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시 시설 점검과 최적의 동선 마련 등 관람 편의 개선을 위해 개방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문화재청과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4일 0시 기준 청와대 관람 누적 신청 수가 543만 명을 돌파했다. 23일부터 내부 관람이 가능해진 영빈관과 춘추관은 하루에만 각각 7561명, 6871명이 방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김 여사가 박물관을 함께 관람하고 떠난 후 만찬 자리에서 윤 대통령에게 김 여사 얘기를 꺼내며 거듭 “뷰티풀(beautiful. 아름답다)”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 여사는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와대 개방특집 KBS1 ‘열린음악회’에 윤 대통령과 함께 참석했다. 김 여사는 이날 노란색 체크무늬 정장을 입고 또 다른 헤어스타일을...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 저녁 청와대 본관 앞 정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청와대 개방 특집 KBS ‘열린음악회’를 함께 관람한 가운데, 프로그램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열린음악회’ 전국 기준 시청률은 8.3%를 기록했다. 수도권을 기준으로는 8.1%다. 그동안 ‘열린음악회’의 시청률은 2~3...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22일 저녁 청와대 본관 앞 정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청와대 개방 특집 KBS '열린음악회'를 함께 관람하고 인사말을 전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생중계로 방송된 프로그램 말미에 잠시 일어서서 관객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마이크를 잡고 "국민 여러분, 이렇게 5월에 멋진 날 밤에 이런 아름다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KBS ‘열린 음악회’의 관람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에서 KBS ‘열린 음악회’가 열리는 것은 1995년 5월 이후 27년 만이다.
뉴시스는 20일 김건희 여사 측 관계자가 “열린 음악회 참석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여사가 무대에서 인사를...
12일 청와대 관람 신청자가 231만 명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청와대 개방 기간이 20일 연장됐다.
대통령실은 청와대 관람 신청자가 이날 자정 기준으로 231만27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당초 오는 22일까지였던 개방 기간을 내달 11일까지로 연장하고 추가로 관람 신청을 받기로 했다.
22일 이후 청와대 관람 신청은 이날부터...
A씨는 청와대 관람 신청을 통해 출입했으며 기물을 파손한 뒤에는 ‘내가 청와대의 주인이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고 외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불상 옆에서 근무하던 경찰관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A씨는 범행 사실을 모두 시인했으며 경찰은 불상 자체가 훼손되지 않아 재물손괴 혐의만 적용해 불구속 수사하기로 했다.
청와대...
이날 청와대 관람을 위해 전날 부산과 울산에서 올라왔다는 입장객들은 “(청와대가) 개방하니 참 좋다”며 “관저가 대궐처럼 돼 있어 참 좋긴 한데 너무 깊은 곳에 있어서 확실히 소통이 어려워 보인다”고 평했다. 또한, “넓은 관람 경로에 비해 물을 마시는 등 쉼터 공간이 없어 아쉬웠다”고 지적했다.
한편, 본관과 관저, 영빈관 등 청와대 내 시설 내부 입장은...
한편 청와대 관람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데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6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하루 수용 인원은 3만9000명입니다.
개문행사를 시작으로 정부 수립 74년 만에 개방을 시작한 청와대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국민의 쉼터로 되살아날 예정입니다.
10일 오전 11시부터 청와대 정문 열려하루 동안 2만 6000명 관람 예정
“청와대를 볼 생각에 설레어서 잠도 못 잤어요.”
10일 오전 11시경 어머니의 손을 잡고 청와대를 찾은 문주우(11) 군은 “청와대가 열린다는 뉴스를 보고 엄마한테 바로 신청하자고 했어요. 커서 대통령이 되고 싶어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에 맞춰 74년 만에 청와대가 시민들에게...
윤석열 정부 출범에 맞춰 청와대 국민 개방 기념행사가 열린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대정원에서 농악 공연이 열리고 있다. 개방행사는 오는 22일까지 열리며 온라인 신청자 중 당첨자만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6차례에 걸쳐 6500명씩 매일 3만9000명이 관람할 수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에 맞춰 청와대 국민 개방 기념행사가 열린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왕가의 산책 행사가 열리고 있다. 개방행사는 오는 22일까지 열리며 온라인 신청자 중 당첨자만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6차례에 걸쳐 6500명씩 매일 3만9000명이 관람할 수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에 맞춰 청와대 국민 개방 기념행사가 열린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소정원에서 조선마술사 이경재씨가 공연을 하고 있다. 개방행사는 오는 22일까지 열리며 온라인 신청자 중 당첨자만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6차례에 걸쳐 6500명씩 매일 3만9000명이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