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전해철 의원(전 청와대 민정수석),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친노 참모 핵심 3인방을 포함한 청와대 대변인 출신의 정태호 전략기획실장, 소문상 정무행정팀장, 윤건영 일정기획팀장, 윤후덕 비서실 부실장 겸 수행단장, 박남춘 특보단 부단장, 김용익 공감2본부 부본부장 등 9명은 이날 성명을 내고 퇴진을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문 후보는 ‘탈계파’를 앞세워 선대위 주요 보직에 친노 인사를 앉히지 않았으나 지난 2일 비서실과 전략기획실엔 정태호(전략)·김경수(수행)·양정철(메시지)·윤건영(일정)·소문상(정무) 등 참여정부 때 청와대 비서관 출신들을 발탁, 당 안팎에서 ‘친노 요직 독점설’이 흘렀다. 이 때문에 ‘정권교체’에 대한 진정성을 ‘증명’하는 방식으로 “집권해도 임명직에...
당시 문 후보는 대통령정무특보였다.
정진섭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의원은 당시 “고용정보원이 동영상 전문가를 뽑기로 했으면서도 채용공고에는 이를 명시하지 않았다”며 “결과적으로 동영상 전공자로는 문 후보 아들만 응모하게 됐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고용정보원장은 문 후보 밑에서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권재철씨였고 그가 ‘대통령과...
전두환 정권 때인 1984년 대통령 공보비서관을 시작으로노태우, 김영삼 정부때까지 청와대에서 역대 대통령을 보좌했다. 김영삼 정부에서 환경부 장관을 끝으로 공식에서 물러났다. 1998년 김대중 정부 출범 후에는 여의도 정치권으로 자리를 옮겨 한나라당 총재정무특보, 여의도연구소장을 맡는 등 여권의 전량통으로 성장했다.
2000년 16대 총선 때는 한나라당...
대표적인 친노그룹으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으로 불리는 김경수 캠프 공보특보와 수행팀장인 윤건영 전 대통령정무기획비서관, 박범계(전 법무비서관)·전해철(전 민정수석비서관)·박남춘(전 인사수석비서관)·김용익(전 사회정책수석비서관) 의원 등이다.
청와대 행정관 출신인 백원우 전 의원은 문 후보의 팬클럽 ‘문재인의 친구들’의 멘토로...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눌렀다.
충청권의 경우 대전 동구에서 강래구 전 민주당 부대변인이 선병렬 전 의원을 꺾는 파란을 연출하고, 중구는 이서령 전 참여정부 인수위 전문위원이 후보로 선출됐다.
아산시에서는 김선화 전 참여정부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이 손학규 상임고문의 최측근인 강훈식 전 당대표 정무특보를 이겼다. 강 전 특보는 관권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파주갑은 윤후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정진 전 국회 정책연구위원의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키로 했다.
강원도 원주갑은 박우순 의원과 김진희 전 강원도의회 의원, 심기준 전 강원도 정무특보, 태백·영월·평창·정선은 최종원 의원과 권영만 전 EBS 사장, 김원창 전 정선군수의 경선지역으로 정했다.
2008년 총선에서 패한 지 두 달여 만인 6월 수석급인 청와대 홍보기획관으로 입성한 뒤 홍보정책을 체계화했고, 2009년 8월 정무수석으로 자리를 옮겼다. 18대 때 부산 수영에서 고배를 마셨던 박 전 특보는 이번에 이 지역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설욕전을 준비 중이다.
박영준(52) 전 지식경제부 차관은 현 정부에서 ‘왕의 남자’ ‘왕차관’ 등으로 불리며...
대통령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간사와 정무수석을 지내며 이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왔고, 친박계 출신으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도 관계가 원만하다. 원세훈 국정원장과 박형준 대통령 사회특보 등도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지만 맹 장관에 비해 가능성이 낮다는 게 청와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임 실장은 내년 총선 출마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 백용호...
이는 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삼화저축은행 사외이사 후임에 해당한다.
고려대 출신의 안 특보는 대우축구단 단장과 인천유나이티드 FC 단장·대표이사를 거쳤으며 지난 18대 총선에선 한나라당 비례대표 40번으로 공직에 추천됐다.
우 의원은 “안 특보는 삼화저축은행 사외이사 재임 시, 활발한 정치활동을 통해 한나라당 고위 인사들과 폭넓은 교류를...
민주당은 ‘홍준표 대표와 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두우 홍보수석·백용호 정책실장·이동관 언론특보’를 겨냥했다.
특히 김진표 원내대표는 “전부 나갈테니 한나라당과 권력 핵심 인사들도 모두 나오라”며 배수의 진을 쳤고, 한나라당은 이에 “포로교환식으로 증인을 불러내자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섰다.
이날 자리에서도 한나라당 간사인...
민주당은 ‘홍준표 대표와 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두우 홍보수석·백용호 정책실장·이동관 언론특보’를 겨냥했다.
민주당은 결국 “전부 나갈테니 한나라당과 권력 핵심 인사들도 모두 나오라”며 배수의 진을 쳤고, 한나라당은 이에 “포로교환식으로 증인을 불러내자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섰다. 특위 가동 한 달이 다 되도록 남은 것이라곤...
민주당은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을 비롯해 김황식 국무총리, 권재진 민정수석(법무장과 내정), 정진석 전 정무수석, 김두우 홍보수석, 백용호 정책실장, 이동관 언론특보,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은진수 전 감사위원,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 신재민 전 문화부 차관 등 여권 고위관계자 실명을 하나하나 거론하며...
민주당은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을 비롯해 김황식 국무총리, 권재진 민정수석(법무장과 내정), 정진석 전 정무수석, 김두우 홍보수석, 백용호 정책실장, 이동관 언론특보,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은진수 전 감사위원,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 신재민 전 문화부 차관 등 여권 고위관계자 실명을 하나하나 거론하며...
현재 서울시의 경우 오세훈 시장 선거캠프 출신들이 대변인과 정무조정실장, 시민소통특보 등으로 활약하고 있고 충남도에도 전 청와대 대변인과 선거 정책팀장 등이 안희정 지사를 보좌하고 있다.
인천시에는 지방선거 당시 송영길 시장 캠프 비서실장이 정무부시장에, 국회의원 시절 수석보좌관이 비서실장에 임명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난 3월 전국 244개...
김진표 원내대표는 전날 있었던 청와대 비서진 개편 인사에 대해 "김효재 정무수석은 조선일보, 김두우 홍보수석은 중앙일보, 이동관 홍보특보는 동아일보 출신이라서 '조중동 합창단', 'MB어천가 합창단' 인사라는 얘기가 나온다"며 "이들이 충성을 해야 할 사람은 대통령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이라는 것을 알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정무수석은 지난 대선당시 이 대통령의 언론특보를 지냈고, 김 홍보수석은 현 정권 출범이후 청와대에 들어와 정무2비서관, 정무기획비서관, 메시지기획관, 기획관리실장을 두루 거친 국정홍보 총괄의 적임자로 손꼽힌다.
박정하 대변인과 김혜경 시민사회비서관은 각각 춘추관장과 여성가족비서관에서 자리를 수평 이동했다. 김회구 정무2비서관, 김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