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총기난사 사건이 드물다. 캐나다는 1989년 몬트리올의 에콜폴리테크니크대에서 한 남성이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켜 14명이 숨지고 그 자신도 목숨을 끊은 사건이 일어나고 나서 총기 규제를 강화했다. 이번 사건은 그 때 이후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이라고 AP는 전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 용의자의 범행동기가 무엇인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크리스 리더...
아직 총격사건 범인이 잡히지 않아 경찰이 대대적으로 검거 작업에 돌입했다.
9만8000명 주민이 있는 하나우 도심에 위치한 한 물담배(Shisha)바에서 괴한이 총기를 난사했다. 목격자들은 최소 8~9발의 탄환이 발사됐다고 전했다.
그 후 용의자는 다시 인근의 또 다른 물담배바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도주했다. 이 범인은 차량을 운전하면서 희생자들에게...
태국의 한 쇼핑몰에서 군인 1명이 총기를 난사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태국 수도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250㎞ 떨어진 나콘랏차시마시의 부대와 쇼핑몰 등에서 군인이 총기를 난사해 20명이 사망하고 42명이 부상을 입었다. 당시 이 쇼핑몰에는 한국인 8명이 있었지만 모두 무사히 탈출했다고 주 태국 한국 대사관은 밝혔다.
수라탐피탁...
미국 플로리다주 펜서콜라 해군 기지에서 지난해 12월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아이폰 잠금 해제 논란이 재점화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까지 잠금 해제를 거부한 애플 비난에 나서는 등 사생활 침해와 안보 논쟁에 불이 붙었다.
윌리엄 바 미국 법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해당 총격 사건의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애플을 겨냥, “범인이 죽기 전 누구와...
곤의 신병 확보가 어려운 이유는 또 있다. 일본과 레바논 사이에 범죄인 인도 조약이 없기 때문이다. 과거, 일본 정부가 이스라엘 텔아비브국제공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을 일으킨 ‘일본적군’ 일원에 대한 신병 인도를 요청했을 때 레바논이 거부한 전력이 있다. 이번 일본의 곤 전 회장 신병 인도 요청에 레바논 정부가 응할 가능성은 더더욱 낮다고 보는 이유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윌리엄 바 법무장관으로부터 총격 사고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FBI가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총격 사건은 지난달 3일 텍사스 서부 국경도시 엘패소의 월마트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22명이 숨지는 참사가 빚어진 지 채 한 달도 안 돼 발생해 미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에서 이틀 사이 두 차례의 총기난사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미국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사건이 일어난 쇼핑센터 월마트의 보안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에서 주말에 일어난 연쇄 총기난사 사건으로 30명이 죽고 50여명이 부상했다. 특히 월마트에서는 불과 며칠 사이에 대형 참사가 잇달아 발생했다. 3일 텍사스주...
미국 남부 텍사스 엘패소에 이어 오하이오주에서도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적어도 10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총격이 발생해 10명이 숨졌다. 현지 경찰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 총격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며 사건이 일어난 지역에 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는...
그는 “이것은 텍사스에 스페인의 침략에 대한 행동”이라고 적고,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모스크(이슬람 예배당)에서 올해 3월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 피고를 지지한다”고 했다.
다만 현지 경찰은 이 글이 진짜 크루시우스가 작성한 것인지 확인되지 않았기에 자세한 내용은 삼가하겠다고 밝혔다. 증오범죄(인종과 종교에 대한 편견에 근거한 범죄)...
미국 남부 텍사스주 엘파소의 대형 상업시설에서 3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20명이 사망하고 26명이 부상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20대 남성 1명을 용의자로 구속했다.
CNN에 따르면 용의자는 보호 관찰 하에 있던 21세 백인 남성이다. 그는 상업시설 안에 있는 월마트 매장 등 여러 곳에서 총을 난사했다. 현장은 멕시코와의 국경 근처로, 주말을...
미국 버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시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고 31일(현지시간) CNN방송이 보도했다.
사건은 이날 오후 4시께 버지니아비치 시 청사 안에서 발생했다. 제임스 세르베라 버지니아비치 경찰서장은 “용의자는 청사 단지 내 한 건물에서 여러 층을 돌면서 총기를 난사했다”며 “이후 경찰과의 총격전 도중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유대교 회당에 들어가 총을 난사한 후, 자신의 차를 타고 도주했다. 이후 경찰에 의해 고속도로에서 붙잡혔다. 아직 범행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번 사건은 증오범죄로 보인다”며 “모두에게 깊은 위로를 보내며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격 사건은 지난해 10월...
사우스 플로리다 선 센티널은 지난해 2월 플로리다주 파크랜드의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를 취재 보도한 공로로 공공 서비스 부문 퓰리처상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은 로힝야족 학살 사건을 보도 탐사보도 부문, 미-멕시코 국경 이민 사태와 관련해 사진 부문 퓰리처상을 각각 받았다.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전 과정이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 된 후 해당 서비스를 폐지하라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페이스북 사용자 850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악재가 또 터진 것이다. 트위터와 구글의 유튜브도 증오 발언 및 테러 관련 동영상 등 악성 콘텐츠 확산의 주범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실리콘밸리...
뉴질랜드의 규제안은 1996년 35명이 사망한 총기 난사 사건 이후 호주에서 시행된 총기 규제 강화와 비슷하다고 WSJ는 전했다.
호주 시드니대학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뉴질랜드에서는 120만~150만 정의 총기가 있다. 2015년 의회 보고서는 뉴질랜드 전체 인구 450여 만 명 중 약 24만2000명이 총기면허를 소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
네덜란드 중부 위트레흐트시에서 18일(현지시간) 범인이 트램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차량으로 도주했다가 거의 8시간 만에 검거됐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총격은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일어났다. 범인은 범행을 저지르고 나서 빨간색 르노 클리오 승용차를 이용해 도주했으며...
15일(현지시간)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이 페이스북으로 범행 장면을 생중계한데 대한 충격 때문이다.
페르난데스 CEO는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페이스북을 탈퇴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소셜미디어에서 넘쳐나는 증오 메시지의 양이 때로는 좋은 것을 능가한다”며 “페이스북은 이런 일을 막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다. 게임하듯 총격을 가하고 희생자들이 바닥에 쓰러지는 모든 장면을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했다. 미아 갈릭 페이스북 뉴질랜드 지사 대변인은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고 곧바로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용의자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도 삭제했다”며 “총격 사건을 찬양하는 글도 발견 즉시 삭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에서...
뉴질랜드 남섬 최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사망자 수가 50명으로 늘어났다.
17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마이크 부시 뉴질랜드 경찰국장은 “전날 밤 우리는 모든 희생자를 수습했다”며 추가 사망자는 크라이스트처치 헤글리 공원 인근에 있는 알 누르 모스크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부시 국장은 부상자 50명이며...
뉴질랜드 총기난사 사건의 단초는 이슬람 개종 교회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15일(현지시각) 뉴질랜드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있었던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사원 총격사건 범인은 '신성 모독'을 범행 배경으로 언급했다. 관련 성명을 통해 용의자는 "이슬람 사원으로 개종한 애슈버튼 지역 교회의 신성모독을 목격했다"면서 "크라이스트처치 사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