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의 측근 최순실(60) 씨가 국정에 개입했다는 '비선실세'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을 조사 중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9일 이 전 행정관을 불러 조사 중이다. 이 전 행정관은 대통령 제2부속실에 소속돼 근무했으며, 박 대통령이 후보 시절 경호를 담당했다. 최근 TV조선이 공개한 CCTV 영상에서 윤전추...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미리 받아보고 고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당시 청와대에 재직했던 조인근(53) 전 연설기록비서관이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검사장)는 28일 조 전 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연설문 유출과 수정 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한국증권금융 상근...
국정개입 논란을 빚고 있는 최순실(60) 씨를 '비선실세'로 지목한 이성한(45)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이 28일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이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은 이 전 사무총장을 상대로 미르재단 설립 및 기금 모금 경위, 최씨의 청와대 문건 유출을 비롯한 국정농단 의혹 전반을 캐묻는 것으로...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에게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통해 대기업 후원금을 조성해 준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부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이 부회장을 상대로 출연금 조성 경위와 청와대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에게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통해 대기업 후원금을 조성해 준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부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이 부회장을 상대로 출연금 조성 경위와 청와대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에게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통해 대기업 후원금을 조성해 준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부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이 부회장을 상대로 출연금 조성 경위와 청와대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이 부회장과 박모 전무를 불러 미르ㆍK스포츠재단 출연금 조성 경위와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청와대가 개입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 최순실 모녀 거액 외화대출 적정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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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 씨가 딸 정유라 씨 명의로 작년 말...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통해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에게 대기업 후원금을 조성해 준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이 28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48분께 서울 서초동 검찰 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이 부회장은 '모금 과정이 아직도 자발적으로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에 질문에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만...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에게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통해 대기업 후원금을 조성해 준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부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이 부회장을 상대로 출연금 조성 경위와 청와대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에게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통해 대기업 후원금을 조성해 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이승철 부회장이 28일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8일 오전 10시 이 부회장과 전경련 박모 전무를 불러 참고인으로 조사한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은 이 부회장을...
최순실 씨가 국정에 개입했다는 '비선실세' 의혹 파문이 확산하는 가운데 검찰은 27일 수사 독립성을 확보하겠다며 특별수사본부를 가동했다. 하지만 최 씨는 전날 세계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실상 자신에게 적용될 수 있는 혐의를 대부분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7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부...
'비선 실세'실체를 드러내지 않고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는 자를 일컫는 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뒤에서 국정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를 이렇게 부르고 있죠.
'최순실 파일'JTBC가 입수한 최 씨의 태블릿PC 속 파일입니다. 독일로 떠나면서 버리고 간 것으로 추정되는 태블릿에서 각종 청와대 문건과 대통령 연설문 등이 발견돼며 최 씨의 국정개입이...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60) 씨가 대기업 투자를 요구한 사실을 폭로한 K스포츠재단 전 사무총장 정현식(63) 씨가 27일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정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정 씨는 여론을 의식한 듯 검찰청 로비에서 대기 중인 취재진을 피해 검사실로 들어갔다.
검찰은 정 씨를 상대로...
미르·K스포츠재단을 통한 '비선 실세' 국정개입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7일 별도의 특별수사본부를 운영하기로 했다. 수사 중립성을 의심받으며 특별검사 도입 주장이 힘을 얻는 가운데 검찰의 수사권을 지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김수남 검찰총장은 이날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특별수사본부를 설치, 운영하도록 했다. 김 총장은 이 지검장에게...
◆ 최순실 세계일보와 인터뷰 "대통령께 사과드린다… 죽고 싶다"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독일에서 세계일보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오늘(27일) 보도된 인터뷰를 보면 최 씨는 "대통령이 훌륭한 분이고 나라만 위하는 분인데, 심적으로 물의를 끼쳐 드려 사과 드리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어 최 씨는...
JTBC '뉴스룸'이 '비선 실세' 최순실의 태블릿 PC 소유주는 청와대 뉴미디어실 김한수 행정관이라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최순실 국정개입 증거'에 대해 보도를 하며, 청와대와 최순실의 연결 고리로 김한수 현직 청와대 뉴미디어실 선임 행정관을 지목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순실 PC는 마레이컴퍼니 법인의 것이며, 김한수 행정관은...
미르·K스포츠재단을 통한 '비선실세' 국정개입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7일 K스포츠 전 사무총장 정현식(63) 씨를 조사한다. 정 씨는 재단 설립과 기금 모금 과정에서의 청와대개입 의혹, 최순실(60) 씨의 기금 횡령·유용 의혹 등을 규명해줄 핵심 인물로 꼽힌다.
서울중앙지검 미르·K스포츠 수사팀은 이날 오후 2시 정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