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앞둔 심상정 "촛불이 낳은 정부서 국민 삶 더 나빠졌다"
곧 퇴임을 앞둔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심상정 대표는 이날 "문재인 정부에게 가장 기대했던 것이 '내 삶을 바꾸는 나라'였는데 국민의 삶이 더 나빠지고 있다는 것을 유념하길 바란다"고 강하게 비판했는데요. 또한...
문 대통령은 “공정은 촛불혁명의 정신이며, 우리 정부의 흔들리지 않는 목표다. 채용, 교육, 병역, 사회, 문화 전반에서 공정이 체감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잇따라 보도된 고위공직자 자녀들의 특혜 논란을 의식한 담화문이었다. 공정에 예민한 청년들을 달래기 위한 목적이었을 것이다.
문 대통령의 애매모호한 기념사에 청년들은 냉담한 반응이었다. 공정 때문에...
홍콩 빅토리아파크에서는 매년 6월 4일이면 1989년 톈안먼 시위로 인한 희생자를 기리는 촛불 집회가 열린다. 지금까지 홍콩 경찰은 이 집회를 금지한 적이 없었지만, 올해 사상 처음으로 집회 자체가 불법으로 간주, 금지됐다.
‘애국민주운동 지지 홍콩시민연합회(시민연합)’는 경찰의 금지 조치에도 집회를 강행했고, 수천 명의 사람이 빅토리아파크에 모였다. 이에...
이재명 지사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야당의 무조건적 반대 국면에서 벗어나, 공수처 설치를 외치며 촛불을 들었던 국민들의 숙원인 공수처 설치를 조금이라도 앞당길 수 있는 대안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그동안 검찰을 수사할 수 있는 기구가 없어 검찰의 잘못을 검찰 스스로가 수사하는 사이, 거대한 권력...
금 전 의원은 또 "촛불 정신을 지키자고 한 것이 얼마나 지났다고, 정말 최근 국회의원들이 여기저기 앞다퉈 한마디씩 하는 걸 들어보면 눈과 귀를 믿을 수 없을 정도"라며 "하루종일 말할 수 없이 마음이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도 페이스북에서 "여당 의원이 한 청년의 이름을 10여 번 부르면서 범인으로 규정했다"며...
금 전 의원은 또 "촛불 정신을 지키자고 한 것이 얼마나 지났다고, 정말 최근 국회의원들이 여기저기 앞다퉈 한마디씩 하는 걸 들어보면 눈과 귀를 믿을 수 없을 정도"라며 "하루종일 말할 수 없이 마음이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국민의힘도 황 의원을 강력 비난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자신들 편이 아니라는 이유로 27살 청년의...
3년 전에 우리는 촛불로 민주공화국을 지켰습니다. 올해는 K방역을 세계표준으로 올려놓았습니다. 코로나 위기에서도 매우 높은 투표율로 총선거를 안전하게 치렀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른 분야에서도 일류국가 선도국가로 도약해야 합니다. 저는 그것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한국판 뉴딜로 기반이 마련될 디지털 전환과 그린 산업이 그에 속합니다. K방역으로...
일명 '조국 백서'로 불리는 '검찰개혁과 촛불시민'과 '조국 흑서'로 불리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가 경쟁하듯 발간되면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사건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조국 백서' 추진위원장인 김민웅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와 '조국 흑서' 공동저자인 김경률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가 '조국 백서'·'조국...
화면 최대 밝기는 촛불 2700개를 동시에 켠 것과 같은 2700안시루멘이다.
△영상과 화면의 주사율을 일치시켜주는 ‘리얼시네마(Real Cinema)’ △화면의 빠른 움직임을 보다 선명하고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트루모션(TruMotion)’ 등 다양한 콘텐츠 지원 기능도 포함됐다.
HDMI 2.1 포트 탑재, 와이사, 블루투스 등 다양한 무선 연결 지원 등 편의성도 갖췄다....
