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구청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리 의혹을 폭로했다가 지난 5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돼 구청장직을 상실했다.
신 국장은 “김 전 구청장은 수사와 재판이 4년 이상 경과되면서 생활 불안정이 장기간 이어진 것 등을 감안했다”며 “내부고발자 입장에서 유죄가 확정된 부분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또 이명박 정부 시절 뇌물과...
정치인 중에는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 무마 의혹 등을 폭로한 혐의로 지난 5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은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이 이름을 올렸다.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개입한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된 조광한 전 경기 남양주시장도 특사 대상에 포함됐다. 강만수 전...
정부는 이날 광복절을 앞두고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한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 등 2176명에 대해 15일자로 특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세 번째 특사다. 사면은 15일 0시를 기해 발효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해 사면...
정치인 중에는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 등도 거론됐다. 김 전 구청장은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리 의혹을 폭로한 혐의로 5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 구청장직을 상실했다. 조 전 시장의 경우 21대 총선을 앞두고 경선 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6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앞서 청와대 관광에 참여했던 영국 대원 600여 명도 12일부터 강원 춘천에 머물며 구곡폭포, 애니메이션 박물관 등을 추가로 찾으며 여유를 즐겼다. 레고랜드에서 ‘드래곤코스터’를 탑승하며 즐거워하는 대원들 모습도 포착됐다.
아일랜드, 몰타, 폴란드 등 7개국 510여명은 전북에 머물며 전주 한옥마을, 부안 채석강, 임실 치즈테마파크, 군산 선유도 등 주요...
2018년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으로 근무했던 김 전 구청장은 당시 특감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했는데, 재판부는 이를 공무상 비밀 누설로 판단했다.
하지만 김 전 구청장은 지난 9일 법무부 사면심사위 특사 대상에 포함됐다. 당시 폭로가 전 정권 비위에 대한 공익제보로 인정받은 셈이다. 김 전 구청장의 재출마 의지도 강한 것으로...
이어 "피고인은 이 사건 범행 당시 한 개인이 아니라 4선 국회의원으로서 청와대 근무 경력도 있는 유력 정치인이었고, 기자로 일한 경력도 갖고 있었다"며 "이러한 경력을 감안하면, 피고인은 자신의 말이 갖는 의미와 무게, 나아가서 잘못된 발언을 했을 경우 져야 할 정치적ㆍ법적 책임을 잘 알고 있었다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지냈던 탁현민씨가 제6호 태풍 ‘카눈’ 한반도 북상을 앞두고 “우리 문재인 정부가 대비를 잘해놨어야 하는데 벌써 걱정이다”고 적었다.
9일 탁 전 비서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집권 7년 차. 갈수록 힘에 부친다”며 “조심 또 조심하고 바닷가에서는 더욱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기현 대표는 “2023...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했다가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돼 구청장직을 상실한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도 포함됐다.
다만 사면이 유력하게 거론됐던 최 전 삼성전자 실장, 장 전 차장은 이번에도 명단에 제외된 것으로 파악됐다. 사면심사위는 이들이 삼성물산ㆍ제일모직 불법 합병 의혹으로 현재 재판 중인 점을...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독립유공자 및 유족 158명을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초청해 존경과 예우를 표명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윤 대통령의 평소 생각을 실천에 옮긴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찬 참석자 중 생존...
정관계에서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홍완선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등이 사면·복권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안 전 수석은 대기업에 미르‧K스포츠재단에 거액을 출연하도록 강요한 혐의 등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2021년 9월 만기 출소했다.
김 전 차관은 최서원 씨와 함께 삼성그룹 등을 압박해...
문재인 정부에서 일한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 등으로 인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새만금 영지를 떠나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온 힘을 다해서 폐영식에 승부를 거는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8일 탁 전 비서관은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인터뷰에서 “퇴영식에 ‘스카우트 정신’을...
이 후보자는 “심지어 홍보수석 재직 당시 김재철 MBC 사장을 청와대 인근에서 93차례나 만났다는 MBC 노조의 일방적이고 허무맹랑한 주장을 검찰이 검증도 없이 고스란히 법원 제출 자료에 싣기까지 했다”고 부연했다.
이 후보자는 박 전 원장에 무책임한 카더라식 폭로 뒤에 숨지말고 당당히 물증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정치인과 언론인에 대한 무차별 사찰과...
그러면서 “당시 가액이 1천만원이 채 되지 않았는데 청와대 홍보수석 퇴직 재산 신고 시 누락된 것은 단순 실수”라며 “정확한 사실 취재도 하지 않고 마치 투기꾼들의 상투적인 수법인 양 익명 코멘트를 동원하여 왜곡 보도한 것은 유감”이라고 했다.
앞서 경향신문은 이 후보자 배우자가 재건축 조합 대의원이 되기 위해 이 후보자로부터 1% 지분을...
그러면서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이던 이 후보자가 방송사의 진보 편향적 선거보도 견제 등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윤영찬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2017년 검찰 수사에서 국정원 문건으로 (이명박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실이 MBC 장악을 지시한 게 명확히 드러났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당시 사건을 수사한 분이 (현...
특사의 경우 정계에선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 경제계에선 최지성 전 삼성미래전략실 실장,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 등이 거론된다.
윤 대통령은 18일 미국 워싱턴DC 인근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 등 외교 사안도 살필 것으로 보인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앞서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도 소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득·고용 통계 조작 의혹에 대해서도 장하성·김수현·김상조 등 문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 3명을 조사했다. 전 통계청장, 일자리수석, 경제수석도 조사했다.
통계는 경제진단의 바로미터다. 통계 조작왜곡은 경제정책 왜곡으로 이어지고 종국적으로는 민생파탄을 초래한다는 점에서 국정을 농단한 심각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을 돌아보며 “단 한 건도 금품과 관련된 부정비리가 없었던 당시 청와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30일 페이스북에 최근 출간된 윤재관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의 저서 ‘나의 청와대 일기’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나로서는 무척 반갑고 고마운 책”이라며 “윤 전 비서관은 대통령...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가족들이 개방 1주년을 맞은 청와대를 찾아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 전시회를 관람했다.
30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전날 박보균 문체부 장관이 초대한 모임에는 △조혜자 여사(이승만 대통령 며느리) △윤상구 동서코포레이션 대표(윤보선 대통령 아들) △박지만 EG 대표이사(박정희 대통령 아들, 박근혜 대통령 동생) △노재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