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 날 사공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과 손경식?최경환 비즈 서밋 공동위원장은 모두 녹색 넥타이를 착용해 관심을 끌었다,
조직위는 이에 대해 “푸른 서울(green Seoul)에온 것을 환영하고, 전세계가 관심을 갖고 있는 환경보호와 청정에너지(Green Energy), 화합과 공존의 그린 서밋을 지향한다는 의미가 내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철근 기자 ckpark@
통한 청정 에너지 민간투자 촉진, 탄소 크레딧 매카니즘 합리화 및 확대 등을 위해 국제 민관 파트너십이 강화돼야 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또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서는 대규모 자본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G20 회원국들이 신규자본 조달을 위한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탄소가격의 시장 중심 결정과 에너지장관 회의...
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표준협회, 산업정책연구원이 공동주관하고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5회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난방공사가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지역난방공사 정승일 사장은 기업 내부적으로는 청정에너지 사용 확대와 환경경영 등을 적극 추진했고, 외부적으로는...
지속가능한 성장에 중요한 적절한 가격의 다양하고 안정적인 청정에너지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에너지 시장의 기능을 개선하고, 시장을 왜곡하고 미래의 청정에너지원에 대한 투자를 가로막는 비효율적인 화석연료 보조금을 철폐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우리는 국제금융시스템을 안정시키고 강화하기 위하여...
이 장관은 또 이날 회담에서 세계 에너지의 50%를 소비하고 있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등 5개국 에너지 장관 모임인 5자 에너지 각료회의의 내년 1월 차기 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스디븐 추 장관은 긍정적으로 답변하며 내년 회의에서 원자력 발전과 탄소 포집 저장기술을 의제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언급했다.
회담 직후에는...
이 장관은 이날 주한 미국 상공회의소(AMCHAM) 주최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열린 간담회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이달 중순 예정돼 있는 미국 방문시 녹색협력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은 녹색기술 및 청정에너지 개발정책을, 미국은 '클린 에너지 프로젝트'를 각각 추진하는 등 녹색분야 집중...
지식경제부는 2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G8(주요 8개국) 에너지 장관회의'에서 세계 주요 에너지 장관들은 '저탄소에너지기술 확산'이 경제 위기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공급안보 강화라는 3가지 숙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핵심 방안임을 천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신재생에너지...
우리나라가 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ASEAN+3 에너지장관회의'에서 아세안 국가의 원자력 인력양성사업을 정식안건으로 상정해 회원국들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ASEAN+3 에너지장관회의'는 ASEAN 10개국과 한ㆍ중ㆍ일 등 13개국이 2002년 출범해 에너지안보, 석유비축, 신재생에너지, 효율 등 이슈를 다루고 있으며, 이번 5차 회의는 한국이 제안한 '원자력ㆍCDM사업'을...
한편 이 장관은 이날 저녁 열린 알-함리 UAE 에너지부장관과의 만찬면담에서 지난 22일 사우디 제다에서 개최된 산유국·소비국 회의 결과 및 향후 유가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원자력분야 협력, 원유 공동비축사업 추진, 플랜트 수주지원 등 양국간 실질적인 협력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선진 8개국(G8)과 한국, 중국, 인도 등 11개국 에너지각료는 8일 일본 아오모리에서 열린 'G8+3 에너지장관회의'에서 산유국에 공급을 촉구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에너지효율, 신재생에너지·원자력 등 저탄소에너지 활용 증진 및 혁신 에너지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합의했다.
이들은 공동선언문에서 고유가는 소비국뿐만 아니라...
또 우리나라가 처음 참가하는 G8국가와의 에너지장관회의에서는 ▲에너지절약 및 효율 ▲에너지기술 ▲원자력 등 청정에너지에서의 부문 협력방안이 다뤄질 전망이다.
G8 국가와의 에너지장관회의에 처음 참가하는바, 당초 G8+5(멕시코, 남아공, 브라질, 중국, 인도) 형태로 개최됐으나 올해 처음으로 G8+3(한국, 중국, 인도) 국가로 개최된다.
한편 한국...
이번 회의는 지난해 9월 미국 부시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미국 워싱턴에서 1차 회의가 개최된 이후 두 번째 열리는 회의로서, 이번회의에서도 미국은 각국의 경제성장과 이에 따른 에너지 사용의 증가를 존중하면서, 동시에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궁극적인 방안으로 청정기술개발과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산업자원부(장관 김영주)는 3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제1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기술연구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Post-2012체제 협상의 중요한 기점이 될 이번 당사국총회에서 산자부는 에너지산업분야 주무부처로서 온실가스 저감 기술개발, 청정개발체제(C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