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500kV급 초고압케이블 및 ACCC 증용량 가공선 등 고수익 제품군 위주의 수주를 이뤄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수주 시 겪었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외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해외지사장 회의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해외지사와 본사 마케팅 인력이 공조해 신시장을 개척하고 수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LG산전이 지난해 4분기 전반적인 전력업계 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8% 가까운 영업이익 상승률을 기록한 것은 민수 초고압 물량 증가에 따라 전력 인프라 국내 사업이 큰 폭으로 성장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태양광 사업 분야가 국내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에 힘입어 20% 이상 신장됐다.
글로벌 사업의 경우 이라크를 중심으로 중동 시장에서...
미션인 퓨처링 스마트 에너지는 주력 사업인 전력ㆍ자동화와 더불어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친환경차, HVDC(초고압직류송전) 등 효율적이고 편리한 스마트 에너지를 통해 안전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기업 가치를 뜻한다.
이 같은 미션을 실현하기 위한 방향과 목표인 비전은 ‘G365’다. G3는 그린(Green)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Global)...
여기에 국내 초고압 차단기(GIS)의 교체 사이클이 도래했는데, 정부 정책에 호응해 기업들이 설비 투자를 늘린다면 LS산전의 자동화 및 전력 사업부가 큰 수혜를 누린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해외사업 전략에 있어 전력시스템은 이라크 성과를 바탕으로 중남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자동화 솔루션은 인도, 북미, 유럽 시장 수출을 늘릴 계획”...
이번 협력사 간담회에는 효성 중공업PG(Performance Group)의 초고압 변압기, 차단기, 전동기 등 중전기기 부품을 공급하는 80여개 정기평가 상위 협력사가 초청됐다. 이 중에서 효성의 가격 및 기술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상위 협력사 10곳을 올해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했다.
올해의 우수 협력사는 삼동, 포스코티엠씨, 에스제이씨, 케이아이테크, 미래이엔시...
대한전선 관계자는 “증용량 가공선 제품은 현재 시장 성장기 단계로 글로벌 시장규모가 연간 1000억원가량으로 추정되지만 향후 10년간 연간 6%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주력 제품인 초고압 지중케이블과 더불어 고수익, 차별화 제품인 증용량 가공선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매출 신장과 수익성 개선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전기전은 이번 상장을 계기로 현재 생산하고 있는 배전반 뿐만 아니라 차단기, 개폐기, 초고압기기, 직류송배전 분야까지 아우르는 스위치기어(Switchgear) 시스템 라인업을 갖추고 전기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차세대 전력시스템 개발과 하이엔드 시장을 겨냥한 기술 투자를 위해 주식 상장을 추진 중이다.
서전기전은 홍춘근 대표가...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HVDC(초고압직류송전), CS(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등 미래 에너지 유망기술을 적극 개발·활용해 해외 전력 사업의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한다는 복안이다.
운영 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주기적 수익성 재평가를 통해 사업 구조를 더욱 내실화할 방침이다.
이어 한전은 급변하는 전력에너지 분야의...
대한전선은 이번 공사에 초고압케이블을 포함해 접속자재까지 제품 일체를 공급하고 전력망 설계와 연결공사, 테스트 등 관련 업무 일체를 턴키방식으로 진행한다.
리야드 메트로는 사우디 정부가 리야드 전역에 걸쳐 동시에 구축하는 25조 규모의 대형 지하철 사업으로, 이번 수주는 리야드 메트로를 위한 전력 인프라 구축의 핵심 부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LS산전이 프랑스 알스톰과 차세대 송전기술 HVDC(초고압직류송전) 분야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LS산전은 26일부터 5일간 동아시아·서태평양 전기공급산업협회(AESIEAP) 주관으로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CEPSI’에 LS전선과 공동으로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LS산전과 알스톰은 27일 별도의 만남을 갖고 HVDC 기술협력에 대해 심도있는...
