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폭죽놀이 사고와 관련해 전국에서 88명을 체포하고 4개 판매점을 폐쇄했다.
앞서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은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주재하고 폭죽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법규 제정 등 대응책 검토를 지시했다.
필리핀 정부는 폭죽 피해상황이 최종 집계되는 대로 폭죽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현장에서 체포됐지만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 미국 주요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수사당국은 다만 러프너가 범행 전 반정부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들을 인터넷에 올린 점으로 미뤄볼 때 기퍼즈 의원을 겨냥한 정치적 테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범 1명의 신원을 확보, 추적 중이다.
총탄이 관자놀이로부터...
현장에서 체포된 범인 제러드 리 러프너(22)의 범행 동기는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러프너가 범행 전 반(反)정부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들을 인터넷에 올린 점으로 미뤄 수사 당국은 기퍼즈 의원을 겨냥한 정치적 테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공범 1명의 신원을 확보, 추적중이다.
총기 난사는 이날 애리조나주 투산의 한 쇼핑센터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