요”… 美대학서 총기난사 13명 사망
무차별 총격으로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미국 오리건 주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1일(현지시간) 학생과 교직원들이 겁에 질려 양손을 들고 탈출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교내 강의실을 돌며 총기를 난사해 최소 13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다....
20대 후반 남성 총격 용의자가 여러 강의실을 돌며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용의자는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현재까지 13명이 숨지고 20여 명을 다쳤다. 그러나 병원으로 옮겨진 환자 중 일부는 중태여서 희생자가 더 늘어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리건 주 정부는 이날 오후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가 주재하는 브리핑을 열어 사건에 관해...
이어 "혁신위가 총기난사를 하며 분탕질한 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문 대표와 혁신위가 모든 것을 결단해야 한다"면서 "혁신안은 문 대표도, 김상곤 혁신위원장도 수정·보완할 수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원천배제 조항의 손질 필요성을 거론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문 대표 측은 지난 25일 문 대표의 발언이 사실상 박 전 원내대표의 공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