대우인터내셔널과 대한전선은 이번 500kV 수주를 통해 향후 전력수요 증가 및 노후화된 전력망 교체 때문에 급속도로 팽창이 예상되는 북미 초고압 시장을 미리 선점하고, 추가 전력인프라 프로젝트를 수주하는데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하반기까지 전체 7000만 달러 규모의 수주량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LS산전은 6일 진 에롤 모로스(Jean Errol Morose) 청장을 비롯한 아이티 전력청(EDH) 관계자 3명이 LS산전을 방문해 초고압 전력기기, 스마트그리드 솔루션 등을 둘러보고 향후 진행될 인프라 구축 사업에 도입 가능성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앞서 LS산전은 지난달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소재 아이티 전력청에서 115kV급 따바레(Tabarre) 변전소 구축 사업 계약을...
효성 경영진은 초고압 변압기ㆍ차단기 등 중전기기 사업을 비롯해 건설·환경분야 기술 역량을 소개하며 베트남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와 산업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쫑 서기장은 “효성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경제 활성화를 이뤄 나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투자 노력을 당부했다.
효성은 2007년부터 9억7천만 달러를 투자해 베트남...
이미 2004년부터 이탈리아 전력청으로부터 2000만 유로 규모의 초고압케이블, 저압케이블 수주를 했지만 지중 초고압케이블은 비유럽 업체들이 뚫기 어려운 분야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결실은 2011년부터 일진전기를 이끌어오며 해외시장을 지속적으로 두드려 온 허 대표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허 대표는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향후 그룹을...
일진전기는 이탈리아 국영 전력업체 테르나(Terna)의 ‘칸타니아(Catania) 프로젝트’에 150kV 초고압케이블을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건은 이탈리아에서 비유럽 전선업체로는 최초로 지중 초고압케이블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수주금액은 약 30억원 규모다. 공사는 올해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세계 1위 전선업체 프리즈미안을 비롯해 넥상스...
이에 대해 백재현 의원은 지난 8월 31일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한전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족관에 누수가 발생되어 전력설비에 침투할 경우 많은 피해가 예상되고 복구기간도 장시간 소요되는 등, 안전성 검증이 시급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백재현 의원은 “4800톤 아쿠아리움 아래 위치한 초고압 변전소 누수시 초대형 재난의...
이 밖에 차세대 전력 송전 기술인 HVDC(초고압직류송전) 핵심설비와 지난 5월 수주한 국내 최초 육상 HVDC 상용화 사업인 북당진~고덕간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아울러 ICT에 기반해 온라인 설비 상태를 감시·제어할 수 있는 전력설비 예방 진단 시스템 등도 선보였다.
자동화 부문에서는 올 초 런칭한 차세대 전략 신제품 ‘S100’, ‘H100’ 인버터 시리즈와 중...
LS산전은 15일 방한한 UNECO와 안양 소재 LS타워 본사에서 기술세미나를 갖고 20kV 전력 기술을 설명하고 AMI(지능형검침인프라), 신재생에너지와의 계통 연계, HVDC(초고압직류송전) 등 스마트그리드 솔루션을 제안했다. UNECO 임원단은 세미나에서 GIS(가스절연개폐기), 변압기, 고압·저압 전력기기 도입 가능성을 타진했다.
안드레이 블라디미로비치 CEO는 18일...
또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등 걸프 지역 내 HVDC(초고압 직류송전) 전력망 연계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등 중동 지역 최대의 전력시장이다.
효성은 지난 1997년 사우디에 첫 진출한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규모를 키워 왔다. 최근 마카 노스 지역에 380kV 변전소를 비롯해 서부지역 고속철도 380kV 변전소, 꾸라야 IPP(Independent Power Producer) 380kV 발전소 등 주요 전력...
간 협력 범위를 친환경 소재 차세대 차단기 및 에너지 효율화 관련 ICT 기반 솔루션 등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양사는 현재 HVDC(초고압직류송전) 분야 협력을 진행 중이다.
한편 구 부회장은 같은날 열린 전시회에 참석해 전선과 산전이 참가한 LS 부스를 시작으로 ABB, 알스톰, 지멘스, GE 등 글로벌 경쟁사 부스를 차례로 둘러보며 글로벌 전력 시장 흐름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