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에서는 경제재정부 차관을 단장으로 원자력·화력·수력 전력공사 사장 등 11명의 민·관 사절단이 참여해 올해 중 발주 예정인 체르나보다 원자력발전소 3·4호기 건설 발주상담에 나선다.
특히 루마니아는 향후 열병합발전소 건설, 천연가스·원유개발 등 대형프로젝트를 추진 중이어서 국내 에너지기업들의 진출 유망지역이 될 것으로 지경부는...
특히, 루마니아에서는 원자력 위원장 면담 등을 통해 총 공사비 22억유로에 달하는 체르나보다(Cernavoda) 원전 3·4호기 건설 사업에 우리 기업들의 참여를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체르나보다 원전건설 사업은 우리나라 최초의 본격적인 원자력 플랜트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시험 무대로 이 사업 참여시 최근 고유가와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원자력...
이밖에 크배르너 IMGB사가 루마니아를 비롯한 유럽, 미주지역과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 활발한 발전설비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는 만큼 이번 인수를 통해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등 이들 지역 발전설비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 주단BG장 최영천 전무는 “크배르너 IMGB사는 지난 40여년 이상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발전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