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권에서도 청와대의 '청'을 넣어 '당정청'이라 썼다.
6일 회의에 대통령실에선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참석한다. 그럼에도 정부·대통령실을 ‘정·대’로 별도 표기하는 대신 한 데 묶어 ‘정’으로 표현하기로 한 것이다. 윤석열 정부 들어 청와대를 떠나 용산에 대통령실이 마련되자 '당정청'이 아닌 '당정대'라는 용어를 임의적으로...
이날 회동에는 대통령 측의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총리 측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등이 배석했다. 방 실장 임명이 늦어지면서 회동 일정도 다소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에서는 화물연대 파업 대응, 물가 안정을 위한 경제 정책, 반도체 산업 진흥 방안 등 국정 현안이 두루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또 윤 대통령은 "원래는 일주일에 한 번...
당 대표와 총리, 대통령비서실장까지 자리하는 당정대 회의는 처음이지만, 당정대 협의 자체는 앞서 지난 8일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국가안보를 주제로 열린 바 있다.
첫 당정대 협의 때부터 명칭 혼선이 빚어졌다. 기존에는 대통령집무실이 청와대에 있었던 만큼 ‘당정청 협의’라는 용어를 사용했지만, 현재 대통령실은 공식 명칭을 정하기 전이라서다. 당장은 임시로...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과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 박남춘 전 인천시장도 함께했다.
그는 "문 전 대통령이 이 자리에서 민주당이 최근의 어려움을 딛고 어르신 등 지지 계층의 외연을 확대해 국민의 지지를 얻는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은 사저 텃밭에서 고추·유채 등을 가꾸며 건강한 모습이었다...
북미국장, 6자회담 수석대표인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외교부 1차관을 역임했으며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엔 김필곤 중앙선거관리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소접견실에서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한 가운데 김 선관위원에게 임명장을...
대통령실 비서관급 이상 40여 명 중 총무비서관과 부속실장 등 6명이 검찰 출신이고, 장·차관급도 법무부 장관과 총리 비서실장 등 6명이 검찰 경력을 가졌다. 1급의 경우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에 조상준 전 서울고검 차장검사가 발탁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특정 직업에 쏠리는 건 국정 운영의 균형성을 유지하는데 문제가 있다는 여당과...
그간 고위공직 후보자 인사 검증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도맡았다. 관리단은 이 기능을 이관받아 검증 업무를 담당한다. 대통령 비서실장이 위원장인 인사추천위원회에서 후보군을 추리면 관리단은 1차 검증을 해 공직기강비서관에게 전달한다.
박 신임 단장은 중앙인사위원회, 중앙공무원교육원 등에서 근무하며 인사혁신처 기획재정담당관과 인사혁신기획과장을...
개정안은 인사혁신처장의 공직후보자 인사 정보 수집ㆍ관리 권한을 대통령 비서실장 외에도 법무부 장관에게 위탁하고, 이를 위해 법무부 장관 직속으로 인사정보관리단을 신설한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인사정보관리단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맡았던 공직자 인사 검증 기능을 수행한다.
인사정보관리단은 단장을 필두로 인사정보1·2담당관을 두는 등...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사정보관리단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쓰던 청와대 인근 감사원 별관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활동이 마무리되는 6월 9일 전후 설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설치가 사실상 확정됐지만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는 여전히 나옵니다. 법무부가 검찰을 통한 수사에 더해 공직자 인사까지 손에 쥐면서 무소불위의 권력 기관이 될...
그러면서 "현행 법상 인사 검증 권한은 대통령령인 ‘공직후보자 등에 관한 정보의 수집 및 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대통령비서실장이 인사혁신처장으로부터 위탁받도록 규정돼 있다"며 "문재인 정부 내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인사 검증 업무를 담당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 규정에 근거했기 때문"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이 임명하는 고위 공직후보자에 한해선 대통령비서실장이 법령에 따라 인사혁신처장의 권한을 빌려서 행사한다. 대통령령에 따라 '공직후보자 등에 관한 정보의 수집 및 관리에 관한 규정' 10조의2는 인사혁신처장이 대통령이 임명ㆍ위촉하는 직위에 대해 정보 수집ㆍ관리 권한을 대통령비서실장에게 위탁한다.
한 형사전문 변호사는 "인사검증 업무를...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종석 전 비서실장, 박수현 전 국민소통수석, 박경미 전 대변인 등 청와대 참모와 김태년 전 민주당 원내대표, 양정철 전 민주당 민주연구원장 등이 사저를 방문했다.
박 전 수석은 이날 페이스북에 “아침에 뵌 대통령의 얼굴은 마치 5년 전의 모습 같았다”며 “대통령직에서 자유로워진 지 딱 하루 만인데 어쩌면 그렇게 생기가...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11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았다.
임 전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편안해 보이셨습니다. 대통령님 퇴근과 양산 가시는 길에 뜨겁게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며 사저 내부에서 문 전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수현 전...
문 전 대통령 내외가 도착하자 신지연 전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과 최상영 전 제2부속비서관이 영접했다.
지지자들은 더욱 환호했고 문 전 대통령은 손을 흔들어 화답했다.
문 전 대통령은 “저는 대통령이 될 때 약속드린 것처럼 원래 우리가 있었던 시골로 돌아간다”면서 “제가 퇴임하고 시골로 돌아가는 것을 섭섭해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해방됐다”...
나도 오래도록 소중하게 청와대 녹지원과 여러분을 내 추억속에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청팀과 백팀으로 나눈 뒤 게임을 진행됐다. 청팀에는 문 대통령과 유 부총리가, 백팀에는 김 여사와 권 장관, 정춘생 여성가족비서관이 함께 했다.
먼저 각자의 팀 색깔에 맞는 종이를 먼저 뒤집는 팀이 승리하는 종이...
한오섭 전 선임행정관, 후보 시절 윤석열 당선인 메시지 총괄정책조정기획관실은 신설…장성민 당선인 정무특보 임명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5일 국정상황실장에 한오섭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임명하는 등 19명의 대통령 비서실비서관을 발표했다. 정책조정기획관실을 신설하고, 비서실장 직속으로 국정상황실을 둔 게 특징이다. 보수 정권에서 국정상황실이...
이날 회동에 같이 참석한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완전히 하나가 되기로 했다”며 말했다.
저녁 만찬 회동 이후 안 위원장은 바로 다음 날 인수위로 출근했다. 안 위원장은 “공동정부 정신이 훼손될 만한 일이 있었다”며 “하지만 위원장으로서 임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훼손될 만한 위기가 무엇이었느냐“는 기자...
앞서 수석급 인사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발표한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초대 국정상황실장에는 대선 캠페인 과정에서 윤 당선인의 메시지를 총괄했던 한오섭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정무수석실 산하 정무비서관에는 홍지만 전 의원이, 홍보수석실 산하 홍보기획비서관에는 최영해 동아일보 부국장이 하마평에 올랐다.
법률비서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