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청약제도 개편으로 유리해진 청약자들과 결코 서둘 필요는 없다. 이럴 때일수록 내집마련 계획을 점검하고 각종 정보에 귀를 기울이며 호심탐탐 내지마련 기회를 만드는 것도 당첨전략 중 하나이다. 왜냐하면 내집마련을 통한 주거공간의 확보는 삶의 터전이자 가장 중요한 자산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신중할 필요가 있다.
청약제도 개편에따라 주택 청약기회가 감소되자 청약통장가입자 수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8월말 현재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는 718만1천명으로 한달전(721만3천명)에 비해 3만명 가량 줄었다. 이는 지난해 10월(719만4천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통장가입자가 가장 많았던 올 4월(728만4천명)보다 약 10만명 이상 감소한 수치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지난 7월 25일 공청회를 통해 가구주 연령, 부양가족수, 무주택기간, 청약통장 가입기간 등 4개 가점 항목을 토대로 13-35의 가중치를 둬 535점 만점을 기준으로 주택 당첨기회를 차등화하는 청약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부양가족과 무주택기간에 35, 32의 높은 가중치를 부여함으로써 핵가족의 도시근로자, 신혼부부, 이혼가정...
25일 건설교통부는 지난 8.31대책에서 언급된 '실수요 중심 청약제도 개편' 방안에 따라 공공택지내 중대형평형도 청약가점제를 실시하는 새로운 청약제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중심이 돼 마련된 이번 청약제도 개편안은 25일 오후 여의도에 소재한 전경련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공청회가 진행된다.
청약 가점제가 실시되면 각 가점제...
청약가점제를 주요 골자로 하는 청약제도 개편이 곧 단행될 예정임에 따라 변경전에 어떤 단지를 청약해야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약가점제는 세대주의 나이와 자녀수 등이 많은 무주택자일수록 가산점이 부과돼 아파트 당첨확률이 높아지게 되는 것으로 전용면적 25.7평 이하는 기존의 공공분양 외에 민간의 분양물량에도 적용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또한 2008년 시행 예정으로 민간택지와 공공택지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당첨자 선정 방식을 추첨제에서 주택 소유 여부, 나이, 무주택 기간, 통장 가입기간, 보유자산 규모 등에 가중치를 부여해 가산점을 계산하는 방식의 가점제로 바꾸는 청약제도의 개편이 추진 중이어서 현재 1순위자의 청약 순위에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교란요인으로 주목받고...
즉 건교부가 2006년 업무보고를 할 때 주택청약제도를,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겠다고 하면서 나온 것이다. 주택공급에관한규칙 제19조 등 주택의 특별공급 규칙을 바꿔야 되는 문제라 시행시기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 다만, 건설량의 10% 범위안에서 다른 특별공급대상자들과 나눠분양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지금으로써 알 수...
건설교통부는 16일 이러한 내용의 주택청약제도 개편안을 열린우리당과 함께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
당정은 이 개편안에서 판교·송파신도시 등 투기과열지구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중대형 주택은 중소형 아파트처럼 공급 물량의 상당부분을 무주택자에게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
배정 비율은 50% 이상이 유력하다.
건교부 관계자는 16일 "무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