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는 "지난주 전자발찌를 훼손한 폭행 용의자가 서울시내에서 불법 사제총기를 발사해 임무수행 중인 경찰관이 희생되는 안타까운 사건으로 국민들의 불안과 충격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범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사회질서를 유지하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 책무"라며 관계부처에 대책을 정비하고 이행상황 점검을...
조금씩 달라 정식으로 업무지시를 통해 모든 부서에 확인토록 했다"며 "나중에 논란이 너무 크겠다 싶어 확실히 서류로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청장은 이와함께 인터넷에 떠도는 불법 총기류 제작 동영상 모니터링 강화, 현장 경찰관을 위한 안전장구 확충 등 공권력 확립을 전반적으로 강화하는 내용의 대책을 내달 초 내놓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사제총기로 경찰관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성병대(46)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21일 살인·특수공무집행방해·특정 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성씨를 구속했다.
성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한 서울북부지법 신현범 영장전담부장판사는 "범죄혐의의 소명이 있고 도주 우려가 인정되며...
최근 필리핀에서 한국인 3명을 총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석방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최근 검거한 김모(34)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고 전날 석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김씨를 지난 11일 필리핀에서 발생한 한국인 남녀 3명 살해사건 피의자 중 한 명으로 보고...
미국의 샌디 훅 초등학교의 총격사건(2012년 12월 미 코네티컷주)을 총기 규제론자들의 음모라고 말한 대학교수가 있는가 하면 9·11 사태 직후 뉴저지주의 유니온시티 거리에서 무슬림이 좋다고 춤을 췄다는 보도도 있었다. 이런 건 늘 있는 일이다.”
△립스탯처럼 불공정한 것에 맞서는 사람인가.
“난 정의 수호를 위해 일어서는 사람을 존경한다. 그것이야말로 가장...
◆ '오패산터널' 총격범 오늘 구속 결정
사제 총기로 출동한 경찰관을 살해한 총격범의 구속 여부가 오늘(21일) 결정됩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오늘 살인과 살인 미수, 특수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총격범 A 씨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9일 강북구 번동 오패산터널 입구에서 직접 만든 총을 고 김창호 경감에게 발사해 숨지게...
경찰에 따르면 성 씨는 사제 총기로 고 김창호 경감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성 씨를 상대로 총기 제작 과정, 범행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다. 경찰은 성 씨의 정신병력을 확인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에 의료기록을 요청해둔 상태다.
김 경감은 19일 오후 6시 30분께 서울 강북구 번동 오패산 터널에서 성 씨가 발사한 총에 맞아 숨졌다. 김 경감은 폭행 신고를...
두 후보는 토론 초반 낙태 문제와 총기 규제 등의 주제에는 그나마 차분한 설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자질 문제가 나오자 한치의 물러섬이 없었다. 이날 진행을 맡은 폭스뉴스의 크리스 월러스가 후보들에게 “대선 결과를 받아들일 것인지”를 질문했다. 이에 트럼프는 “그때 가서 생각하겠다”며 그 이유로는 “추악한 상황을 목격했다. 매스 미디어들이 끔찍한...
체포 당시 A 씨는 방탄조끼에 헬멧을 착용한 상태였고, 가방에서는 사제 총기 16정과 칼 7개, 폭발물까지 나왔습니다.
◆ 손학규 오늘 정계복귀 공식 선언... 4시 기자회견
정계은퇴를 선언했던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오늘 강진 칩거생활을 정리하고 정계복귀를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4년 7월 보궐선거 패배후 정계은퇴를 선언한 지 800여일 만입니다....
문제는 사제총기 제작법을 담은 동영상이나 블로그 글에는 연령 제한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있다는 것입니다, 한편, 지난 1월 시행된 국내 총기 화약류 안전관리법에 의하면 사제 총기와 화약류 제조법 등을 인터넷에 올리기만 해도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백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체포 당시 A 씨는 방탄조끼에 헬멧을 착용한 상태였고, 가방에서는 사제 총기 16정과 칼 7개, 폭발물까지 나왔습니다. 경찰은 성 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오패산터널 총격전’에 네티즌들은 “인터넷 보고 살상무기 만드는 무서운 세상” “순직하신 경찰관님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 경위는 "둔기로 맞았다"는 폭행 피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고, 사제 총기를 보유하고 있던 성 씨는 조사 도중 등 뒤에서 김 경위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성 씨와 총격전을 벌인 끝에 현장에서 검거했다.
처음 폭행사건을 신고한 이모 씨는 성 씨에게 둔기로 머리를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성 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현장에서 사제 총기를 보유하고 있던 용의자 성모(45) 씨는 조사 도중 등 뒤에서 김 경위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성 씨와 총격전을 벌인 끝에 현장에서 검거했다.
성 씨는 전자발찌 훼손 혐의로 수배 중인 인물이었으며, 처음 폭행사건을 신고한 이모 씨는 둔기로 머리를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성 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파악하는...
40~50대로 보이는 남성과 총격전을 벌이던 중 피격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 내용을 종합하면 피의자는 경찰을 향해 10발 가까이 사격해 경찰을 쓰러트린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 남성은 현장에서 검거됐으며, 경찰은 사용한 총기가 개조된 일명 '사제총'일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게이는 이번 총격전과 무관하며, 총격을 주고받은 두 대의 차량 중 어디에도 탑승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럽게 딸을 잃은 타이슨 게이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모르겠다"라며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총기 사고기록위원회(Gun Violence Archive)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지난 한 해에만 1만 3399명이 총기에 의해 사망했다.
경찰은 다단계 사건과 별개로 김씨가 필리핀에서 3명이 숨진 사건과 김씨가 과련이 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1일 필리핀 팜팡가주 바콜로 지역의 한 사탕수수밭에서 A씨 등 한국인 3명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경찰은 현장감식·범죄분석·총기분석 분야 전문가 4명을 필리핀에 보내 현지 경찰과 공조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총열 발열 문제가 제기되자 방사청 측은 "외국에서도 피카티니 레일을 적용한 소총의 경우 대부분 손잡이 방식을 적용해 온도상승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며 총기 자체의 문제와는 선을 긋고 있다.
방사청은 "이번 사안은 품질 및 성능의 문제는 아니다"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방위사업 비리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파견되는 전문가팀은 현장감식과 범죄분석을 담당할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국제범죄수사대 경찰관 3명, 총기분석을 맡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속 박사 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모두 담당 분야에서 12∼25년 근무한 전문가들로, 4명 중 3명은 이미 비슷한 유형의 사건으로 외국에 파견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필리핀에서 살해된 한국인은 지난...
지난해 총기 및 마약 밀수 적발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해 한국도 더 이상 ‘총기 안전지대’, ‘마약 청정국’이 아니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독도)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로 몰래 들여오다 적발된 모의총기 등 불법 총기류는 791정에 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