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저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오찬에는 주호영·윤상현·김재원 정무, 이명재 민정, 임종인 안보, 김경재·신성호 홍보 특보까지 특보단 전원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이병기 비서실장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박흥렬 경호실장, 수석비서관 10명까지 수석 이상 참모진이 모두 함께했다.
특보단 구성 완료 이후 특보단과 청와대 참모진이 박 대통령 주재 행사에 함께...
박근혜 대통령은 31일 청와대에서 특보단을 비롯한 참모진과 오찬을 한다.
김재원·주호영·윤상현 정무, 이명재 민정, 임종인 안보, 김경재·신성호 홍보특보 등 특보단 전체가 참석하며, 청와대 이병기 비서실장과 김관진 안보실장, 박흥렬 경호실장을 비롯해 수석비서관들도 함께 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안을 협의하는 자리가 아니라 박 대통령이 새롭게 임명...
23일 청와대와 여권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24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하는 특보단 회의에는 주호영·김재원·윤상현 정무, 이명재 민정, 임종인 안보, 김경재·신성호 홍보 특보 등 특보단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은 각 특보들에게 앞으로의 역할과 활동 내용에 대한 주문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보단 회의가 앞으로 정례적으로 열릴지는 확정되지...
그는 “청와대 정무수석이나 정무팀은 당 지도부와 긴밀히 이야기해 정부 정책을 어떻게 풀고 야당과 어떻게 풀어갈지 상의하는 것이 효율성이 높다”면서 “여기에 현역 의원 세 사람을 정무특보로 임명하고 내각 3분의1을 국회의원으로 채워 넣으면 이건 청와대가 정부 안에 당을 또 하나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하고 말은 맨날 당·정·청(당이...
청와대가 정무특보를 신설한 것은 여의도 정치권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차원으로 풀이됐지만, 새누리당 일각에서조차 친박(친박근혜)계 중심 인사들의 낙점으로 오히려 불통이 심화할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병우 민정수석, 김성우 홍보수석, 조 신 미래전략수석 등 청와대 신임 참모진과 최근 국회 인사청문회를...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후 주호영, 윤상현, 김재원 정무특보를 비롯, 청와대 인사와 신임 장차관 등 총 24명에게 위촉장 및 임명장을 수여한라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앞서 청와대가 당청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할 정무특보를 현역 의원들로 임명한 데 대해 논란이 지속되며 이번 위촉장 수여도 지연돼 왔다.
일각에서 현역 의원들이 청와대특보를 맡는게...
이에 반해 청와대 정무·홍보수석을 지낸 이정현 최고위원과 박근혜 대통령 특보로 내정된 김재원·윤상현 의원은 공개논의가 부적절하다고 반발하고 있다. 여기에는 청와대 의중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사드를 도입 시 우려되는 중국의 무역보복 등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가 앞장서 사드 배치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게 이들의 생각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새누리당 주호영 윤상현 김재원 의원을 정무특보로 임명한 것을 두고 2일 당내에서 적절성 여부를 놓고 여진이 계속됐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여의도 정치권과의 소통 강화를 내걸고 꺼낸 카드지만 현역의원을 특보로 임명한 것에 대해 “어색하고 자연스럽지 않은 인사”라는 비판적 지적과 “과거 야당 집권시절에도 있었던...
청와대 홍보수석에는 김성우 현 대통령 사회문화특보가 기용됐다. 신설된 대통령 정무특보에는 주호영, 김재원,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임명됐다. 홍보특보에는 과거 민주당 쪽에 몸담았다 지난 대선 당시 새누리당으로 옮겨온 김경재 전 의원이 추가 임명됐다.
◇ 화성 총기 사고 4명 사망… 가족 간 불화 원인
경기 화성에서 형제간 불화로 총기난사 사건이...
