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로~삼거리 구간 정부청사 사거리에서 청와대 방면 자전거도로를 포함한 2개 차로도 통제된다.
사직로 경복궁역에서 송현동방면 3개 차로와 새문안로 정부청사 사거리에서 청와대 방면 1개 차로는 오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통제된다.
올해 '부활절 퍼레이드'는 한국교회총연합 주최로 3년 만의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다.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이 고위관계자는 “청와대를 국민 품에 돌려드렸고, 이제 용산에서 국민과 함께 앞으로 이뤄갈 국정수행에 대해 구체적인 기획을 말씀드릴 계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과 국토교통부는 현재 내달 초 용산공원 시민 초대 행사를 준비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신청을 한 시민들의 용산공원 출입을 허용하는 방식이다. 야구장 시설을 갖춰 유소년...
그는 문재인 정부때도 청와대에서 근무하며 이전 정권에서 KT 사외이사로 합류했다. 2018년에는 황창규 전 KT 회장 체제에 사외이사로 합류했고, 구현모 대표의 취임까지 이끌며 핵심 인물로 활동해왔다. 남 전 사장은 2002년 KT 민영화때부터 KT맨으로 활동해온 인물이다. 2005년부터 KT를 이끌었으며 2008년 연임에 성공했으나, 같은해 11월 배임혐의로 구속돼 자리에서...
2020년에는 국회·청와대 이전 이슈가 호재로 작용해 아파트값이 크게 올랐지만, 이후 논의가 지지부진해지고 대출 규제도 강화되면서다. 다만 지금은 아파트값 저점 인식 등이 번지면서 수요가 다시 늘어나는 분위기다. 전세를 끼고 구매하는 갭투자도 크게 늘었다.
부동산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세종에서는 총 154건의 갭투자가 이뤄졌다....
정부는 또 연중 K-pop 콘서트, 청와대 관광, 농어촌 관광, 대규모 문화·체육행사 등 50여 개 메가이벤트를 개최해 관광붐을 확산한다. 각종 이벤트, 연휴 등과 연계해 백화점·패션·가전·면세점·휴게소 등 대대적 할인행사도 실시한다. 이중 국내 최대 할인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기간을 기존 15일에서 20일로 연장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11월)한다.
전국...
것이냐"라며 "글로벌 금융위기가 점증하는 현실에서, 이전을 둘러싼 혼란과 업무 공백은 어떻게 메울 것인지 생각해봤느냐"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산은 이전이 멀쩡한 청와대를 두고 대통령실 이전을 밀어붙이던 것과 무엇이 다르냐"라며 "대선 전리품 나눠 먹기를 위한 막무가내식 산은 이전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4%)이 전체 이용금액의 91%를 차지했다. 특히 제주의 경우 코로나19 유행 전후로 시도별 이용금액 순위가 기존 4위에서 2위로 상승,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이 최근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4분기 기준 관광지 주변에서 외식업 이용금액이 많은 곳은 청계천, 남산서울타워, 청와대 등이었다. 상위 3개의 장소 중에서 청와대는 2019년 4분기 대비 지난해 4분기에...
출입기자단 내에 퍼진 설은 ‘대통령실 기자실이 용산역 드래곤힐 찜질방 뒤쪽 국방부 부지로 이전할 예정이고, 이전일은 미확정’이라는 내용이다. 드래곤힐은 코로나19 여파로 폐업한 상태로 청와대 영빈관과 같이 국빈 만찬 등의 대통령 행사를 진행하는 데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된 곳이다.
대통령실은 해당 기자실 이전설을 부인했다. 대변인실은 출입기자단 공지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업무보고에서 ‘주인 없는 회사’에 대한 스튜어드십을 언급한 여파다.
KT는 구현모 현 대표가 셀프 연임 논란이 일자 차기 CEO 선임절차를 다시 밟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국민연금이 대주주로 있는 신한금융과 우리금융 등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도 모두 연임 없이 새 수장으로 교체됐다. 문재인...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 정권은 집권하자마자 각 부처에 적폐 청산 기구를 만들고 정부와 공공기관의 전 정부 인사들을 쫓아내고 감옥에 보냈는데 최근 검찰이 문 정부의 몇몇 장관과 청와대 참모들을 (블랙리스트 작성 혐의로) 기소하자 이번에는 민주당이 정치보복이라며 발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정권은 촛불민주주의와...
