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난사에 10명 사망·10명 부상미 경찰, 용의자와 대치 중인 것으로 알려져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파크에서 설 휴일 전날 총기 난사 사건으로 10명이 사망한 가운데, LA 보안 당국이 용의자 얼굴을 공개했다.
22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LA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날 초동 수사 결과를 브리핑하는 자리에서 용의자가 30~50대 아시아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아시아계 주민이 많은 도시에서 총기 난사로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LA타임스와 AP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오후 10시께 미 캘리포니아주 LA 서남부 도시 몬터레이 파크 시내 가비 애비뉴 근처 한 댄스클럽에서 한 남성이 반자동 총기를 난사했다.
LA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앤드루 마이어 경감은 현장 근처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던 총리는 2017년 10월 37세의 나이로 선출돼 세계 최연소 여성 정부 수반에 올랐다. 그는 재임 기간 중 코로나19 대유행, 크라이스트처치 모스크 총기 난사 사건, 화이트 섬 화산 폭발 등 사건에 대응했다. 올해로 43세인 아던 총리는 이전부터 결혼식을 준비해왔으나 코로나19 대유행 등 여러 변수로 결혼 계획에 차질이 생겨 식을 올리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무함마드 만평으로 편집국에서 총기 난사 테러 피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풍자만화를 실은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했다.
샤를리 에브도는 이번 해킹과 관련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검찰은 정보당국인 국내안보총국(DGSI)과 함께 수사에 착수했다고 유럽1 라디오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질의 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최 3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나치 문양의 옷을 입은 10대였다.
26(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이스피리투 산투주에 있는 아라크루즈 시의 학교 두 곳에서 16세 남성이 무차별 총격 벌였다. 이 남성은 아버지의 총으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초·중학생들이...
미국 콜로라도주에 위치한 성 소수자(LGBTQ) 클럽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3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간)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위치한 성 소수자 클럽 ‘클럽 Q’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하고 25명 넘게 다쳤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20대 남성 앤더슨 리 올드리치로, 현장에선 그가 사용한 총기와 소형 화기 2개가...
이달 5일에도 멕시코 남부에서 마약 갱단으로 추정되는 무장 괴한이 대낮에 총기를 난사, 수십 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AP·AFP 통신과 영국 BBC 방송 등 외신이 보도에 따르면 게레로주(州) 산 미겔 토톨라판시(市) 시청에 침입한 괴한이 가한 총격으로 콘라도 멘도사 시장을 포함해 최소 20명이 사망했다.
같은 날 게레로주 인근 모렐로스주의...
13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주도인 롤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했다. 범인은 15세 소년으로 드러났다.
사건은 오후 5시경 롤린의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15세 소년은 먼저 주택가에서 두 명을 살해한 뒤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 또 3명을 살해하고 2명을 상처입혔다. 10대부터 50대에 이르는 무고한 시민 5명이 목숨을...
그는 미국의 최악의 총기참사 중 하나로 꼽히는 2012년 샌드훅 초등학교 총기 난사사건을 날조라고 주장해온 인물이다.
12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이날 코네티컷주 법원 배심원단은 샌디훅 참사 사망자 유족과 연방수사국(FBI) 수사관 등 15명이 존스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9억6500만 달러(약 1조3700억 원)를 배상해야 한다고 평결했다.
3주간...
태국 보육시설에서 6일(현지시간) 어린이 등 약 40명이 목숨을 잃는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희생자 중에는 2세 유아와 임신 8개월의 어린이집 교사도 포함돼 있어 태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다만 한국 교민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태국 농부아람푸주 나끌랑 지역에서 발생한 이 사건으로 최소 38명이...
농부아람푸주의 한 보육시설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났으며 경찰은 전직 경찰관을 용의자로 지목해 추적했다. 이후 현지 언론매체는 “범인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전했다.
총리실은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3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이번 총격 사건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고 전했다.
태국의 총기 소유 비율은 동남아시아의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전직 경찰관 용의자로 추정…현재 추적 중
태국 북동부에서 6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31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난사 사건은 농부아람푸주의 한 보육시설에서 발생했으며 희생자 중에는 어린이도 포함됐다.
현재 경찰은 용의자로 추정되는 전직 경찰관을 추적 중이다.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는 모든 기관에 “조치를 취해...
전설적인 헤비메탈 보컬리스트 오지 오즈번(73)이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르는 미국을 떠나 영국으로 이주하겠다고 선언했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즈번은 영국 매체 옵저버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거주하고 있는 로스앤젤레스(LA) 집을 처분하고 아내 샤론과 함께 내년 초 영국 버킹엄셔의 저택으로 이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매일...
해당 사건을 계기로 총기 규제에 대한 여론이 커지게 됐는데, 존스는 이 사건이 당시 버락 오바마 정부가 총기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날조한 ‘거대한 사기’라며 피해자들이 실제로는 생존하고 있다는 허위 주장을 펼쳤다.
존스를 상대로 제기된 다른 소송도 많다. 그는 오스틴에서 비슷한 여러 건의 소송을 당한 상태이고 9월에는 코네티컷주에서 관련 재판이...
라스베이거스 총기사건도 마찬가지였죠. 알 수 없는 인물이 총을 난사하고 자신도 자살했어요. 생존자들은 지금까지도 트라우마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도 재난과 싸우는 거죠. (‘비상선언’은) 그 뒤에 남아 있는 이들의 삶에 초점을 맞춘 겁니다.”
‘비상선언’은 추락사고 위협에 놓인 선체 내부 상황을 실감 나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보잉 777기...
나라시의 야마토 니시다이지역은 나라시 중심지에 있는 역 중 하나로, 선거철 많은 후보자들이 연설하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11시 45분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대책실을 설치해 관계부처 회의를 열었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통신은 일본은 주요 국가 중 총기 법이 가장 엄격한 국가로 총기 난사 사건이 드물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전날 현장 부근의 건물 옥상에서 군중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해 최소 6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다.
사상자 중 4~5명은 어린이일뿐 아니라 이들 중에는 8살 아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당국은 사건 이후 독립기념일 축제를 취소하고, 주민에게 집밖에 나오지 말 것을 권고했다.
이날 총격 사건은 미국에서 올해 일어난 308번째 총기난사 사건이다.
시카고 교외 부촌서 총기난사 사건 발생...31명 부상용의자 추적 중...18~20세 백인 남성으로 추정
미국 공휴일인 독립기념일에 시카고 교회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30명이 넘는 사상자가 나왔다. 경찰은 건물 옥상에서 백인 청년이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보고,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교외...
찰스 햄프턴 주니어 경찰 부대변인은 “직원과 용의자 사이의 분쟁은 샌드위치에 마요네즈가 너무 많이 들어갔다는 것뿐”이라며 “사건의 초점을 마요네즈가 아닌 ‘총기 폭력’에 맞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역대 최고액”9억 원에 팔린 논현역 이름
서울교통공사가 진행한 ‘역명병기 판매 사업’ 입찰에서 지하철 7호선 논현역이 역대 최고가인 9억 원에...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번화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다.
25일(현지시각) 로이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오슬로 도심 유명 나이트클럽이자 게이바인 '런던 펍' 등 3곳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2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다. 이 중 10명은 중상을 입었다.
현지 경찰은 클럽 근처에서 용의자 한 명을 체포했고, 단독 범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