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인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연방안보회의(SCR) 서기 등 러시아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의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개최된 북·러 정상회담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해 건설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또 문...
대해 “이팔성의 뇌물을 직접 받아 전달했고 사실관계에 대해서도 추가로 확인할 점이 있다”며 증인으로 채택했다. 김윤옥 여사에 대한 증인 신청은 기각했다.
한편, 24일 공판에서는 이 전 대통령의 ‘집사’ 역할을 했던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예정됐던 증인신문에 김 전 기획관이 불출석하면서 연기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6분 백악관 영빈관에서 약 45분간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접견 한 자리에서 “하노이 정상회담은 비핵화를 위한 과정의 일부”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작년 2월 펜스 부통령이 단장으로 참석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김현종 2차장·윤도한 국민소통수석, 최종건 평화기획비서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윤제 주미대사가 함께했다. 미국 측에서는 해리 해리스 주한미대사, 스티브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국가안보회의(NSC)의 앨리슨 후커 한반도 보좌관과 매슈 포틴저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이 배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부터 4시 45분까지 45분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글로벌 소셜미디어(SNS) 기업인 트위터의 잭 도시 최고경영자(CEO)와 환담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만남은 도시 CEO가 3월 방한 계기에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고 지난 1월 말 예방을 요청했고, 문 대통령이 이를 수락해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도시 CEO는 “(문 대통령이)평범한 사람의 진정성을...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글로벌 소셜미디어 기업인 트위터의 잭 도시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모두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접견은 도시 CEO가 한국 방문을 계기로 문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고 요청해 이뤄졌다.
문 대통령은 먼저 도시 CEO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면서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트위터를 국민과의 소통 수단으로 잘 사용하고 있는데 그...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댄 코츠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을 접견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코츠 미 국가정보국 국장은 한미 양국 간 현안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미 국가정보국 수장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김 대변인은 “여의도연구원은 600일간의 대통령 일정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전수 조사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특별한 분석이라고 할 수 없다”며 “이미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께 공개한 일정을 입맛대로 통계 왜곡한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는 과거 정부에서 상당수 비공개였던 대면보고, 접견 등의 일정을 원칙과 기준에 따라...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 4층 접견실에서 조 위원의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김의겸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모든 절차가 완료된 후에도 국회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마지막까지 국회의 합의를 기다렸으나 이 또한 무산돼 안타까워했다”며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를 준수하고 헌법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 후보자를...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한국인 최초로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수장이 된 김종양 총재를 만나 선출을 축하하며 인터폴과의 협력을 더 긴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먼저 축하 인사를 하면서 “인터폴은 가입 회원국이 194개국인데, 가입회원국 수로 따지면 유엔보다도 더 많은 세계 최대 국제기구라고 할 수 있다”며 “회원 가입국들이 동등하게...
이번 대법원 판결도 한·일 기본협정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전 10시 청와대 본관에서 한일 의원연맹 대표단을 접견해 환담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다만 기본협정은 유효하지만 노동자 개인이 일본 기업에 대해 청구한 손해배상 청구권까지 소멸한 건 아니라고 본 것이다”며 “한국 정부는 충분한 시간을...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의 초청을 받아 방한 중인 응우옌 티 낌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는 양국 우호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베트남이 신남방정책 핵심파트너로서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노력에...
뉴질랜드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오후 4시 10분(현지시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뉴질랜드 제1야당인 국민당의 사이먼 브릿지스 대표를 만나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번 접견은 뉴질랜드를 국빈방문하는 외국 정상이 야당 대표를 접견하는 뉴질랜드 측의 관례를 존중해 이뤄진 것이다.
브릿지스 대표는...
구리아 사무총장은 OECD 가입 후 20여 년이 지난 한국이 다양한 정책 및 규범 설정을 주도하는 등 OECD의 신뢰할 만한 파트너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번 구리아 사무총장 접견은 OECD의 중견 회원국이며 포용적 성장 등 OECD의 핵심의제와 정책의 정합성을 지닌 우리나라의 OECD 내 역할과 기여를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통행시간 80분 단축
△10월 신규 임대사업자 및 임대주택 등록 현황
◇공정거래위원회
19일(월)
△공정위 위원장 14:00 전 직원 성매매 등 예방 교육과 장애인식 교육(세종청사 6동 대강당)
△업종별 대리점거래 서면실태조사 실시
20일(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청와대), 14:00 정무위 전체회의(국회)
△캠핑용 난로 관련...
통행시간 80분 단축
△10월 신규 임대사업자 및 임대주택 등록 현황
◇공정거래위원회
19일(월)
△공정위 위원장 14:00 전 직원 성매매 등 예방 교육과 장애인식 교육(세종청사 6동 대강당)
△업종별 대리점거래 서면실태조사 실시
20일(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청와대), 14:00 정무위 전체회의(국회)
△캠핑용 난로 관련...
무엇보다도 러시아와는 긴밀해진 신북방정책이 가속도가 붙으려면 중국과의 긴밀한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
애초 알려졌던 문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의 접견은 현재 확정되지 않아 청와대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아베 일본 총리와의 양자 회담도 강제노역 배상 문제 등 한일 관계 현안에 대해서 양국 간의 입장 차가 커 성사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29일 오전 10시 청와대 본관에서 맥 손베리 미국 하원 군사위원장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정 실장과 손베리 위원장은 오늘 면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 실장은 미 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8일 손베리 위원장을 만나 한반도...
청와대는 “비정치 분야에서의 남북 간 교류협력 증진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참여를 확보하고, 한·유네스코 간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은 아줄레 사무총장 접견을 마지막으로 3박4일간 프랑스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이날 전용기를 타고 이탈리아 로마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