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과 대한전선은 초고압(154㎸급)·배전(22.9㎸급) 케이블에 센서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온도, 이상 방전 여부 등 정보를 수집하고 케이블 상태를 진단해 고장을 예측하는 스마트 케이블 진단 시스템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전력 설비뿐 아니라 케이블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고 대응하면 케이블 고장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정전과 그에 따른 조업 손실을 예방할 수...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대기업 투자가 마무리되며 초고압 제품 등의 매출 확대와 이익률 개선으로 전력인프라 사업부 실적이 대폭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ESS 시장 확대로 스마트그리드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한 156억 원을 기록해 영업손실 80억 원으로 같은 기간 64억 원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전력인프라...
전력시스템은 국내 디스플레이 분야 투자가 이어져 매출이 큰 폭으로 신장됐고, 초고압 변압기와 HVDC(초고압직류송전), GIS(가스절연개폐기) 판매가 증가했다.
자동화기기는 반도체, 수처리 시장 물량 증가로 국내 시장 매출이 크게 늘었고, 해외 역시 유럽과 북미지역에서 선전하며 국내외 사업이 실적을 함께 견인했다.
스마트에너지의 경우 전 사업에 걸친...
씨티 존(City Zone)은 미래 도시에 필요한 에너지 및 전기 구동, 해수담수 등을 위해 작동하는 LG화학의 최첨단 제품들을 선보이는 곳으로 ESS 배터리, 수처리 분리막, 폴리올레핀(PO)이 적용된 전선 초고압 케이블 등이 전시된다.
오토 존(Auto Zone)에서는 LG화학의 소재가 적용된 자동차 내/외장제품을 선보인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이 적용된 자동차 엔진...
이번 협력을 통해 효성과 대한전선은 초고압(154kV급) 및 배전(22.9kV급) 케이블에 센서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온도, 이상 방전 여부 등 정보를 수집하고 케이블 상태를 진단해 고장을 예측할 수 있는 케이블 진단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효성 측은 “이번 시스템이 개발되면 전력설비뿐 아니라 케이블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고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엔케이는 수소충전소에 사용되는 초고압 수소용기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18.14% 올랐다. YG PLUS는 콘텐츠 및 화장품 사업 성과가 관심을 모으며 18.01% 올랐다.
◇대규모 유증ㆍ인수 불발에… 관련주 ‘울상’ = 지난주 코스피시장에서 하락폭이 가장 컸던 종목은 부산주공으로 20.95% 떨어졌다. 부산주공의 급락은 대규모 유상증자 공시에 따른 것으로...
엔케이가 세계 최초로 Type-1 수소충전소 초고압수소용기 300리터(990 bar)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엔케이는 전날보다 9.22% 오른 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케이에 따르면 엔케이는 이엔케이와 공동연구에 나선 수소용기의 개발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전날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최종 검사합격 승인을 받았다.
특히 미국...
LS산전이 스타사업으로 꼽고 있는 것은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과 HVDC(초고압직류송전) 등이다. 그간 스마트에너지 분야에서 해마다 적자를 면치 못했지만 올해 처음으로 ESS(에너지저장장치)목표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HVDC 사업에서도 대규모 동해안 프로젝트 수주를 완료하는 등 점진적으로나마 수년간 투자해 온 결실을 맺고 있다.
마지막으로 구...
이날 한경희생활과학이 공개한 대표 신제품 초고압 스팀다리미 ‘듀오스팀(GS-7000)’은 스팀다리미와 열판다리미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투인원(2in1) 제품이다. 4bar의 고압력이지만 1L의 대용량 물통을 적용해 장시간 스팀분사가 가능하다. 무선 물걸레청소기 ‘아쿠아젯(AM-5600)’은 국내에선 유일하게 물 분사 기능이 장착된 청소기로, 걸레를 물에 적시지 않고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디케이락은 국책 개발 과제인 수소충전소용 초고압 밸브 국산화 개발 주관기관으로서 참여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개발 중이다.
이와는 별도로 중소벤처기업부 국책 개발 과제인 수소충전소용 초고압 레귤레이터 개발 또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도 공동 진행 중이다.
국책과제 이외에도 현대차 수소전기차 1차업체를 통해...
또 싱가포르 전력청에 초고압 케이블 수출 사상 최대 규모인 37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미국,프랑스, 베트남, 미얀마 등으로의 활발한 해외 진출을 통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LS산전은 전력과 자동화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융·복합 스마트 솔루션을 앞세워 소규모 지역에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
이 연구원은 “초고압직류 송전방식(HVDC)과 스마트공장, 스마트그리드 시장은 국내 에너지 시장 변화를 유도하는 정부 정책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HVDC는 대용량 전력의 장거리 전송 가능, 계통 안정도 향상, 송변전 설비면적 감소로 환경 피해 최소화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HVDC 프로젝트는 KAPES(한전과 GE 합작법인)와...
LS 관계자는 “LS는 초전도케이블, 초고압 직류 송전, 스마트 그리드 등 에너지 효율 분야에서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관련 인재를 글로벌 수준으로 육성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첨단 산업 분야에서 세계시장에 적극 진출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회사는 수소충전소용 700bar(0.01 bar는 가로x세로 1m에 100kg의 힘이 작용)급 초고압밸브 국산화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기간은 작년 말부터 3년간이다.
또한 디케이락은 수소차용 밸브도 제작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수소차용 밸브는 모토닉을 통해서 현대차에 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토닉은 현대차 수소차 1차...
효성은 2007년 뉴델리에 사업 진출을 시작으로 2012년 뉴델리 무역법인 운영, 2016년 푸네 지역 초고압 차단기 생산공장 설립 등 연 3억 불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효성은 1차적으로 스판덱스 공장 신설을 위해 1억 불을 투자하기로 했다. 신설 공장은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의 산업도시인 아우랑가바드시 인근의 아우릭 공단에 약 12만 평 규모의 부지에 건립된다....
LS전선은 전세계 100개 국 이상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인 초고압 해저 및 지중 케이블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해외 매출이 60% 이상을 차지한다. 가온전선은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중저압과 통신 케이블 등을 주력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LS전선의 글로벌 사업 역량과 경험을 국내 사업 위주였던 가온전선과 공유함으로써...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500kV 초고압 지중 케이블 프로젝트 수주를 잇달아 성공했다.
대한전선은 미국 남서부에서 진행 중인 선지아 프로젝트 중 500kV 초고압 지중 케이블 구간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아리조나주와 뉴멕시코주를 연결하는 약 830km 길이의 500kV급 송전망을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해당 지역 주요 전력회사 및...
LS전선은 중국 생산법인 LS홍치전선이 쿠웨이트 수전력부(MEW)와 5300만 달러(약 58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지중 케이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LS홍치전선이 중동에서 수주한 첫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이다. LS홍치전선은 내년부터 2019년까지 쿠웨이트 전역에 132kV급 케이블을 턴키로 공급한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LS홍치전선이 작년부터 비즈니스...
태양광 발전소는 ESS 2.7MWh, 태양광 910kW 규모로, LS산전 부산사업장 내 초고압변압기동, UT동, 사무동 옥상 등 3개소에 구축되며 부산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주관사인 LS산전이 공사를 총괄해 내년 2월 완공이 목표다.
총 사업비는 37억1000만 원(시비 3억·민자 34억1000만 원)으로, 연간 1140MWh의 전기를 생산하고 한전에 전력을 판매해 매년 3억 30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