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초고층재건축 허용 등의 호재가 집중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반면 같은 강남권인 서초구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66조9600억원에서 현재 66조4400억원으로 5200억원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서초구의 경우 올 초 급매물이 팔리며 시세가 올랐지만 인기 재건축 단지가 적고, 반포 자이와 반포 래미안 등 대단지 아파트가 입주를 앞두고...
성남시는 신흥동 주공 재건축아파트가 저가 물건 위주로 거래되면서 소폭 올랐다.
반면 의왕(-0.23%), 광명(-0.22%), 이천(-0.19%), 가평(-0.16%), 남양주(-0.11%), 화성(-0.09%), 안산(-0.08%) 순으로 떨어졌다.
이번주 전세시장은 서울이 송파 잠실, 서초 반포 등 대규모 아파트의 전세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0.09% 상승했다. 수도권도 설연휴 이후 싼 전세물건을...
그러나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금리인하와 강남권 3개구 투기지역 해제 추진, 제2롯데월드 및 한강변 초고층 건립 허용 등 호재가 겹치면서 이번주 들어 3000만원대를 재돌파했다.
재건축아파트가 상승세로 돌아선 12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7주간 강남구 재건축아파트값은 3.3㎡당 3789만원에서 4085만원으로 296만원(7.81%) 올랐다.
이어 송파구가...
최근 터져나온 서울시의 한강르네상스 계획의 일환인 한강변 초고층 아파트 재건축 계획은 압구정동의 가치를 한 층 더 높여준 계기로 꼽힌다.
압구정 아파트 중에서도 동호대교 기반의 현대보다는 성수대교 기반의 한양이 더 큰 포효성을 내고 있다.
이는 성수대교를 통해 마주하고 있는 강건너 뚝섬과 응봉동 등의 발전가능성이 동호대교 북단인 금호, 옥수동...
서울 재건축아파트 시장은 지난 주(0.5%)에 비해 0.38%포인트가 떨어져 0.12%의 변동률을 보였다.
지역별로 서초구(0.12%), 강동구(0.10%), 강남구(0.06%), 송파구(0.03%) 등 강남 4구가 모두 소폭 오름세를 이어갔고 강서구(0.01%), 금천구(0.01%) 등도 미미하게나마 상승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최근 오름세가 덜했던 서초구는 한강변 초고층 호재와 투기지역 해제...
부동산 정보업계에 따르면 11.3 대책 이후 두 달 여 동안 서울 재건축아파트 가격 시가 총액은 2조원 상승했으며, 이에 따라 재건축아파트 가격은 3.3㎡당 3000만원을 재 돌파하는 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폭락세가 나타나던 강남지역 일반 아파트의 가격도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 재건축아파트가 몰려 있는 개포동의 경우 1월 들어 3.3㎡당...
서울시의 한강변 초고층 허용 발표로 해당 지역에 관심이 쏠렸고 수혜단지의 호가도 다시 뛰어 올랐다. 수요 관심이 늘면서 압구정동, 잠실, 여의도 일대 아파트 시장에는 계약 해지와 매물 회수 사례가 나타났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은 0.05% 올라 지난 주와 동일한 상승률을 보였다.
지역별로...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백화점 계열사인 현대H&S가 한강변 초고층재건축 허용 소식에 따른 수혜주로 주초반 부각된 이후 나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 7분 현재 현대H&S 주가는 전날보다 2.24% 오른 5만9300원을 기록, 금주초 4만원대 후반 주가와 비교했을 때 무려 1만원 이상 급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시각 현재 대신, 키움...
부동산써브 채훈식 리서치센터장은 "고가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최근 금리 인하 및 제2롯데월드, 한강 초고층 건립 허용 등 호재가 겹치면서 재건축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러한 상승세가 일반아파트로 확산 될지는 설 연휴 이후 강남 3구 투기지역 해제, 민간주택 분양가 상한제 폐지, 양도세...
특히, 서울시가 최근 한강변을 초고층으로 개발하는 재건축 통합개발안을 발표, 이와 관련해 현대H&S가 한강변 주요 지구인 압구정동 한강변의 옛 현대아파트 단지내 대지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남옥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H&S는 압구정동 한강변 옛...
지난 20일 서울시는 한강변을 초고층으로 개발하는 재건축 통합개발안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서울의 압구정, 여의도, 성수, 이촌, 합정 등 5개 지구는 전략정비구역(시범 사업지구)로 선정돼 연내 구체적인 개발 계획이 확정된다.
남옥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H&S는 압구정동 한강변 옛 현대아파트 단지 내에 총 6415㎡(1944평)의...
기존까지 없었던 특례가 적용되는 만큼 개정된 법조례에 따라 재건축되는 아파트는 초고층에다 한강 조망까지 독점, 조망권 프리미엄을 독식하는 형태로 이루어지기 때문.
이촌동 현지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한강을 볼 수 있다는 특권이 곧장 집값 프리미엄과 관련이 있는 현 상태에서 기존까지 없었던 5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가 지어진다면 이는 한강...
서울 압구정, 잠실, 여의도 등 서울 한강변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50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로 재건축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선유도공원에서 한강을 병풍같이 가로막는 성냥갑 아파트들을 없애고 이 자리에 공용 녹지 축을 확보하면서 곳곳에 초고층 슬림형 빌딩 건축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여의도와...
당시까지 최고층 아파트는 15층이었지만 아시아선수촌에서부터 초고층 아파트 시대가 열린 것이다. 다음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난방 체제를 갖춘 아파트란 점이다.
당시까지만 해도 아파트는 단지 자체에서 난방을 하는 중앙난방 방식을 사용했지만 이 때 나온 지역난방 체제는 곧바로 전국 신규 아파트를 변화시킨 중요 요인이 된다.
아시아선수촌의 위상은...
한강변의 다른 재건축 대상 아파트도 이 같은 기준이 적용될 것으로 보여 한강변에 초고층 스카이라인이 형성될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강변의 재건축 사업을 추진할 경우 일반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공간을 일정부분 제공해야 한다"면서 "렉스아파트 사례는 한강변 개발사업의 수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산업 코오롱건설은 인천 서구 신현동에 위치한 신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12월에 선보인다. 공급면적은 83∼205㎡(25~62평형)으로 소형에서 중대형까지 다양하며, 총 2966가구 중 111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인천 청라지구 인근에 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2009년 11월이 입주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다.
두산건설 코오롱건설은...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3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가 1개 사업장에서 1만1968가구가 공급되면 이중 9506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먼저 삼성물산은 오는 10월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2단지 재건축아파트 2444가구 중 426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31층 높이 올라가며 주택형은 85~267㎡로 공급된다.
인근에...
뚝섬상업지역내 아파트가 서울지역 최고분양가를 경신했고, 뚝섬 주변 준공업지역이 초고층 아파트 숲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하반기 도심형 뉴타운인 왕십리 뉴타운이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고, 한강조망권을 갖춘 금호동 재개발, 선릉역~뚝섬~왕십리를 잇는 분당선 연장선 개통이 예정이다.
교통도 편리해 다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강남 압구정으로...
서초동에서는 세종아파트를 재건축한 두산위브트레지움이 공급된다.
98가구 중 31가구가 일반 분양되고 105-160㎡형이며, 오는 9월 입주 예정이다.
성북구 하월곡동에서는 동일하이빌이 월곡2구역을 재개발해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를 선 보인다.
440가구 중 402가구를 일반 분양하는 동일하이빌뉴시티 단지가 주인공. 155-297㎡형의 중대형 아파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