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씨는 지난해 8월 경북 봉화군 소천면사무소 총기 사건 현장에서 범인을 제압해 추가 인명 피해를 막았고 이후 LG복지재단에서 받은 상금 3000만 원을 현장에서 순직한 공무원의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제주해경 경비구조과 소속 안상균 경장은 지난해 8월 제주 우도에서 발생한 1600톤급 유조선 충돌 사고 당시 선체파손 부분에서 쏟아지는 기름을 막고자 수중...
지난 2016년 2월에는 EBS '보니하니' 진행자로 유명세를 탄 이수민 스토킹 사건이 논란을 낳기도 했다. 당시 한 네티즌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수민 하교길 보러 왔다"면서 이수민의 학교 교문과 운동장 사진을 게재했던 것.
한편 왕석현에 대한 살해 협박을 가한 A씨는 대전에서 공중전화를 통해 협박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자신을 '총기...
영화 '마약왕' 개봉을 앞두고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사건에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부산 북항에서 하역해 부산신항으로 이동하려던 컨테이너에서 코카인 63.88kg이 든 검은 가방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코카인은 검은 가방 안에 동(銅)으로 된 스크랩 속에 숨겨져 있었다.
세관은 멕시코 세관으로부터 정보를 받아...
IS의 선전매체 아마크 통신은 용의자 사살 소식이 전해진 후 트위터 등을 통해 “스트라스부르 총격 사건 용의자가 IS 전사 중 한명”이라며 “(IS를 상대로 대(對)테러전을 벌이는) 연합국 국민을 겨냥한 작전을 수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범행의 배후라는 구체적인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앞서 프랑스 당국은 용의자로 지목된 스트라스부르 태생의...
니콜 에이커 멘로파크 경찰서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아직 폭발물로 의심되는 것들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그러나 우리는 어떤 폭발물 위협에도 철저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실리콘밸리에서는 지난 5월 유튜브 본사에서 한 여성이 총기를 난사해 3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 여성은 총기 난사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한편 지난 6월 28일 보도에 불만을 품은 30대 괴한이 캐피털카제트에 난입해 총기를 난사하면서 5명의 언론인이 숨졌다. 대규모 총기난사 사건에도 캐피털가제트는 신뢰와 공동체 유대감이 전혀 손상되지 않았다며 이는 전국적인 규모의 뉴스조직이 현저하게 당파적인 노선에 매몰된 오늘날 더욱 돋보인다고 타임은 평가했다.
‘연기 나는 총’을 결정적 증거로 삼아 목사를 살해범으로 지목했는데, 나중에 총기를 뜻하는 단어인 ‘피스톨(pistol)’이 총기를 의미하는 또 하나의 단어인 ‘건(gun)’으로 바뀌면서 ‘결정적 증거’라는 관용어로 정착했다고 한다.
1974년,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의 워터게이트 사건을 조사할 당시 한 하원의원이 닉슨 대통령과 수석보좌관 사이에 오간...
경찰은 사건 당시 “화장실에서 총소리가 들려 바로 뛰어갔다”라는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숨진 양구 군인 A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그러나 몇가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발견됐다.
총기 소리가 들린 시각은 오후 5시로 만일 그가 자살을 했다면 밤이 아닌 동료 군인들이 빈번히 활동하는 시간을 고를 이유가 없다는 주장이...
울시파이어로 인해 연예인들이 많이 사는 LA 북서쪽 말리부 주민 전체에 소개령이 내려졌다. 울시 파이어로 지금까지 7만 에이커 이상이 불에 탔으며 100채 이상의 가옥이 전소했다.
지난 7일 범인 포함 13명이 숨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사우전드오크스 주변에서 또 다른 화재인 ‘힐 파이어(Hill Fire)’도 일어났다. 이에 지금까지 4500에이커가 불에 탔다.
현장은 LA 중심부에서 서쪽으로 약 70km 떨어진 벤츄라카운티의 사우전드오크스. 주변은 주택가와 대형 상업시설이 몰려 있다.
