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인천 연수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해한 뒤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한 사건에 대해 피해자 어머니가 "가해자에 대한 정보를 받지 못했다. 재판이 시작되고 공소장을 찾아보면서 내용을 알게 됐다"라며 "이런 정보를 알려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라고 하소연했다.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피해자...
가해자가 여러가지 정신과적 소견으로 형량을 줄이려 하는데 자칫 그들의 형량이 줄어들어 사회에 복귀하면 그들의 나이는 20대 중반 밖에 되지 않는다."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해한 뒤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10대 소녀가 최근 재판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한 가운데 피해자의 부모가 가해자인 이 소녀와 공범을 엄벌해 달라고...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서 8세 초등학생 살해 사건에 시신 유기를 도운 10대 공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5시44분께 서울 한 지하철역에서 고교자퇴생 B(17)양으로부터 숨진 초등학생 C양의 훼손된 시신 일부를 건네받아 유기한 혐의로 A(19)양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앞서 경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8살 초등학생을 유괴 살해한 10대 소녀가 조현병(정신분열증)으로 최근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고교 자퇴생 김 모(17세)양을 이번주 후반께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모 양은 지난달 29일 낮 12시 47분께 인천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초등학교 2학년인 A(8세)양을 유인한 뒤 공원...
인천에 사는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10대 소녀는 경찰 초기 조사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진술을 회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한 A(17)양을 상대로 범행 동기를 집중적으로 추궁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전날 오후 12시 47분께 인천시...
인천에서 유괴돼 사망한 A양의 시신은 대형 쓰레기봉투에 담겨 있었으며 시신 일부가 흉기에 의해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 B양은 현재 학교에 다니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용의자가 횡설수설하고 있어 범행 동기를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아들 살해 父… “범행 잔혹… 사회 격리 필요”
[카드뉴스] 일본 지진 규모 5.6… 신칸센 운행 중단·엘리베이터에 갇히기도
일본에서 규모 5.6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일본 도쿄 북동쪽 39km 지역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는데요. 이 지진으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침대에서 떨어져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도쿄와 오사카를 잇는 도카이도 신칸센 등은...
초등학생들은 도덕시간에 ‘내면적으로 도덕적으로 아름다운 사람’을 찾아보라는 숙제를 해야 한다. 아이들이 적어내는 이름은 제한적이다. 하지만 어른들이라고 해서 적어낼 이름이 그리 많을까. 명망이 높은 사람들의 이면을 알고 있으니 오히려 더 찾아내기가 힘들 것이다. 그러나 어쨌든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걸핏하면 운전기사를 폭행하고 욕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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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예비군 실종자 죽음, 묶인 양손·특이커뮤니티 ‘미스터리’
‘비박’ 진영, 더민주 입당?… 더민주 “성사단계”
‘태양의 후예’ 인기, 제작사 NEW 외 테마주는?
[카드뉴스] "너는 여우" "너는 개미"… 초등생에 '동물 등급' 매긴 엽기 교사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에게 욕설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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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김병지 “우리 아이 일방적으로 폭행하지 않았다”… 상대 부모·교사 상대 소송
축구선수 김병지가 초등학생 아들의 폭행 논란과...
지난 15일에는 냉동 상태로 훼손된 초등학생 시신이 발견돼 30대 부모가 경찰의 구속 조사를 받고 있다. 이밖에 계모의 자녀 살해 사건도 사회적 문제로 불거졌다.
이처럼 비극이 반복될 때마다 법과 제도 등 사회적 요인이 문제로 지적된다.
한국 형법은 자신 또는 배우자의 직계 부모를 살해한 행위(존속살인)에 대해 일반적인 살인의 형량(사형·무기 또는 5년...
이들 7명 외에 12명 중에는 아버지에 의해 시신이 훼손된 채 발견돼 충격을 준 경기 부천의 초등학생이 포함되어 있다. 경찰은 나머지 11명에 대해 학대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 또는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랑을 다 주어도 늘 부족한 것이 자식 사랑인데, 왜 상식 이하의 부모들은 자식에게 그다지도 몹쓸 짓을 하는 것일까.
지난 2013년 소풍 가고 싶다던 8살...
초등학생 아들의 시신을 훼손하고 냉동 보관한 아버지 A씨에 대해 어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어머니 B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2년 10월 집 욕실에서 아들이 넘어져 다쳤지만 그대로 방치했으며 한달 뒤 아들이 숨지자 시신을 훼손했다고 주장하는데요. 일부 시신은 화장실 변기에 버렸다고 진술했습니다....
경기도 부천에서 행방불명된 초등학생 최모 군의 시신이 친부모의 지인 집에서 냉동상태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최 군의 아버지가 직접 시신을 훼손했다는 사실이 16일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중간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경찰은 최 군의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를 긴급체포해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에 대해...
초등학생 아들을 살해한 뒤 냉동상태로 보관하다가 유기한 아버지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아버지 A씨를 15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아들 B군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3일 B군이 다니던 경기도 모 지역의 초등학교 측으로부터 "장기 결석 아동이...
살해된 여성은 집주인과 결혼을 앞둔 사이였습니다. 집주인은 12월 초 정당방위를 인정받았습니다. 기사 더보기>
10월. 용인 캣맘 사망 사건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길고양이집을 지어주던 50대 여성이 떨어진 벽돌에 머리를 맞아 숨진 사건입니다. 캣맘 증오범죄라는 얘기가 나왔으나 용의자는 결국 만9세의 초등학생으로, 장난삼아 벽돌을 던진 것으로...
그러던 사건이 용의자가 초등학생으로 드러났으니 멘붕이다. 흉악 범죄인 줄 알았던 사건은 철부지 행동으로 쪼그라들었다.
지난 8일 발생한 이 사건은 11일 경찰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하면서 인터넷에서 이슈가 됐다. 애당초 팩트는 빈약했다. ‘길고양이 집을 만들던 중년여성이 아파트 고층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고 사망했다’가 전부였다. 당시 경찰이 “고의...
용의 선상에 오른 초등학생에 대해 의심을 하고 분석과 탐문 수사 끝에 자백을 받아내는데 불과 9시간이 걸렸다.
16일 관련업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용인 '캣맘' 벽돌 살해사건이 발생한 지 8일째였던 전날 오전, 사건을 수사해온 용인서부경찰서 강력 4팀 형사가 CCTV 영상에서 무언가를 찾아냈다.
벽돌이 떨어진 이 아파트 5∼6호 라인 이외에 3∼4호 라인...
고양이 집을 지어주던 이웃 주민을 벽돌로 살해한 ‘캣맘 사망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와 한 아파트에 살고 있던 초등학생이라고 합니다. 중력 실험을 위해 친구들과 옥상에 올라가 벽돌을 던졌다고 하는데요. 부모조차도 사실을 몰랐다고 합니다. 충격입니다.
얼마 전에는 여고생 5명이 금품을 빼앗기 위해 지체 장애인을 감금하고 잔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