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I는 저장설비 EPC 분야에서 130년이 넘는 세계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초고압, 초저온 탱크를 개발해온 기업이다. 액화 수소 저장 탱크 분야도 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소 밸류체인 중 가장 중요한 액화수소 저장‧운송 분야의 핵심 기술 개발을 통해 수소 시장에서의 국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액화수소를...
모더나 백신은 영하 20도, 화이자는 영하 70도에서 관리돼야 해 초저온 냉동보관시설이 필수적이다. 또한, 바이러스 전달체(벡터) 방식으로 제작된 아스트라제네카(AZ)와 얀센, 노바백스 백신 역시 2~8도에서 보관돼야 한다.
바이러스 벡터 형식 백신 지원이 그나마 현실적이지만, 북한은 지난해 코벡스(COVAX)가 배정한 297만 회분 중국산 시노백 백신을 거부했고...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이 초저온 보관을 필요로 하는 데 비해 스카이코비원은 영상 2~8도의 냉장 유통과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 고가의 초저온 설비를 갖추지 못해 백신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던 저개발국 등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면 된다.
식약처는 제출된 자료를 신속하고 면밀하게 검토하고...
일신바이오는 동결건조기와 초저온냉동고 등 생명공학 연구용 장비와 의약품, 백신, 기능성 식품 등을 대량 생산하기 위한 산업용 대형 동결건조기 등을 제조, 판매하는 바이오 장비 전문업체로 2007년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일신바이오는 1995년 설립 이후 별도기준으로 단 한 차례도 영업손실을 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매출 규모가 그리 크지 않지만 부침은...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LNG선 계약을 통해 초저온 가스 화물의 선박관리역량 내재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계약을 맺은 세계 3위권 원자재 트레이딩 기업인 스위스 ‘트라피구라’와도 2024년부터 암모니아 및 액화석유가스(LPG) 해상운송에 나서는 등 글로벌 수소 공급망 선제 구축에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아이진 관계자는 “호주에서 개시된 임상 1상 투여는 참여자 모집과 병행해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투여가 완료될 것”이라며 “다른 mRNA 백신과 달리 동결건조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mRNA백신들이 초저온 유통 및 보관 문제로 인해 접근하지 못하는 저개발 국가들에서 큰 시장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협약을 통해 건립될 센터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민간기업의 액화수소 플랜트·충전소 시설에 사용되는 제품(액화수소용 초저온용기, 안전밸브 등)의 법정검사를 위한 검사장비와 설비를 구축한다. 또 앞으로 검사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제조업소의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임해종가스안전공사...
제외한 코로나19 백신 투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이는 향후 코로나 백신 접종 추이에 대응하고 시장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EG-COVID는 다른 mRNA 백신과 달리 동결건조가 가능해 기존 mRNA백신들이 초저온 유통 및 보관 문제로 인해 접근하지 못하는 저개발 국가들에서 큰 시장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얀센 백신은 화이자 등과 달리 초저온 보관이 필요 없고, 1회 접종만으로 항체를 형성해 개발도상국의 수요가 높다. 현재 아프리카 전체 인구의 약 11% 정도만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부스터샷(추가 접종) 인구는 사실상 거의 없는 상태다.
이와 관련해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와 아프리카연합(AU)은 레이던 공장 가동 중단 사실을 NYT...
아이진 관계자는 “현재 mRNA 기반 백신은 미국 및 유럽 등 선진국 중심으로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반면, 훨씬 더 많은 인구를 가진 저개발 국가들은 백신 접종률 자체도 낮고 대부분 mRNA 기반이 아닌 불활화 백신이나 아데노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EG-COVID’는 다른 mRNA 백신과 달리 동결건조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mRNA백신들이 초저온...
그는 “mRNA 백신을 불활화백신 또는 아데노바이러스 백신 접종자에게 부스터샷으로 접종할 경우 더 유의미한 부스팅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며 “EG-COVID는 다른 mRNA 백신과 달리 동결건조가 가능해 초저온 유통 및 보관문제로 인해 접근하지 못하는 저개발 국가들에서 큰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진은 별도로 개발...
현재 mRNA 기반 백신은 미국 및 유럽 등 선진국 중심으로 접종이 이루어지는 반면 더 많은 인구를 가진 저개발 국가는 대부분 불활화 백신이나 아데노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아이진은 동결건조가 가능한 EG-COVID이 기존 mRNA백신들이 초저온 유통 및 보관 문제로 접근하지 못한 저개발 국가에서 큰 시장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니아딤채는 스마트, 친환경, 융복합 등의 신제품∙신기술 개발을 이어가며 국내 대표 생활가전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김치의 항산화능(활성산소 제거 능력)을 초기 보관한 김치 대비 2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숙성 알고리즘을 탑재한 ‘2022년형 딤채’를 비롯해 '위니아 초저온 냉동고 메디박스’ 등 신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가스공사는 현재 한국초저온, 가스기술공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천 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사업에 참가 중이다. 대규모 냉동창고를 인천 신항 바로 옆에 구축해 신선 물류 수출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는 포석이다. 이 밖에도 LNG 조달, LNG 인수기지 및 배관 및 발전소 건설을 통한 전력공급까지 함께 추진하는 GTP(Gas to Power)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LNG 냉열은 영하 162℃의 초저온의 열원인 LNG가 기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다. IDC의 적정온도 유지를 위해 필요한 냉방시스템의 투자비와 운영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LNG 냉열 시스템을 KT용산 IDC에 적용하면 월간 약 12Mwh의 소모전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술이 상용화돼 IDC에 적용될 경우 정부의 탄소배출 절감...
극지는 초저온 등 극한 환경으로 인해 과학기지, 쇄빙선과 같은 특수한 연구시설 없이는 연구를 수행하기 힘들어서 이번 법에 정부에서 연구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고 대학·연구기관·기업에서 이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앞으로 해빙 등으로 북극에서의 경제 활동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정부가 북극항로 개척 등 경제 활동을 진흥할 수 있는...
액화 수소란 기체인 수소를 초저온 상태로 액화한 것이다. 기체일 때와 비교하면 부피가 80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대용량으로 저장 또는 수송이 가능해 '수소 시대'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조만간 ‘수소액화기술 단계별 국산화를 위한 1단계 연구’ 중간발표회를 연다.
공사는 앞서 수소 액화 기술 관련 국내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