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도 이날 오후 김포시를 찾아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를 지원하며 "꼭 더불어민주당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29일에는 경기도에 화력을 집중했다.
윤 위원장은 오후 2시 용인시에 이어 3시 40분 이천시, 6시에는 구리시를 찾아 각각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 안승남 구리시장 후보를 지원했다.
박 위원장도 오후...
추경 관련 공동입장문 배포민주당 지도부에 "대승적 차원서 결단해달라""소상공인법 개정 추진하겠다"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수도권 시도지사 후보들은 29일 국회에 "오늘 추경안을 처리해달라"고 촉구했다.
이 위원장을 비롯해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박남춘 인천지사 후보는 이날 오전...
한편, 국민의힘은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을 겨냥하면서 민주당 내홍을 부각하고 있다. 허은아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오후 논평을 내고 "지금 민주당이 겪고 있는 갈등의 중심에 이 총괄선대위원장 본인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작 지방선거를 총지휘하고 있는 이재명 위원장은 이 민주당의 대혼란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이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가장 중요한 질문에 대답을 안 하신다”며 “이재명 후보가 총괄선대위원장이라고 한다면, 지금 갈등이 벌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정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명확한 입장을 줘야 한다. 예를 들어 박 위원장한테 힘을 실어줘야 한다든지, 정리돼야 하는데 대답을 안 하고 딱 회피하시는 모습이 조금 실망스럽다”며 “난감한...
당내 기반이 사실상 전무한 박 위원장이 주류인 86세력과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최강욱 의원 등을 상대로 혼자서 용퇴론과 징계론을 제기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다만 당내 계파와 이해관계에 따라 ‘배후’가 누구인지에 관해서는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이재명 위원장을 옹호하는 당안팎의 인사들은 ‘처럼회’ 등 친이재명계를...
'혜경궁 김씨 사건'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의 부인 김혜경 씨가 '혜경궁 김씨'라는 트위터 계정을 사용해 각종 막말을 쏟아냈다는 의혹이다. 해당 계정은 2013년 초 '정의를 위하여'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해 활동을 멈춘 2017년 4월까지 4만 7000개 가량의 글을 올렸다.
이에 이 변호사는 2018년 궁찾사 등 시민 3000여 명과 함께 김 씨를 공직선거법...
지난 19일에는 이 대표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을 겨냥한 ‘재명아 정신 차리고 학교 가거라’라는 문장이 들어간 만화를 공유했다.
당시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전에 민주당은 선거 때 ‘생태탕’ 같은 걸 그래도 치밀하게 만들어서 했는데, 이번 선거는 막 던진다”며 “이 후보, 민영화 선동 말고...
전국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악전고투가 이어지는데다 이재명 인천 계양을 보궐 선거후보(총괄선대위원장)까지 접전을 벌이는 상황에 몰리자 민주당의 내분이 폭발했다. 박지현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전날 ‘대국민 호소’를 내놓은데 이어 25일에도 586(50대·60년대생·80년대 학번) 세대 용퇴를 공개 석상에서 제기하자 윤호중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86...
회의에 동석한 86그룹인 윤 위원장과 박홍근 원내대표, 김민석 선대위 공동총괄본부장 등을 앞에 두고 86퇴진론을 면전에서 꺼낸 셈이다. 선대위가 비공개로 전환되자 참석자 다수는 박 위원장의 태도를 성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회의실 밖에 대기하던 취재진에 고성이 들리기도 했다.
김 본부장은 공개 회의에서 "질서 있는 혁신 과정에서...
오늘 오전 유세 일정 돌연 취소"오후 2시 토론회 준비 집중"…선거 전략 새 판 짠다는 이야기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25일 오전 일정을 돌연 취소한 것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재명 선거 캠프는 전날 오후 11시께 25일 오전 예정됐던 계양 아침인사와 계양발전 중장기 계획발표 기자회견을 취소한다고 공지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24일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의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과 관련해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캠프를 통해 "민주당의 반성과 쇄신이 필요하다는 말씀으로 이해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그 밖의 확대해석은 경계한다"며 "민주당은 절박한...
배수진을 친 민주당은 한편으로는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사전투표 독려에 나서고 있다. 여론조사 상으로는 10%p 이상 지지율 차이가 났던 지난 대선에서 최종 득표율 차이가 0.74%로 좁혀진 것은 사전투표 열기가 큰 이유였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 위원장 등은 “투표하면 이긴다”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지지층 결집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재명...
이후 문 전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 사저에서 권양숙 여사,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등과 만나 오찬을 했다.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박홍근 원내대표 등 지도부도 동석했다.
문 전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 기념관으로 운영될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이하 체험관)을 50여 분 관람했다. 방명록에는 '깨어있는 시민들이 당신의 뒤를...
야권 주요 인사 총출동…정세현 "민주당 더 키워나갈 힘 모아달라"
야권에서는 5년 만에 봉하마을을 찾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해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윤호중ㆍ박지현 공동선대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이낙연 전 총리, 정세현 전 장관, 정세균 전 총리 등 주요 인사들이 일제히 참여했다. 정부와 여당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