미국에서는 작년 10월 서부 라스베이거스에서 58명이 사망한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10월 27일에는 동부 펜실베이니아의 회당(유대인 교회)에서 총격이 일어나 11명이 사망하는 등 총기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27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사건을 조롱하는 내용이다. 이 댓글은 채팅창에서 가장 눈에 띄게 고정돼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유튜브의 유료 댓글 기능 ‘슈퍼챗(SuperChat)’이 ‘헤이트 스피치(특정 집단·개인에 대한 차별적인 혐오 발언)’를 조장하는 사람들에게 돈까지 벌어주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4일...
대통령 지지자들이 라나퉁가 전 장관을 인질로 잡으려고 시도하자 그의 경호원들이 이들에게 실탄을 발사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6일 시리세나 대통령이 위크레메싱게 총리를 전격 해임하고 마힌다 라자팍사 전 대통령을 새 총리에 임명한 뒤 혼란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AFP통신은 이번 사건을 두고 위크레메싱게 총리 해임 이후 나온 첫 폭력사태라고 전했다.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적들을 노린 폭발물 배달 사건으로 전역이 어수선한 가운데 27일(현지시간) 동부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 유대교 회당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 미국이 큰 충격에 빠졌다. 그 동안 계속 이어져온 ‘총기규제론’을 둘러싸고 찬반 논란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피츠버그...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유대교 회당에서 27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1명이 숨지고 경찰 4명을 비롯해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연방수사국(FBI)은 이번 사건을 ‘증오 범죄’로 보고 수사에 들어갔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총격은 이날 오전 10시쯤 피츠버그 앨러게이니 카운티의...
지난 17일 낮 12시 20분(현지시각) 경 크림반도 내 항구도시 케르치의 한 기술대학서 재학생의 총기난사 및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해당 사건으로 총 20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크림반도 대학서 테러를 가한 재학생은 18세 블라디슬라프 로슬랴코프로 파악됐다. 그는 자신을 피해 도망치는 학생들을 향해 조준사격을 가한 것으로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병합한 크림반도의 한 기술대학에서 17일(현지시간) 폭발과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9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범인도 총상을 입은 채로 발견됐는데 자살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은 크림반도 동부 항구도시 케르치의 기술대학에서 일어났다. 러시아 당국은 초기 테러리스트들의 공격...
법원에 있던 4명이 경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BC뉴스는 지역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총격 사건이 “통제 범위를 넘어섰다”며 우려를 표했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올해 1월에도 피츠버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사망했고 유니언타운 고등학교에서 총격 미수 사건이 발생하는 등 총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실제 민간 실탄사격장이 국내에 도입된 초기, 잇따라 자살사건이 발생하면서 경찰청이 나서 연령제한, 주요시설 거리 제한, 이용자 대상 자격을 제한하는 등 법개정에 분주했던 터다. 2001년 당시 연달아 사고가 발생하면서 법규 명문화 움직임이 이뤄졌다.
이후 안전규제가 강화되면서 사업장 내 총기 방향 등 제한이 이뤄졌지만 또다시 사고가 발생한 셈이다. 다른...
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날 총기 사건은 신시내티 시내 분수광장의 피프스서드 은행 건물 앞에서 벌어졌다. 엘리엇 아이작 신시내티 경찰국 국장은 “용의자는 네 명의 경찰관들에게 여러 발의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말했다.
아이작 국장은 범인이 오하이오주에 사는 29살 남성이라고 밝혔다. 범인은 권총 1정과 200발의 탄약을 소지하고 있었다....
극우 음모론자인 알렉스 존스는 최근 페이스북과 유투브 등에 팟캐스트 업로드를 금지당했다. 2012년 미국 코네티컷주에서 있었던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이 꾸며진 일이라는 등의 허위 주장을 공공연하게 했기 때문이다. 그러자 유투브와 페이스북, 애플 아이튠스 는 가짜뉴스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그의 계정을 일주일간 막고 콘텐츠를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