정무특보 내정과 관련해 대통령 또는 청와대가 사전에 당과 상의를 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없었다. 오후 1시께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으로부터 (인사 내용에 대한) 이야기만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정무특보단이 당·청 관계 및 대통령과의 소통, 청와대 개편이 회전문 인사가 아닌지 등의 질문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비서실장으로 청와대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권 대변인은 또 신설된 대통령 정무특보단에 같은 당 주호영, 윤상현, 김재원 의원이 임명된 점을 언급, “현역 의원을 정무특보에 임명한 건 국회와의 소통강화에 힘쓰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로 읽힌다”고 의미부여했다.
그러면서 이날 인선된 이들을 향해 “올해가 박근혜 대통령 3년차로 본격적인 정부...
친박계 실세라고 불린 새누리당이 김재원 의원이 청와대 정무특보단에 내정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청와대 정무특보단에는 새누리당 김재원·주호영·윤상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김 의원은 지난 17대 대통령 경선당시 박근혜후보 캠프에서 기획단장과 대변인을 역임한 친박계 핵심인사다. 최근까지 국무총리인 이완구 전 원내대표와 함께 원내수석부대표로...
친박계 핵심 인사인 새누리당이 윤상현 의원이 청와대 정무특보단에 내정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청와대 정무특보단에는 새누리당 김재원·주호영·윤상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윤 의원은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정책특보를 맡으며 정계에 발을 들였다. 2007년 대선후보 경선 때부터 박근혜 대통령을 도우며 신임을 쌓았다.
서울대...
전신인 한나라당 시절 이회창 총재 체제하에서 총재 비서실장(김무성, 유승민)과 정무특보(이병기)를 각각 맡아 함께 일한 적이 있다.
김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정무특보로 당 소속 의원인 주호영 김재원 윤상현 의원이 각각 내정된 데 대해 “당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분들이기 때문에 당과 청와대, 그리고 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충분히 잘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친이(친이명박)계 인사인 새누리당이 주호영 의원이 청와대 정무특보단에 내정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청와대 정무특보단에는 새누리당 김재원·주호영·윤상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새누리당 전 정책위의장을 맡았던 주 의원은 국무총리인 이완구 당시 원내대표와 함께 세월호 특별법을 비롯해 공무원연금 개혁 등 굵직굵직한 과제를 함께 이끌었다. 주 의원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을 4년 역임하는 등 언론계 신망이 높고 기획력과 리더십을 겸비했다는 게 청와대의 평가다.
신설된 대통령 정무특보에는 주호영, 김재원,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홍보특보에 김경재 전 의원이 추가 임명됐다.
정무특보단을 모두 현역 새누리당 의원으로 채운 건 당청 소통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특히 주호영...
홍보수석에는 김성우 현 대통령 사회문화특보가 기용됐다.
비서실장으로 옮겨간 국정원장 자리에는 이병호 전 국정원 2차장이 발탁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
신설된 대통령 정무특보에는 주호영, 김재원,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홍보특보에 김경재 전 의원이 추가 임명됐다.
뛰어난 정무 능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985년 민정당 총재보좌역으로 정치권에 들어온 그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의전수석비서관을 거쳐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 외교부 본부대사를 역임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 시절인 1995년 국가안전기획부장(현 국가정보원장) 제2특보로 자리를 옮긴 후 1996년부터 98년까지 국가안전기획부 제2차장을 지내 국정원...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비서실장 인사와 함께 2명 정도의 정무특보 인사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선 정진석 전 의원의 임명이 유력하며 이성헌, 현기환 전 의원 등 친박 원외인사들의 기용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민 대변인은 정무특보단 인사와 관련, “예고가 있었으니 지켜보자”며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 이명재 대통령 민정특보, 한승주 전 주미대사, 권영세 주중대사, 김병호 언론진흥재단 이사장 등의 발탁설도 나온다.
이날 후임 비서실장이 발표되면 김기춘 실장의 사의가 수용된 것으로 알려진지 열흘 만이다.
민 대변인은 정무특보단 인사에 대해서도 “예고가 있었으니 지켜보자”며 가능성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