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당대회에는 애리조나주 총기난사 사건 때 머리에 총상을 입고도 기적적으로 살아난 가브리엘 기퍼즈(42) 전 연방 하원의원이 모습을 나타내 관심을 끌었다.
영화배우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해 가수 메리 J. 블라이즈 등 유명인도 참석해 오바마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은 앞서 7만5000명을 수용하는 샬럿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야외 경기장을 연설 장소로...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은 맨해튼에서 가장 번잡한 지역에 있으며 빌딩의 전망대를 찾는 관광객이 매년 400만명에 달한다.
미국에서는 지난 7월 덴버의 영화관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2명이 사망하고 58명이 부상했다. 이달 5일에는 위스콘신주의 시크교 사원에서 총기 난사로 6명이 사망하는 등 총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앞에서 24일 오전 9시께(현지시간) 총격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최소 8명이 부상했다.
총격자는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경찰은 이날 오전 9시께 총격 사고에 대한 신고를 접수했으며 긴급요원이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총격은 뉴욕 34번 스트리트 5번가에서 발생했으며 이곳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인근으로...
미국 국방부는 6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한 시크교 사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가 과거 심리전 전문가로 복무했던 퇴역군인이라고 밝혔다.
용의자는 웨이드 마이클 페이지(40세)로 그는 시크교 사원에서 총을 난사해 신자들 6명을 살해한 뒤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미 국방부는 이 용의자가 1992년 4월부터 1998년 10월까지 복무했으며...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크리스찬 베일이 총기난사 사건의 피해자를 직접 방문해 화제다.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시 지역신문은 지난 24일(현지시간) "크리스찬 베일이 오로라 지역 병원을 방문해 '다크나이트 라이즈' 상영 중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부상자 7명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베일은 병원에서 약 반나절 가량의 시간을 피해자들과 함께...
지난 주말 미국 내 상영관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났지만 국내 흥행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
2위는 지난 5일 개봉한 ‘연가시’로 이날까지 총 417만 3149명을 끌어 모으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미고 있다.
3위는 초등학교 방학 시즌을 맞아 개봉한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11번째 스트라이커’로 지난 19일 개봉해 이날까지 20만 4500명을...
미국 영화관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주연 배우 크리스천 베일이 애도의 입장을 밝혔다.
먼저 놀란 감독은 제작사 측을 통해 “영화의 스태프와 배우들을 대신해 이번 비극으로 슬픔에 잠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희생자들을 알지 못하지만, 그들은 그날 밤 영화를 보기 위해 그...
*美영화관 총기 난사 용의자, 수줍음 많은 24세 대학원생
-20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한 영화관에서 발생한 충격의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는 24세 백인 남자 대학원생으로 확인. 용의자 제임스 홈스는 지난해 6월부터 콜로라도대 신경과학 대학원을 다니다 최근 중퇴 절차를 밟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민주 대선레이스 개막…23일부터 1차 컷오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으로 인해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해외 프로모션이 전격 취소됐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제작사인 워너브러더스는 일본과 멕시코에서 열기로 했던 영화 홍보 일정을 22일 취소했다.
지난 2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오로라시의 ‘신추리 오로라 16’ 영화관에서 한 20대 청년이 영화 ‘다크나이트...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지난 20일(현지시각) 일어난 영화관 총기 난사 사건을 계기로 미국에서 총기규제 문제가 대선의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범인인 제임스 홈스(24)는 20일 배트맨 시리즈 완결편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상영하던 콜로라도주 오로라시 영화관에 들어가 총을 난사해 71명의 사상자를 냈다.
문제는 그가 이번 범행에 사용한 총기를 덴버시 오로라의...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미국 영화관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야만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20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덴버시 근처 오로라 지역의 한 영화관에서 방독면을 쓴 20대 남성이 놀런 감독의 신작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보던 관객들에 총기 난사를 해 6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놀런 감독은...
미국 콜로라도주(州) 덴버시 근처 오로라 지역의 한 영화관에서 20일(현지시간) 새벽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최소 12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30분께 오로라시 중심가 ‘센추리 16’ 극장에 방독면을 쓴 20대 남성이 들어와 당시 상영 중인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보던 관객들을 향해 최루탄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상영하던 미국의 한 영화관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4명이 숨졌다.
20일 미국 NBC 방송과 현지언론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의 한 극장에서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상영하던 중 방독면을 쓴 남성 2명이 극장 안으로 들어와 총기를 난사하고 연막탄과 최루탄을 터트려 최소 14명이 숨지고...
박민찬은 백홍석이 저지른 PK준(이용우) 법정 살인에 대해 “사법제도 속에서 보호받지 못한 피해자가 법정에 총기를 난사한 사건, 백홍석에게 인간적 연민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법은 개인의 연민보다 공공 이익을 더 중요시해야 한다. 사실 확인을 하고 엄격한 법 적용을 해 다시는 이 땅에 사적 복수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한편 동시간대...
캐나다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주요 외신은 2일 오후 6시 20분께(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유명 쇼핑몰 식당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큰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언론들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한 사람을 겨냥한 조준 사격이었으며 이 총격으로 25세 남자가 현장에서 즉사했고 부상자 중 13세 소년을 비롯해 2명이 중태인...
7년전 발생한 일명 '김일병 총기난사' 사건 현장을 담은 동영상이 유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출처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6일 한 자동차쇼핑몰에 올라온 게시물로 이슈된 47분 가량의 해당 동영상은 당시 김동민 일병이 GP 내무반에서 수류탄 1발과 K-1 소총 44발을 발사해 8명이 숨진 사건 후의 현장을 담고 있다.
특히 영상에는 사건 직후 숨진...
2005년 6월 경기도 연천군 중면 최전방 경계초소(GP) 내무반에서 발생한 김동민 일병(당시 22)의 총기난사 사건 현장이 담긴 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6일 한 자동차쇼핑몰 게시판에는 '예전 김일병 사건현장.avi'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시자는 한 블로거가 2011년 7월5일 게재한 '530GP 사건 현장과 김동민 일병 체포 동영상'을 링크했다.
47분 가량의...
오바마 대통령은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애리조나주를 방문해 추모 연설을 하면서 희생자의 이름을 언급하다 51초간 침묵했다. 그의 ‘침묵 연설’에 보수와 진보 가릴 것 없이 찬사를 보냈다. 2008년 대통령 선거의 패장(敗將)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도 오바마의 연설을 극찬했다.
반면 국내 정치인들의 언품(言品)을 들여다보면 스티브 잡스의 울림이나 오바마...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시내 오이코스대학 총기난사사건에서 한국계 피해자가 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 당국 관계자는 3일(현지시간) “이번 사건 희생자 7명 가운데 2명이 한국계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들은 모두 시민권자”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의 한국계 희생자는 그레이스 김(24.한국명 김은혜)과 리디아 심(21. 심현주) 등 2명으로 모두...
오이코스대의 설립자인 한국계 미국인 김종인 목사는 “총기사건 용의자는 간호대학 학생이었으나 현재는 학교에 다니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건 당시 사무실에서 약 30발 정도의 총성을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오이코스대는 10년 전 설립된 사립대로 신학, 음악, 간호학, 동양의학 등의 학과가 있고 신학과 음악대학 등에 한인 학생이 많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