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1기 내각의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원희룡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의 사연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8억 원에 판 서울 목동 아파트가 26억 원으로 뛰면서다.
원 후보자의 아내 강윤형씨는 작년 10월 20일 매일신문 유튜브 채널 ‘관풍루’에서 “남편이 제주지사로 당선돼 내려갈 때 판 서울 목동 아파트가 지금은 3배나...
이 후보자는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정책학 석사와 기술혁신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기술혁신경제학 분야 전문가며, 원 후보자는 윤 당선인의 선대본부 정책본부장을 맡아 대선 정책 공약 전반을 총괄했다.
이외에도 윤 당선인은 외교안보라인의 한 축인 국방부 장관에는 외교통일안보 분과 인수위원인 이종섭 전 합참 차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이종호...
기획위원장이 각각 발탁됐다.
이 교수는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정책학 석사와 기술혁신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기술혁신경제학 분야 전문가며, 원 전 지사는 윤 당선인의 선대본부 정책본부장을 맡아 대선 정책 공약 전반을 총괄했다.
외교안보라인의 한 축인 국방부 장관에는 외교통일안보 분과 인수위원인 이종섭 전 합참 차장이 지명될 예정이다....
경기도공동총괄선대위원장 등 6명이 접수를 마쳤다. 다만 강용석 변호사는 복당이 불허돼 경선 도전에 차질을 빚게 됐다.
'보수의 심장' 대구는 과열 조짐까지 보이는 곳이다. 홍준표 의원과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일찌감치 나섰고, 유영하 변호사도 8일 동영상을 통해 지지를 선언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등에 업고 지역 표심 저격에 나섰다. 이들 외에도 대구시장...
김 전 위원장은 윤석열 선대위에서 총괄선대위원장을 맡다가 갈등을 빚고선 사퇴했다. 이후 줄곧 국민의힘과 윤 당선인에 비판적인 스탠스를 취해왔다.
김 전 위원장은 ‘이 전 후보가 8월 민주당 대표 선거에 나서는 게 좋겠나’라는 질문에 “그 사람도 아직 나이가 있으니 다시 정치적 재기를 꿈꿀 텐데 어떤 방법을 통해 재기하는냐는 본인 생각하기에 달려 있어...
정무지원을 맡는 정무 2팀장으로는 이상휘 선대본부 후보비서실 기획실장을 선임했다.
이에 따라 윤 당선인이 당선 후 인선한 대변인과 비서실장, 행정실장, 비서실 인원 8명 중엔 현역 의원이 7명이 됐다. 이중 초선 의원은 5명에 달한다.
윤 당선인은 12일 짧은 휴식 후 13일까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인선을 위한 설득에 나설 예정이다. 13일 오후엔...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이었던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여가부와 관련된 윤 당선인의 공약을 보면 그중 두 가지는 모두 관련 부처로 다 내려보냈다”라며 “하나 남은 게 성 주류화, 일종의 여성 정책들인데 이건 어떤 특정 부서에서만 담당하면 목소리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대통령 직속으로 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중 하나인 여성가족부 폐지에 대해 “좀 더 논의가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김 전 위원장은 1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전화 인터뷰에서 정부 조직 개편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이번 선거 결과를 놓고 보면 젠더갈등 문제라는 것이 표심을 완전히 양쪽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해산했다.
10일 오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서 이재명 후보는 “모든 책임은 이 부족한 후보에게 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재명 후보를 비롯해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 송영길 대표, 우상호 총괄본부장, 윤호중 원내대표, 김영진 사무총장, 강훈식 전략본부장 등...
권 사무총장은 주변에 “대선 승리를 위해 선대본 본부장을 맡았다”면서 “임무를 다 한만큼 이제 자리에서 물러나려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사무총장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 물망에 올라있다. 부위원장은 당선인과 인수위원장을 보좌해 사실상 실무를 총괄하는 핵심 보직이다.
한편 권 사무총장 후임으로는 3선의 한기호 의원이 거론된다. 한...
권영세 의원이 선대본부장을 맡으며 핵심 인물이 됐다. 그는 당 사무총장도 겸임하며 3·9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권 본부장은 윤 후보의 서울대 법대 2년 선배기도 하다. 그만큼 윤 당선자가 조언을 구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대상이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 역시 정책본부장 역할을 하며 윤 당선자 측근으로 활약했다. 특히 경선때부터 '대장동...
김 전 대표는 당시 윤 후보 직속 기구인 새시대준비위원회의 수장을 맡았고 김 전 위원장은 상임선대위원장 역할을 했다. 그러다 윤 당선자는 지난해 말부터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으로 지난 1월5일 선거대책위원회를 해산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선대위가 해체되며 두 사람 역시 일괄 사퇴했지만, 윤 당선인과는 그 이후에도 사적인 자리에서 여러 의견을 나누고 있다.
윤...
이 경우 한 때 윤 당선인 선대위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김종인 전 위원장 등판을 점쳐볼 수 있다. 대선 기간은 물론 본투표 당일까지 대언론 메시지를 내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어서다.
변수는 안 후보와 이 대표의 간섭이다. 윤핵관 득세와 김 전 위원장 등판 모두 이들에게는 정치적 입지와 개인적인 앙금을 감안했을 때 달갑지 않아서다. 안 후보는 단일화 때...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확진자 사전투표에 큰 혼란이 생겼는데 선관위의 사후 해명도 불성실했다. 사전투표일에 선관위원장은 출근도 안 했다. 확실한 개선책을 내놓고 국민의 이해와 용서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반면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