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두번째줄 가운데)이 26일(현지시간) 체코의 신규원전건설 예정지역인 트레비치를 방문해 파벨 파찰 트레비치시 시장(두번째줄 왼쪽 세번째), 비체슬라프 요나쉬 원전지역협의체 의장(두번째줄 왼쪽 첫번째), 누비아, 미코, 테스 등 현지 원전기자재공급사 관계자들과 상호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이번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체코 원전 수주전에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에 나서 현재 중국, 러시아, 프랑스, 프랑스-일본 컨소시엄, 미국 등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한국수력원자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어 문 대통령은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아르헨티나를 방문해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동포간담회 및 주요국 정상과 양자 회담 등을 한다.
문...
특히 이번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체코 원전 수주전에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에 나서 현재 중국, 러시아, 프랑스, 프랑스-일본 컨소시엄, 미국 등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한국수력원자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어 문 대통령은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아르헨티나를 방문해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동포간담회 및 주요국 정상과 양자 회담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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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에너지 전환 정책은 주민 인식이나 수용이 중요하기 때문에, 정책 지표로서 참고할 계획이다"라고도 말했다.
이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체코 방문과 원전 수주의 관련성에 관한 질문에는 "제가 말씀드릴 부분은 아닌 것 같다"면서도 "체코가 원전 계획 있고 방문 중에 말씀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체코 원전은 1000MW급 원전 1~2기 진행 중이다. 2019년 국제 입찰이 계획됐다. 사우디 원전은 예상보다 경쟁이 심한 상황으로 알려졌으며, 영국 원전은 원전 건설을 진행하던 누젠(NuGen)이 청산하면서 향후 일정이 불분명하다. 업계에선 내년 중으로 일정 재개를 기대하고 있다.
강 연구원은 “국내 사업만으로는 점진적으로 매출이 감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
체코·폴란드 신규원전사업은 한국형 원전의 해외 수출을 위해 한수원을 비롯, 대우건설 등 민∙관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28일 대우건설-두산중공업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체코는 지난 7월 신정부 구성 완료후, 신규 원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두코바니와 테멜린에 각각 1000㎿급 원전 2기 건설을 추진 중이다. 내년에 우선 협상 대상자를...
체코 신규원전 건설공사의 공사비는 약 21조 원이다. 시공비는 5조~6조 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년 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거쳐 2021년 이후에 착공할 계획을 갖고 있다. 폴란드 신규원전 건설공사의 공사비 역시 약 21조 원이다. 이 사업지 역시 내년 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거쳐 2021년 이후 착공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원자력...
14일 한수원에 따르면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15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를 방문해 체코 원전 건설의 주요한 의사결정기관인 체코 산업부의 얀 슈틀러(Jan Stuller) 원전특사 및 체코전력공사 경영진과 면담을 갖는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체코 신규원전 사업을 포함한 한-체코 원전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정 사장은 한수원의 체코 신규원전 사업...
체코는 트르제비치와 가까운 두코바니 지역에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검토 중이며, 한수원은 체코 원전 수출을 모색하고 있다. 해오름동맹대학 글로벌봉사단의 체코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한수원은 체코 내 한수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윤상조 한수원 지역상생협력처장은 “이번 체코 봉사활동을 통해 한-체코 간...
사우디는 한전 주도, 체코는 한수원 주도로 교통정리가 된 상태인데 체코를 시작으로 원전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이어 “어제(6일) 필리핀 장관을 만나 원자력을 재개하느냐고 물었는데 재개한다는 확답을 받았다”며 필리핀 원전 시장 진출 의사를 내비쳤다. 또 “일부 국가에서 진행되는, 현재 시작된 원전사업도 우리가 뛰어들 여지가 있다고...
더불어 이번 행사에는 필리핀, 사우디, 영국, 체코, 폴란드 등 원전 수출대상국 및 신규원전도입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우리 원전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려, 원전 수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도 예상된다.
30일엔 차세대 원자력 리더 양성을 위한 ‘학생경진대회’도 열린다. 이공계 진학을 목표로 하는 국내·외 중고등학생 188개 팀이 참가해 최종 결선에 오른...
이어 “올해 하반기 체코가 원전 관련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가 체코 원전에도 관심이 있음을 표명했다.
또 “우리 한국형 원전 APR 1400 모델은 바라카(UAE)에 4개가 건설되고 있으며 한국형 모델의 생태계와 서플라이 체인을 만들기 위해 원전 수출은 국익에 보탬이 되면 당연히 해야 한다”며 “정상외교와 장관 협의체를 통해 원전 수출을 지원하겠다”...
한수원은 체코에서 기자재 공급망 구축, 현지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 등 체코 원전수출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지난 40여년 간의 지속적인 원전건설 경험과 긴밀하게 구축된 공급망, 팀 코리아(Team Korea)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는 물론 UAE에서도 원전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체코...
한전은 지난해 12월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 사업자 지분 인수를 통한 영국 원전 수출을 앞두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체코 등에도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우진은 UAE 바라카 원전에 납품한 이력이 있어 원전 수출 시 수혜가 예상된다.
특히 우진은 사우디아라비아 수주에 참여할 원전 모델인 SMART 원전용 부품 개발 정부 과제를 2016년부터 18개월간 수행하는 등 해외...
그는 “한국전력은 35년간 운영사업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1호기의 상업운전이 시작되는 2025년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우디아라비아 및 체코 원전 추가 수주 시 원전 디벨로퍼로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전KPS와 한전기술에 대해 황 연구원은 “국내 원전 축소 정책으로 중장기 전망이 어두웠으나, 이번...
체코 신규 원전사업 참여 의지를 표명하고, 원전 분야를 포함한 양국간 경제ㆍ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산업부는 백 장관이 한수원이 프라하에서 주최하는 ‘한국 원전의 밤’에 참석해 체코 원전 관련 유력인사, 기업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 원전의 경쟁력을 강조하는 등 우리 기업의 체코 신규원전 수주를 위한 지원한다고 밝혔다.
백 장관은 “26일 원전 세일즈를 위해 영국, 프랑스, 체코에 갈 것”이라며 원전 수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뜻을 내비쳤다. 그는 “프랑스에서는 원전 해체와 관련된 것들을 챙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말 완성될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대해서는 “85∼90% 정도 완성돼 있다”면서 “에너지 전환은 안정적인 수급 차원 뿐 아니라 새로운 에너지 산업을...
박 실장은 체코 원전 건설은 단순히 시공에 머무르지 않고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과 같이 다양한 인력 교류와 기술 협력 등으로 이어지는 산업 전반의 장기적 파트너십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8일 영국의 리차드 해링턴 하원의원 겸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차관과의 면담에서는 우수한 원전 기술력과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계획을 강조했다.
또 9일에는...
이날 면담에서 백 장관은 체코 신규원전 건설 사업 참여 의사를 표명하고, 체코 상원의장 등과 양국간 체코 원전사업 협력과 교역ㆍ투자 확대, 기술협력 지속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백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은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에 참여를 적극 희망하며, 한국이 체코 원전사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백 장관은 한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