글쓴이는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끝내겠다는 폐하의 취임사를 소인은 우러러 기억하며 폐하께서 말씀하신 촛불의 힘은 무궁하고 무결하여 그 끝을 알 수 없사옵니다"라면서 "부디 일신하시어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비로소 끝내주시옵고 백성의 일기 안에 상생하시며 역사의 기록 안에 영생하시옵소서"라고 적었다.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지지자들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조국 백서'(검찰개혁과 촛불시민)가 출간된 가운데, 이번에 출간된 책은 이를 반박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조국 흑서(黑書)’로 불린다.
책 제목인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한 말이다.
강양구 미디어 전문 재단 TBS 과학 전문 기자, 권경애 법무법인 해미르...
아울러, 그는 "부마항쟁, 5·18 광주민주화운동, 6월 항쟁, 촛불혁명 등 국민의 손으로 쟁취한 민주주의 역사와 시대 정신을 헌법 전문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행정수도 이전 임기 내 완수, 중범죄 등에 대한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 및 국민소환제 도입 등의 국회개혁, 검찰개혁, 민주연구원 혁신 등을 책임정당을 위한 과제로 함께 제시했다.
김...
김 후보는 "대통령 4년 중임제를 골자로 하는 권력구조 개편 외에도 중앙정부의 대폭적 권력 이양과 지방정부의 자치입법권 보장 등을 개헌안에 포함하겠다"며 "부마항쟁, 5·18 광주민주화운동, 6월 항쟁, 촛불혁명 등 국민의 손으로 쟁취한 민주주의 역사와 시대 정신을 헌법 전문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수도 이전 임기 내 완수, 중범죄...
관계자는 “이게 의회 독재라면 촛불집회가 열렸을 것”이라며 “야당이 원내 협상테이블에 앉는 걸 원한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주 원내대표와 소통에선 노력형이다. 당 관계자는 “여야 합의까지 성사되지 않더라도, 양 원내대표 간 협상파트너로서 기본적으로 인간적인 신뢰를 잃은 것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계속해서 만나서 이야기를...
윤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이) 이미 역대 대통령 중 가장 긴 40개월째 수감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며 “용서와 화해만이 촛불과 태극기를 ‘적’이 아닌 ‘우리’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대출 통합당 의원 역시 SNS에 글을 올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올해 광복절이 되면 박 전 대통령은 1234일의...
주최 측은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으면 주말마다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15일 광복절 촛불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이들은 대출 규제와 임대차 2법 등 부동산 규제를 헌법 소원하겠다고도 밝혔다.
이날 경기도 과천시 과천중앙공원에서도 정부과천청사 유휴지를 택지로 개발하려는 정부 계획에 항의하는 집회가 열렸다. 집회를 주관한 '과천...
‘임대차 3법 반대·임대사업자협회’ 관련 카페 회원들은 8일 오후 6시 여의나루역 인근에서 촛불집회를 연다. 이들은 지난달 25일에도 정부 고강도 부동산 규제를 규탄하며 서울 중구 일대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에서도 임대차 3법 통과 규탄과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등 세율 인상에 항의할 전망이다.
경기 과천시와 서울 노원구 등 8·4 주택공급대책 공급...
◇'인국공 사태' 분노의 촛불집회 시행 예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노조는 29일 "다음달 1일 오후 7시 서울 종각역 인근 예금보험공사 앞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정규직 전환 촉구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직원들이 길거리 집회에 나오는 것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집회에는 2000명 이상 모일 것으로 추산되는데요. 장기호 노조위원장은...
‘6·17 규제 소급적용 피해자 구제를 위한 모임’과 ‘임대차3법 반대 추진위원회’ 등 인터넷 카페 회원들은 문재인 정권을 향해 “나라가 니꺼냐”는 비판과 함께 이날 오후 서울 종각역 인근 예금보험공사 앞에 모여 촛불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6·17 대책 소급적용 강력 반대’라는 현수막을 걸고 정부의 징벌적 과세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이들은 문재인 정권을 향해 “나라가 니꺼냐”는 비판과 함께 지난 25일 서울 종각역 인근에 모여 촛불집회를 열었다.
‘6·17 규제 소급적용 피해자 구제를 위한 모임’과 ‘임대차3법 반대 추진위원회’ 등 인터넷 카페 회원들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서울 종각역 인근 예금보험공사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6·17 대책 소급적용 강력 반대’라는 현수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