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인치 유도로켓 체제를 개발 중으로 이 무기가 야전에 배치되면 서북 도서 등에 기습침투가 우려되는 북한 공기부양정 위협에 효과적이고 압도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청와대는 밝혔다.
박 대통령의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한민구 국방부 장관, 김요환 육군참모총장,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장명진 방사청장 등이 수행했다.
박 대통령은 한...
전 대통령 때인 지난 1996년 시작돼 매년 이뤄졌으며, 대통령 또는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청와대 방문 행사도 진행돼왔다.
박 대통령 취임 첫 해인 2013년에는 비서실장 주재로 행사가 열렸고, 지난해에는 세월호 참사 여파로 개최되지 않았다.
행사에는 이북도민 외에도 행정자치부·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과 청와대 정무·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한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국무회의 직후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열어 북한의 SLBM 사출시험 등 최근 안보상황에 대한 우리의 대응책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이병기 비서실장,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이병호 국가정보원장,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비롯해 청와대 비서실장, 외교·통일·국방 장관, 국가정보원장, 안보실 1차장, 외교안보수석 등 상임위 멤버들이 모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위협 의도와 추가 위협 가능성 및 실제 무력시위 및 도발 가능성 등을 분석하고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한은 전날...
오전 10시 청와대 집현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9박12일간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으나 순방 기간 과로 탓에 위경련과 인두염을 얻어 의료진 권고에 따라 관저에서 휴식을 취해왔다.
박 대통령은 오후에는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존...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칠레는 우리의 첫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상대국이었던 만큼 우리나라의 중남미 진출 교두보로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상호보완적 무역구조를 갖고 있어 미래를 위한 상생협력의 잠재력이 매우 큰 나라”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번 회담은 양국 간 기존의 교역 중심 협력관계를 넘어 포괄적 협력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청와대는 22일 한미원자력협정 개정협상이 타결된 데 대해 “과거 협정상의 일방적 의존과 통제 체제에서 벗어나 현재 당면한 여러 제약을 풀면서 미래의 가능성을 여는 선진적이고 호혜적인 신(新)협정을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을 수행 중인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세 번째 방문국인 칠레 현지에서 브리핑을 갖고 “한미 양국이...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브리핑에서 “어려운 환경 아래에서도 현지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이제는 경제, 법조, 의료계 등 전문분야로 진출을 확대하는 재외동포들을 만나 격려하고 한국과 중남미를 이어주는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가교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방문하는 중남미 지역은 아시아와 함께 대표적 신흥시장으로 꼽힌다. 4개국...
박 대통령은 이날 정치·외교·경제·사회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저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오찬에는 주호영·윤상현·김재원 정무, 이명재 민정, 임종인 안보, 김경재·신성호 홍보 특보까지 특보단 전원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이병기 비서실장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박흥렬 경호실장, 수석비서관 10명까지 수석 이상 참모진이...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활발한 조문외교를 통해 정상간 신뢰 및 유대를 강화하고 주요 관심사에 대한 의견 교환을 통해 양국 관계 발전의 계기로 활용했다”고 말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세안 10개 회원국 가운데 장례식 종료 이후 먼저 자리를 뜬 브루나이와 말레이시아를 제외한 나머지 회원국 정상들과...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27일 "박 대통령은 싱가포르 국립대학에서 개최되는 리 전 총리 국장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박 대통령은 28일 오후 출국하게 된다"고 말했다.
리 전 총리 국장은 29일 오후 2시(현지시간) 싱가포르 국립대학 문화센터(UCC)에서 거행된다.
박 대통령이 국외 정상급 지도자의 장례식에 직접 참석하는 것은 취임 이후...
정부는 27일 주중국대사에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을 공식 임명하고 주프랑스 대사에 모철민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 주독일대사에 이경수 전 외교부 차관보를 선임하는 등 공관장 14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주브라질 대사에는 이정관 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 대사, 주캐나다 대사에 조대식 전 외교부 기획조정실장, 주멕시코 대사에 전비호 강원도...
정부는 27일 주(駐)중국대사에 김장수 전 국가 안보실장을 공식 임명하고 주프랑스 대사로 모철민 전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을 선임했다.
지난달 내정 사실이 알려진 김장수 신임 주중대사는 군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에서 국방부 장관을 지냈으며 현 정부 출범 후 초대 청와대 국가안보실의 사령탑으로 임명돼 지난해 물러날 때까지 외교안보 컨트롤타워 역할을...
신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산하 통일비서관에 김형석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이 내정됐다고 청와대가 26일 전했다.
전남 순천 출신으로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나온 김 내정자는 행정고시(32회)에 합격해 통일부 경협기획관, 정세분석국장, 대변인,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장 등을 거쳤고 지난해부터 새누리당 정책위원회의...
그는 “(당정청 정책협의회)에서 유일하게 있는 사람이 정책조정수석이었고 그분이 할 수 있는 말이 없었던 상황”이라며 다음 회의에 외교안보수석이 참석하냐는 질문에 “그런 회의를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아직 계획에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회의 참가자 변동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 “항상 그 형태로 가는 건 아니다”고 말해 향후 논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유...
청와대는 중동 4개국이 포스트오일 시대를 대비해 산업다각화 정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와 협력을 다변화, 다각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50년, 중동진출 40여년을 맞아 이뤄진 이번 순방을 통해 우리에겐 중동의 재발견, 중동국가들엔 우리를 파트너로 재인식하는 계기가...
한편,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세 번째 방문국인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에서 피습 사건을 보고받은 뒤 “이번 사건은 주한 미 대사에 대한 신체적 공격일 뿐만 아니라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으로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고 수행중인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이 전했다.
주 수석은 UAE 현지시간으로 새벽 3시13분께(한국시간 오전...
청와대 관계자는 “서울에서 이날 오후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NSC 상임위를 열어 향후 대책과 대응 조치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순방을 수행중인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현지에서 브리핑을 통해 피습사건 직후 별도의 긴급대책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주 수석은 “상황을 보고받자마자...
주첡 외교안보수석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이에 대해 철저한 수사 및 경계태세 강화 등 필요한 제반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리퍼트 대사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가족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한다.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정부에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피습사건이 발생하자 UAE 현지시간으로 오전 3시1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