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기초의원, 회사원, 초등교사, 자영업자 등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기꺼이 휴일을 반납하고 이들의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가족 단위로 참여한 시민도 있었다.
본격적인 '줍깅'에 앞서 이 대표는 참가자들에게 "주변을 보면 알겠지만 쓰레기가 엄청 밀려온다. 오늘 주워도 내일 또 많이 온다"며 "돌 사이 낀 쓰레기도 많다. 안전사고가 있을 수...
교육부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시도교육청을 통해 취합한 ‘9·4 임시휴업 실시 학교 현황’에 따르면 임시휴업을 진행한 초등학교는 전국 37개교 집계됐다. 지난 1일 집계한 30개교보다 7개고 늘었다.
교사 집단행동에 교육부 징계 원칙 재확인
교육부는 집단행동에 참여한 교사 징계에 대한 직접 언급을 피하는 등 수위 조절에 나섰다. 다만 법과 원칙에...
한편, 이날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기리는 추모 집회는 국회 앞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서초구 서이초 초등교사에 이어 지난달 31일에는 서울 양천구 초등학교 교사가, 지난 1일엔 군산의 초등학교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대규모 인원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윤 대통령은 같은 회의에서 "지난 주말 현장 교사들이 외친 목소리를 깊이 새겨 교권 확립과 교육 현장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일선 교사들은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의 49재 추모일인 이날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명명하고, 국회 앞 집회 등 단체 행동을 예고한 상황이다.
서울시교육청이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일'인 4일 학교 현장의 공백을 막기 위해 직원 850명 가량을 일선 학교에 파견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초등학교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돕기 위해 교육청과 직속 기관 직원을 학교에 긴급 지원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이날 교육 공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 현장을...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의 49재 추모일인 오늘(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선언한 교사들이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집회·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교육계에 따르면 '공교육 멈춤의 날'인 4일 교사들은 연가나 병가 등으로 '우회 파업'을 하거나 전국에서 진행되는 집회 등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교육부가 이달 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학부모 민원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진술이 있었다"며 "자세한 내용은 조사 중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서울 양천지역 초등학교 14년차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달 1일엔 전북 군산 동백대교 아래 해상에서 군산지역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돼 사회적 파장이 일고 있다.
전국 교사들은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의 49재 추모일인 4일 연가·병가 등을 활용해 추모 시간을 갖고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협의회에는 국민의힘에서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이 자리했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도 김대기 비서실상...
교사들은 이날 오후 4시30분, 여의도 국회 앞 집회와 ‘공교육 멈춤의 날’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부가 지난 1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취합한 ‘9.4 임시휴업 실시 학교 현황’에 따르면, 당일 초등학교 총 30개교가 휴업한다. 교육부는 오는 4일이 수업일인 점을 감안,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는 형태로 추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