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에도 정부는 3월부터 시행 예정인 12∼18세 청소년의 방역패스 적용을 유지키로 했다. 확진비율이 높다는 이유인데 혼선이 불가피하다.
17일(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59명 늘었다.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4000명 안팎을 유지하면서 지난달 6000명 이상으로 치솟았던 상황과 비교하면 많이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도 지난달 21일부터 2주...
집단이 백신 접종자 집단에 비해 코로나에 감염될 확률이 2.3배 크다는 정도여서 그 차이가 현저하다고 볼 수는 없고, (중략) 특히 청소년의 경우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사망으로 이르게 될 확률이 다른 연령대보다 현저히 낮다.”
최근 서울행정법원에서 연거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패스 효력을 정지하면서...
이날 교육부가 집계한 13~18세 아동·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 집계에 따르면 접종 대상 청소년 전체 276만8101명 중 217만6655명(78.6%)이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까지 접종한 청소년은 184만465명(66.5%)이었다.
감염병 전문가 사이에선 벌써부터 정상등교와 관련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현재 미국, 유럽 등은...
48%)으로 5주 최저가로 내렸다.
바이오제약 전문업체 한국코러스는 3만3500원(+39.58%)으로 급등세를 이어갔고,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기업 큐라티스가호가 1만6300원(-1.81%)으로 하락 조정을 지속했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앱 운영업체 비바리퍼블리카는 12만5000원(-1.96%)으로 밀려나며 장을 종료했다.
됨에 따라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에 대한 법원의 결정도 달라질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만약 법원의 결정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중대본은 이번처럼 방역패스 적용대상을 전면 조정해야 한다. 이 역시 정부가 당초 백신패스 적용시설에 백화점 등과 마찬가지로 마스크 상시 착용이 가능하고, 비말 배출 위험성이 낮은 보습학원 등을 포함했기에 발생한 일이다.
실제 청소년보호법이나 병역법 등 일부 법률은 연 나이 기준을 적용하지만, 코로나 백신 접종량은 만 나이가 기준으로 정해져 있는 등 일상생활에서 여러 나이를 쓰면서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이 그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런 혼란을 막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만 나이’로 나이 셈법 기준을 통일하겠다고 윤 후보는 밝혔다.
또 윤 후보는 공직자...
주력 개발 제품인 세계 최초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 백신 ‘QTP101’과 차세대 mRNA 코로나 백신 ‘QTP104’의 상용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오송바이오플랜트는 액상 및 동결 건조 형태의 무균 주사제 완제 의약품 생산이 가능하며, 액상 제형은 연간 최대 5000만 바이알 이상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이다. 올해 하반기까지 완제 의약품 기준 연간 2억...
이후 3차 접종 및 청소년 기본접종 독려, 방역패스 등 고강도 거리두기가 유지될 경우 2월 말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7730명~9820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 의원은 "방역 패스 자체는 확진자와의 접촉률을 감소시켜 감염확산 억제에 명백한 효과가 있다"면서 "방역 패스를 최소화하는 경우 상호보완적 거리두기 고강도 대책을 불가피하게...
그러면서 “더군다나 청소년의 경우에는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이상반응, 백신 접종이 신체에 미칠 장기적 영향 등을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개개인의 건강상태 등을 종합해 백신 접종 여부를 스스로 결정할 ‘신체에 관한 자기결정권을 보장할 필요성이 성인보다 더 크다”고 지적했다.
또 재판부는 “청소년의 경우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된다고 하더라도...
조 교수 등은 대형마트, 백화점, 식당, 카페 등에 대한 방역패스 효력을 중지해달라며 집행정지를 신청했었다.
법조계에 따르면 재판부는 상점, 마트, 백화점 등에 대한 서울시의 방역패스 효력을 중단하도록 했다. 서울시 12~18세 청소년 방역패스는 17종 시설에 대한 집행정지를 모두 인용했다. 다만 질병관리청, 보건복지부에 대한 신청은 각하했다.
그러면서 “방역패스 위반 업소에 대한 처벌 합리화, 백신접종 예외 인정기준 확대, 청소년 접종 이상반응에 대한 지원강화 등 현장의 요구가 많았던 사안들도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또 김 총리는 “오미크론을 두고, 일각에서는 ‘팬데믹 종료의 신호’라고 판단하는 낙관론도 있지만, 이마저도 고통스런 대유행을 겪고 나서야 가능한 시나리오에 불과하다”며...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업체 큐라티스는 1만6650원(▼50, -0.30%)으로 떨어졌다.
IPO(기업공개)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기업 디앤디파마텍이 호가 7만6000원(▲1500, +2.01%)으로 상승했다.
로봇 자동화 및 스마트팩토리 전문업체 유일로보틱스는 1만8750원(▼250, -1.32%)으로 전날 상승분을 반납했다. 인공지능...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노바백스사는 백신 접종연령을 청소년까지 확대하고, 백신을 부스터샷(3차 접종)으로 사용해도 안전성과 유효성이 있는지 확인하는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노바백스는 기전 자체가 안전하다고 평가받지만, 아직 부스터샷에 활용된 적은 없다”면서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이날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회의에서 먼저 윤호중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신속한 백신 접종이 중요하니 학부모들의 우려가 없도록 백신 접종 청소년 대상 의료 지원 방안과 백신국가책임제를 청소년부터 적용하는 걸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한다”고 밝혔다.
백신국가책임제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촉구한 제도로, 백신 부작용에 대해...
노바백스가 미국과 멕시코에서 18세 이상 성인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뉴백소비드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효과는 90%에 달했고 안전성 측면에선 백신 접종 후 발생한 이상반응 대부분이 경증 혹은 중등증으로 경미했다. 노바백스는 미국에서 12~17세 청소년 최대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임상3상을 통해 접종연령 확대에 나서는 중이며...
윤 후보는 11일 페이스북에 ‘비과학적 방역패스 철회’ ‘9시 영업제한 철회’ ‘아동청소년 강제적 백신접종 반대’ 라는 글을 올렸다.
윤 후보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단문 공약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6일에는 ‘성폭력 무고죄 처벌강화’ 7일에는 ‘여성가족부 폐지’ 9일에는 ‘병사 봉급 월 200만원’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앞서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기 전에 50대 이하 3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소아·청소년 대상 접종 확대와 단계적인 4차 접종도 빠르게 결론을 내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4차 접종에 대해 문 대통령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 방역 당국은 면역저하자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4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