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온 냉동고 관련 국내 특허 취득 소식을 알린 게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정부는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화이자 등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수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백신 수송·보관 관련주로 엮여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셀트리온(-13.26%), 셀트리온제약(-13.64%), 셀트리온헬스케어(-16.71%) 등 셀트리온 3사는...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은 유통ㆍ보관 시 초저온 유지(화이자 영하 70도, 모더나 영하 20도)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드라이아이스를 함께 탑재해야 하지만 드라이아이스는 승화(고체→기체)되면서 CO2가 방출됨에 따라 항공위험물로 분류돼 관리 중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국토부는 항공기 CO2 배출시스템 점검 의무화, CO2 농도측정기 구비 등 대체 안전관리...
부유한 국가들이 만약의 상황을 위해 대량의 공급 계약분을 확보하고 있는 데다 일부 백신은 초저온에서 보관을 필요로 해 수송에 어려움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각국은 백신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회분의 접종을 필요로 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벌써 14억8000만 명분이 팔려나갔다. 백신 확보 전략은...
서양에서 개발 중인 백신이 초저온에서 운송해야 하는 데 반해 이 백신은 2~8℃에서 유통할 수 있다.
왕 원사는 “이미 초보적 수준에서 양호한 안전성과 면역력 생성 결과를 확인했다”면서 “어떠한 기술을 썼든 가장 중요한 것은 병원체의 특성 및 적절한 공정 채택, 안전하고 유효하며 질과 양을 통제 가능한 백신 제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규모 생산이...
당면 과제는 초저온으로 백신 보관·운송 현재 약 6000명이 중국 백신 접종
중동 바레인이 영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4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영국이 세계 최초로 화이자 백신을 승인한지 이틀만인 이날 바레인 관영...
화이자의 백신은 영하 70℃의 초저온에서 보관해야 해 유통망 구축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화이자는 원료 유통망에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내년에는 예정대로 10억 회분 이상의 백신을 출시할 예정이다.
미국 의회는 추가 부양책 마련에 한발 다가갔다.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공화당 소속 미치...
미국 당국의 긴급 사용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백신이 영하 70도 이하의 초저온 ‘콜드 체인’ 유통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해당 백신의 해동 후 냉장 보관 기간은 5일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낮은 온도를 유지한 채 이 백신을 운송 및 보관하기 위해 영하 78도의 드라이아이스의 필요성이 부각된 것이다.
앞서 화이자는 지난달 20일 미국...
화이자의 가장 큰 약점은 영하 70℃의 초저온에서 보관해야 한다는 점이다. 표준 냉장 온도인 2~8℃에서는 5일밖에 보관할 수 없다. 반면 모더나는 30일, 아스트라제네카는 6개월간 보관할 수 있다. 일선 병원과 약국에 초저온 냉동고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화이자가 불리한 상황이다.
면역력이 얼마나 지속할지 불분명한 것도 문제다. 효과가 장기간 지속한다면...
또 화이자의 백신은 영하 70도의 초저온에서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유통망 구축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는 당초 올 연말까지 전 세계에서 1억 회분을 출하한다고 발표했지만, 현재는 5000만 회로 축소한 상태다. 그러나 내년에는 예정대로 10억 회 이상의 백신을 출시할 예정이다.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2일...
이 백신은 영하 70도의 초저온 상태로 보관해야 하며, 가격은 1회 투여분 당 19.5달러(약 2만1000원)로 책정됐다.
모더나도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에 각각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다. 모더나의 백신은 일반 냉장고에서 최대 30일 보관이 가능해 화이자 백신보다 유통이 더 쉬울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FDA는 어느 때보다 빠르게...
화이자의 백신은 영하 70℃의 초저온에서 보관해야 하고, 해동 후에는 표준 냉장온도(2~8℃)에서 약 5일간 보관할 수 있다. 모더나는 영하 20℃에서 최대 6개월간 보관할 수 있고, 표준 냉장온도에서는 30일간 보관할 수 있다.
FAA는 성명에서 “백신의 안전하고 신속한 배송을 위해 10월에 특별팀을 꾸렸다”며 “대량의 드라이아이스를 항공으로 안전하게 운송하기...
한모바이오 GMP 제1공장은 약 300평 규모로, 생물안전작업대, 이산화탄소 인큐베이터, 유세포분석기, 초저온냉동고, 광학현미경, 원심분리기 등 세포 분리 및 보관, 관리에 필요한 첨단 장비를 갖췄다.
또 모유두세포를 비롯해 NK세포 및 줄기세포 등 다양한 세포를 보관할 수 있는 저장소가 마련됐으며, 약 200만 명의 세포 보관이 가능하다.
한모바이오는 제1공장에서...
27일 대한과학 관계자는 “유튜츠 채널 ‘DAIHAN UTube’를 열고 고객과의 소통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초저온냉동고와 오븐, 인큐베이터, 회전진공농축기 등 대표제품의 동영상을 제작해 업로드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모든 장비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상품에 이르기까지 동영상화해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라며 “동영상은 영어버전으로도 서비스해...
대한과학이 최근 개발이 한창인 mRNA 기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관을 위한 초저온 냉동고를 연내 출시한다. 또 백신 운송을 위한 콜드체인 시스템 의료기기의 제품군도 확대한다.
25일 대한과학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새로운 초저온(영하70/80℃) 백신 등 약품냉동고의 필요성이 대두됐다”며 “자사의 원천기술인...
화이자 및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유사한 mRNA 기반이다.
화이자와 모더나가 초저온에서 보관 운송해야 하는 반면 아이진의 백신은 영상 4도에서 보관ㆍ유통 가능하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켐온, 케이피엠테크, 동화약품, 엔투텍 등과 함께 코로나19 관련주로 꼽히는 아이진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화이자의 백신은 영하 70℃의 초저온에서 보관해야 하고, 해동 이후 표준 냉장 온도(2~8℃)에서는 약 5일 동안만 보관할 수 있다. 모더나의 백신은 화이자보다는 취급이 간단하지만, 영하 20℃에서 최대 6개월간 보관할 수 있다. 일반 냉장고에서는 30일간 보관할 수 있다.
반면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은 일반 냉장고에서 최소 6개월간 보관할 수 있다. 따라서 냉장 유통...
여기에 백신 및 의약품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19일 스카이이앤엠 관계자는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영하 70~80도씨의 초저온에서 보관되어야 하고,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빅파마들이 개발중인 백신들이 모두 냉장보관을 통해 유통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백신 유통에서 콜드체인시스템 구축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이기에 백신...
모더나의 백신은 화이자와 마찬가지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이지만, 영하 70도의 초저온을 유지해야 하는 화이자와 달리 일반 냉장고에서도 보관할 수 있다. 따라서 유통과 보급에서 우위를 점해 화이자보다 빠른 속도로 확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력 척도' 된 코로나 백신…정부, 3000만 명분 확보 목표
코로나19 백신의 상용화가 임박하면서...
국내에서는 대한과학이 백신 저장 가능한 혈액용 초저온 냉동고를 식약처에 인증을 신청한 상태다. 이밖에 SK가 투자한 한국초저온이 초저온창고를 보유 중이지만 아직까지 콜드체인 운송 차량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오텍이 전일 코로나 백신 운송 조건에 맞도록 관련 저온유통(콜드체인) 시스템을 개발 중으로 내년 4월 내에 확보하겠다는 계획만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