윤석열 정부 들어 청와대를 개방하고 대통령 관저를 이전하는 데 역술인 ‘천공’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용산 대통령실이 강경 대응에 나섰다. 해당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와 이를 보도한 언론사들 모두 형사고발키로 했다.
대통령실은 3일 출입기자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 및 관저 이전은 국민과의 약속인 대선공약을 이행한 것으로 수많은 공무원의 면밀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깨 천공은 당시 대통령직인수위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팀장이던 김 경호처장, '윤핵관'(윤 대통령측 핵심 관계자) 모 의원과 한남동 육군 참모총장공관과 서울사무소를 사전 답사했는데 공관 관리관을 통해 남영신 당시 육군참모총장에게 보고됐다는 내용이다.
이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
문재인 정부 당시 장·차관 및 청와대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정책포럼 ‘사의재’가 18일 공식 출범하면서다. 윤석열 정부의 ‘전 정부 지우기’에 맞서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게 사의재의 포부다. 다만, 이재명 당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짙어진 상황에서 친문계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구심점 역할을 하는 게 아니냐는 해석도 제기된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과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외국인 선거권(지방 선거) 위헌입니다. 폐지해야 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국회에서도 중국인 증가로 민심이 왜곡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며 외국인 유권자 영향을 분석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에 사는 김모(57) 씨는 “우리는 중국에서 투표할 수 없는데 중국인이 한국 지방선거에 투표한다는 건 난센스”...
국회 국방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병주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대통령 집무실이 청와대에 있을 때는 대공 방어망이 촘촘하게 구축돼 있었다"며 "그런데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방공 진지가 부적합한 장소에 많이 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의 졸속 이전이 안보 공백으로 이어졌다는 게 입증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12월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국정과제 점검 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정부 국정 성과와 청사진을 발표하였다. 5년 후 국정 청사진에는 ‘어디에 살든 기회가 균등한 지방시대’가 포함되었다. 또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활기찬 지방’ 섹션에서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앞당기는...
앞서 리얼돌 논란이 한차례 불거졌던 2019년 7월에는 청와대 국민 청원에 ‘리얼돌 수입 및 판매를 금지해주세요’라는 글이 26만3792명의 공감을 얻은 적 있습니다. 당시 국민 청원에서는 “리얼돌은 다른 성인기구와 달리 머리부터 발끝까지 여성의 신체적 특징을 그대로 떠와 만든 마네킹과 비슷한 성인기구”라며 “본인도 모르게 본인의 얼굴이 리얼돌이 된다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정과제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제1차 국정과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국정과제 방향을 온 국민에게 생중계로 공개했다. 애초 100분을 계획했지만 제한없이 진행되며 150분까지 이어졌다.
이날 회의 주제는 △경제와 민생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3대 개혁과제(연금·노동·교육) 등 3가지다. 애초 미래 먹거리...
이전, 수도권 인구집중도 50% 이하를 목표로 했다.
국제사회에 영향을 주는 글로벌 중추국가에서는 5년 후 연 국방비 70조 원으로 증강, 방산수출 점유율 세계 4위, 자유·민주 가치 공유 국가와의 공고한 연대, 공적개발원조(ODA) 규모 세계 10위를 그렸다.
한 총리는 또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7개월간의 노력을 소개했다. 우선 상식회복 분야에선 용산 시대, 청와대...
최근에도 5일 국빈인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 초청 만찬을, 8일에는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팀 초청 만찬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었다. 용산 이전에 대한 비판이 돌아오는 걸 감수하면서도 잇달아 청와대 영빈관을 사용한 건 마땅한 장소를 찾기 어렵다는 현실 때문이다.
대통령실은 베트남 주석 만찬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내외빈 행사는 호텔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