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례로 2017년 12월 시진핑 주석 주최로 열린 한·중 정상 국빈 만찬에는 배우 송혜교 씨와 추자현·우효광 씨 부부, 상하이팀 소속이던 배구 선수 김연경 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탁 자문위원의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야권에서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여성 비하 논란이 제대로 해소되지 않은 데다 ‘회전문 인사’에도 해당한다는 것이다.
황규환 미래통합당...
안팎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을 염두에 둔 인사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는 과거 문 대통령의 방중 일정에 자주 동행해 한류스타 등이 출연하는 만찬행사 등을 연출한 바 있다.
한편, 청와대는 국민소통수석실 산하 홍보기획비서관으로 한정우 현 춘추관장, 춘추관장에는 김재준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받은 ‘별산막걸리’부터 청와대 만찬에서 소개된 ‘복순도가 손막걸리’, 샴페인 막걸리로 유명한 ‘이화백주 막걸리’ 등이 대표 상품이다. ‘포천일동 막걸리 담은 WHITE’(750㎖, 3병)는 3만2400원, 2019년 품평회 수상업체인 여포와인농장의 ‘초선의 꿈 스위트 로제와인(750㎖)’은 4만 원이다.
5월 선물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앞서 민주당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총선 차출을 고려했지만 강 장관이 거듭된 권유에도 출마를 고사하자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 이광재 전 강원지사 등을 차례로 대입해 후보 호감도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문제는 임 전 실장이 사실상의 ‘정계은퇴’를 선언했다는 점이다. 그는 지난해 11월 페이스북에 “제도권 정치를 떠나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려 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갖는다.
만찬에는 이인영 원내대표와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14명의 민주당 원내대표단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여당 원내대표단을 초청해 식사하는 것은 지난해 7월 23일 청와대 오찬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특히 문 대통령은 만찬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정세균 국무총리가 청와대의 주택거래허가제 언급에 대해 16일 “좀 더 매끄럽게 하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세종 국무조정실ㆍ국무총리비서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부동산 관련 청와대 발표에 전적으로 동의하나’란 질문에 “좀 더 매끄럽게 하면 좋다”며 “매끄럽게 해주세요 하는 주문은 경청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워크숍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 및 장관급 행정기관장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참석했다. 일정 후에는 퇴임을 앞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만찬이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국정운영과 국가재정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국정운영 세션에서 참석자들은 빠르고 복잡하게...
청정 지역 고창에서 자란 ‘고창한우프리미엄세트(54만 원)’, ‘고창한우스페셜세트(40만 원)’부터 독도 인근서 잡히며 청와대 만찬에 올라 유명세를 탄 ‘독도새우세트(1kg, 19만9000원)’, 천연 참깨만을 이용한 프리미엄 오일 ‘Only유 프리미엄 오일세트(12만 원)’ 등이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제품이다.
이외에 실속형 상품으로 세븐일레븐 자체 PB...
국회 본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등의 표결이 예상되는 만큼, 국무위원들 역시 국회에서 이를 지켜봐야 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지난 27일 낮에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군 주요 지휘관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했고, 저녁에는 대통령 자문기구 소속 위원장들을 청와대로 불러 만찬을 가진 바 있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아베 총리에게 "일본이 자발적 조치를 한 것은 나름의 진전이고 대화를 통한 해결의 성의를 보여줬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강제징용과 관련, 양 정상은 서로의 입장차이를 확인하는 수준의 대화를 나눴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 대법원의 판결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으며...
이어 리커창 중국 총리와도 청두에서 양자 회담과 만찬 일정을 갖고 한중간 경제·통상·환경·문화 등 실질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고해 나가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4일에는 아베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15개월 만에 개최되는 양자 정상회담이다. 청와대는 "양국 관계의 어려움에 비추어...
저녁에는 뢰벤 총리와 스웨덴 대표단을 환영하는 공식 만찬을 주관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최대 규모의 스웨덴 경제사절단이 동행한 이번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의 공식 방한은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수교 60주년을 맞는 양국 간 미래 실질협력 확대를 위한 토대를 공고히 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비건 대표만 단독 접견하는 것은 평양 남북정상회담 직전인 지난해 9월 이후 15개월 만이다.
비건 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대북 협상의 상당한 권한을 위임받은 ‘키맨’이다. 그가 한반도를 찾아 문 대통령을 직접 만난다는 것은 그만큼 현재의 한반도 안보 상황이 엄중하다는 상황인식의 방증으로 해석된다. 특히 북한의...
한편 문 대통령은 오는 16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17일에는 국무회의를, 오는 19일에는 확대경제장관회의를 각각 주재한다.
문 대통령이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10월 17일 회의 이후 2개월 만이다.
경제장관회의에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경제 관련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경제 여건을...
그간 한반도 평화 정착 및 대화 프로세스 촉진을 위한 스웨덴측의 각별한 기여를 평가하고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6월 문 대통령의 스웨덴 국빈방문에 이어 스웨덴 총리의 이번 방한으로 양국간 실질 협력의 지평이 확대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건설적 기여를 해 온 스웨덴과의 전략적 소통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푹 총리는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만찬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수출의 58%가 베트남에서 생산된 것"이라며 삼성과의 관계를 강조하기도 했다.
삼성은 1995년 호치민에 삼성전자 법인을 설립해 TV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한 이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배터리, 전자부품 등으로 베트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는 스마트폰과 모바일기기를 중심으로, TV와...
청와대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한 아세안 정상 부인들에게 설화수의 ‘진설 럭셔리 세트’를 선물로 전한 바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별도로 제작된 진설 럭셔리 세트는 설화수의 프리미엄 제품들을 전통 장인이 만든 ‘십장생문 두석 장식 경대’와 ‘금사 자수 보자기’로 포장해 품격을 더했다.
한편, 25일 진행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 만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