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15일 대우조선해양에 VLCC(초대형원유운반선)을 발주한 것과 관련 "KDB산업은행, 대우조선해양과의 관계가 (선박 발주의) 고려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연지동 현대상선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개 입찰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 제시한 대우조선해양을 선정한 것"이라며...
바흐리는 사우디 국영 해운사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37척의 VLCC(초대형 원유운반선)를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십은 ICT(정보통신)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선박의 효율적인 운항을 돕는 시스템으로, 지난 2011년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표적인 기술의 하나로 꼽히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십은...
또 현대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국가에서 다수의 육·해상플랜트 공사를 수행했으며, 중동 국적 선사들에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LNG선, LPG선 등을 인도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중동 3개국 대사들은 이날 에쓰오일(S-oil)의 초청으로 울산을 찾았으며, 현대중공업 시찰 이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했다.
그 결과 그리스 안젤리쿠시스 그룹의 자회사인 마란(Maran)사와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3척의 수주 계약 논의를 진행 중이다.
또 지난 2월 초 미국 LNG 회사 엑셀러레이트에너지와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LNG-FSRU) 1척(옵션 포함 7척)의 본계약도 오는 4월 체결할 예정이다.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두 회사와 계약 금액 등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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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그리스서 2.5억 달러 신규 수주…자금지원 여부 ‘촉각’
대우조선해양이 약 2.5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신규 수주 계약에 사실상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 들어 두 번째 신규 수주다. 오는 4월에는 또 다른 신규 수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약 2.5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신규 수주 계약에 사실상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 들어 두 번째 신규 수주다. 오는 4월에는 또 다른 신규 수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그리스 안젤리쿠시스 그룹 계열사와 약 2.5억 달러 규모의 수주 계약을 위해 현재 유럽으로 출국했으며...
회사별로 살펴보면 현대중공업이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2척과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FSRU) 1척을 수주했고, 현대미포조선이 로로선 2척의 계약을 따냈다.
전 세계 수주잔량은 2월 말 기준 8111만CGT를 기록했다. 2004년 8월 말(8102만CGT) 이후 12년 6개월 만에 최저치다. 국가별 수주잔량은 중국이 2820만CGT로 가장 많았고, 일본...
특히 현대상선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5척 등 연내 총 10척 이상 발주를 추진하기로 했다.
유 부총리는 “원양선사로 거듭난 SM상선이 3월에 운항을 개시하고 현대상선도 4월부터 2M 얼라이언스와 협력운항 개시를 앞두고 있다”며 “새로운 원양선사 체계가 내실을 다지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난해 마련한 해운업 경쟁력 제고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해...
노르웨이의 해운회사인 프론트라인도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하고 있는 초대형원유원반선(VLCC) 2척을 인수하기로 했다. 이 계약 건까지 합치면 이번 계약 성과는 약 1조 원에 달한다.
이번에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LNG운반선은 길이 295m, 너비 46m 규모다.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9년 하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최근 대우조선해양의 수주는...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리스 선사인 에네셀은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발주를 두고 현대중공업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선박은 내년 하반기 인도될 예정이다.
에네셀은 삼성중공업에도 희망 가격을 적어내라고 요청했으나, 현대중공업과 더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규모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말 노르웨이 탱커선사인 DHT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수주해 간신히 마수걸이했다.
일감 부족은 실적 전망을 어둡게 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현대중공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9% 줄어든 1조3708억 원으로 추정된다.
임금 및 단체협상을 둘러싼 노사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 역시 부담이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이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FSRU)를 각각 1척씩 수주했고 현대중공업이 탱커선사 DHT와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의 계약을 체결했다. 대선조선과 현대미포조선이 각각 석유제품운반선 2척, 1척을 수주했다.
반면 중국과 일본의 1월 수주실적은 각각 11만CGT(8척), 2만CGT(1척)로 전년 동기 30만CGT(25척)...
현대중공업은 노르웨이 탱커선사인 ‘DHT’와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계약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현대중공업의 올해 첫 수주로 구체적인 계약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DHT와 계약한 VLCC는 31만9000톤 급이다. 유조선이 1척에 약 8300만 달러(약 969억 원) 수준에 거래되는 것을 고려하면 약 1940억 원 규모의 계약으로 추정된다....
이번 발주 물량은 △30만 톤급 초대형 유조선(VLCC) △5만 톤급 소형 유조선(MR탱커) △8만2000㎥급 초대형 LPG운반선(VLGC) 등이다. 돈으로 따지면 약 5000억 원에 달한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에너지 업체들이 보유한 일부 유전의 손익분기점(BEP)은 배럴당 50달러 수준”이라며 “OPEC 감산 합의 이후 국제유가가 50달러에 안착할 것이란 전망이 쏟아지자...
은행권은 최근 신규 RG 발급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왔으며, 이 때문에 현대중공업의 경우 지난해 8월 초 그리스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수주했지만 한 달 반 넘게 RG 발급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결국 주채권은행인 KEB하나은행과 국책은행인 수출입은행이 지난 6월 각각 LNG선 1척씩에 대한 RG 발급을 결정한 바...
현대중공업은 지난 8월 9일 그리스 선사 알미탱커스와 2000여억 원 규모의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2척을 계약했다. 6월에 이어 이번에도 하나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총대를 멨다.
특히 국민은행은 현대중공업이 앞으로 수주할 물량에 RG를 끊어주는 다음 순번을 맡기로 결정했다.
올해 8월말 기준 채권은행별 현대중공업 신용공여액 합계는 △수출입은행...
지난달 9일 현대중공업은 그리스 선사 알미탱커스로부터 2000여억 원 규모의 31만7000t급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2척을 수주했으나 선박 건조를 위한 RG 발급을 두고 채권단 간 의견 차이를 좀처럼 좁히지 못하고 있었다.
RG는 조선사가 주문받은 배를 발주처에 인도하지 못할 때를 대비해 금융회사가 수수료를 받고 선수금을 대신 물어주겠다고 보증하는 것을 말한다....
현대중공업이 그리스 선사 알미탱커스로부터 수주해 지난달 초 계약한 2000여억 원 규모의 31만7000t급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2척은 RG 발급이 계속 지연되면 계약이 취소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6월 현대중공업이 다른 수주계약을 들고 와 RG 발급을 요청했을 때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보증서를 발급했다.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과 국책은행이 먼저 총대를 멘...
2% 증가
△한진해운 "부족자금 조달 관련 자구계획안 제출"
△대우조선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계약 취소" 정정공시
△동화약품 "경기 안양 토지 및 건물 양도 공매절차 개시"
△CJ, SK텔레콤 대상 유상증자 철회
△덕산하이메탈, 덕산유엠티 자회사로 편입
△프로톡스, 25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유테크, 50억...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4년 오세아니아 선주로부터 수주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에 대한 계약이 해지됐다.
당초 대우조선은 선주사로부터 2014년 11월에 LNG 운반선 2척을 최초로 수주했으나 2015년 선주사 측 요청으로 이를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으로 변경했으며 이중 2척이 이번에 계약 해지된 것이다. 이번 해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