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2006년 국내 최초로 미국에 초고압 케이블을 수출한 후 콜로라도주 전력청, 뉴저지주 전력청 등에 제품을 공급, 미국 345kV 이상 프리미엄급 전력 케이블 시장 1위다. 향후 미국이 50년 이상 노후된 전력 케이블이 많아 교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LS전선은 미국 전력청 등과의 기존 네트워킹을 적극 활용하고 동부 뿐만 아니라 서부...
HVDC는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교류전력을 고압의 직류전력으로 바꿔 송전한 후 전력이용자에게 다시 교류전력으로 바꿔 공급하는 방식으로서 초고압 대용량 송전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해 전력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직류중심의 전력시스템은 교류전력에 비해 장거리 송전시 전력 손실이 적고...
효성은 2000년대 초반 미국 초고압 변압기 시장에 진출했다. 변압기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송배전 할 때 사용되는 핵심 기자재로, 평균 수명은 약 40년이다. 미국 전력시장에 대규모 변압기 교체 시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전망에서 미국 진출을 선택했다.
효성의 결정은 성공적이었다. 미국 대형 연방 전력회사인 BPA와 최대 전력업체인 AEP를 비롯, 미국 굴지의...
바이오의료부문에서 초고압응축 홍삼원료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 품목을 다변화 했고, 화장품용기 및 케이스등 제조부문의 인쇄설비투자를 통해 매출증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병준 바이온 대표이사는 “지난해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한해였다면 올해는 공격적인 투자와 신규사업 발굴로 사상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 DC 솔루션 존은△초고압직류송전(HVDC) △DC 전력계통솔루션 △전력개폐장치(RMU) △지능형관리 솔루션 등 신재생 에너지와 연계 또는 독립적으로 운용 가능한 DC 기반의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내세웠다.
LS산전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에너지 융합 사업 경쟁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SG EXPO에 핵심...
이에 발 맞춰 LS의 주요 계열사들은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초전도케이블, 스마트그리드,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친환경적이고 전기를 절감하는 에너지 효율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전선은 충남 당진과 평택 사이 35km를 연결하는 국내 첫 육상 HVDC 케이블 사업을 1243억 원 규모로 수주했다. 충남 서해안 지역에서 발전한 전력을 수도권에...
구 회장은 올 초 신년사에서 “미얀마 신규법인 설립과 하네스·모듈사업의 투자확대 등 글로벌 활동을 멈춤 없이 추진해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며 초고압과 해저케이블 등 육성 사업과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의 미래 사업을 성장을 위한 퍼즐로 제시한 바 있다.
LS 계열사의 미얀마 사업은 오는 6월부터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미얀마 법인은 5월 31일 설립되며...
김태성 흥국증권 연구원은 “LS전선아시아는 지난해 하반기 베트남 전력청과 500만 달러(약 58억 원) 규모의 220kV급 초고압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 2차 수주(500만 달러 예상) 입찰을 준비 중에 있다”고 분석했다.
베트남 전력청은 ADB(Asian Development Bank)로부터 총 2억8000만 달러(약 3200억 원)를 지원받아 하노이와 호치민시의 전력망을...
제1, 2 해저 케이블은 전기가 오가는, 일종의 고속도로를 내는 초고압직류송전방(HVDC) 방식으로 만들어졌으며 제3 해저 케이블 역시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해남과 제주를 잇는 96km 길이의 제1 해저 케이블은 1998년, 진도와 제주를 연결하는 101km 길이의 제2 해저 케이블은 2013년 각각 구축됐다.
제주도의 최대전력공급량 105만kW 가운데 이들 케이블을...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초전도케이블, 스마트그리드,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신사업 분야의 기술을 국산화해 해외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LS전선은 2001년 초전도 케이블 개발을 시작해 2004년 세계 4번째로 교류 초전도 케이블 개발에 성공하고, 2013년 세계 최초로 직류 80kV급 초전도 케이블을 개발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직류(DC)와 교류(AC) 기술력을 모두...
대한전선이 중동 지역에서 총 6200만 달러(약 730억 원) 규모의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다.
대한전선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4300만 달러(약 506억 원) 규모의 380kV급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쿠웨이트에서 1900만 달러(약 224억 원) 규모의 300kV급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각각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전선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한...
대한전선은 670억 원 규모의 카타르 수전력청 220KV 초고압케이블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14년 카타르 수전력청에 802억 원 규모의 케이블을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 이 계약은 수주 종료 기간이 유가 하락 및 발주처 내부사정에 의해 한 차례 연기되며 수주에 ‘적신호’가 켜졌고, 결국 양측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계약이 파기됐다....
LS산전은 올해 차세대 송전 기술인 ‘초고압직류송전(HVDC)’ 국산화에 성공시킨 뒤, 첫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본격적으로 HVDC 제품을 한전에 납품하는 올해는 LS산전의 사업 확대의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구 회장은 2020년 81조 원으로 규모 성장이 예고된 HVDC 시장 선점을 위해 현장을 살피며 사업 확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홍국 하림...
LS산전이 차세대 송전 기술인 ‘초고압직류송전(HVDC)’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린다. 국산화에 성공한 HVDC 기술의 실증 과정을 거친 뒤 첫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S산전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충남 북당진과 평택 고덕간 HVDC를 구축하는 서해 HVDC 프로젝트에 HVDC를 공급할 예정이다.
HVDC는 발전소에서...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된 것은 고수익 초고압 제품이 주를 이루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 매출이 증대됐기 때문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대한전선의 중동 매출은 전 분기 대비 94% 증가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확보해 놓은 초고압 수주 물량이 많아 향후 안정적으로 매출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초고압케이블, 증용량 가공선 등 고수익 제품 위주...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의 대규모 전력 지중화 사업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LS전선아시아의 베트남 LS-VINA(LS 비나) 법인은 최근 베트남 전력청과 220kV급 초고압 케이블 등을 500만 달러(약 57억 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LS-VINA는 2017년 상반기, 베트남 남부 호찌민시 도심의 전력망을 확충하는 공사에 케이블을 납품한다.
이 프로젝트를...
고수익제품 비중을 높여 수익성 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산업자재 부문은 기존 고객사에 대한 판매 확대와 원가 경쟁력 확보로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중공업 부문의 경우, 초고압 변압기 및 차단기 등 고수익 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화학부문은 4분기 프로필렌 공장 증설 완료와 차별화 제품 판매로 수익 호조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305억 원을 투입해 초고압‧초저온 첨단연구센터를 설립했다.
공사 가스안전연구원은 25일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초고압 화재폭발 연구센터인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이하 에안센터)를 개소했다.
공사에 따르면 에안센터는 2011년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로 선정돼 사업비 305억 원이 투입됐다. 부지면적 6만6200㎡, 건축연면적 4340㎡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