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병역법, 청소년보호법, 초중등교육법, 민방위기본법, 향토예비군설치법, 소득세법 등에서는 ‘연 나이’를 적용해왔지요.
대표적으로 청소년보호법상 청소년은 ‘만 19세 미만인 사람’을 말한다고 명시돼있으나 ‘19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을 맞이한 사람’은 제외한다고 해 연 나이를 적용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병역법상으로도 “병역의무의 이행 시기를...
청소년의 경우 안전성 우려 등으로 백신 접종률이 제자리걸음인 상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12-17세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65%로 1개월 전(64.1%)과 비교해 1%도 늘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4월 기준 국내 일일 확진자 10명 중 2명이 18세 이하 소아와 청소년일 정도로 어린 연령층에서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해당 연령층의 백신 접종...
전국학부모단체연합 관계자도 “백신 부작용으로 사망한 12∼19세 청소년들이 있어 학부모들이 우려하는데도 불구하고, 정부가 5∼11세 소아 접종을 강행한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소아 접종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는 일반 소아들 사이에서 감염을 예방하기에는 늦었다고 지적한다. 김우주 고려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고위험군에...
당국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만 5~11세 누적 확진자 수는 148만6821명으로 만 12~18세 청소년 누적 확진자보다 약 33만 명 더 많다.
소아 접종에는 기존 백신(12세 이상 대상)보다 유효성분이 3분의 1(30㎍→10㎍) 들어있는 화이자 코로나 백신이 사용된다.
1차 접종과 2차 접종 간격은 8주(56일)이다. 그러나 의학적 사유나 개인 사정으로 접종을 앞당겨야 하는 경우 식약처...
라게브리오는 임부와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환자에게 사용이 승인되지 않았고, 코로나19로 인해 입원이 필요한 환자에서의 초기 치료 목적으로 사용 승인되지 않았다. 용법·용량은 1회 800mg(200mg 4캡슐)을 1일 2회(12시간마다) 5일간 식사와 무관하게 복용하면 된다.
한국MSD 측은 “라게브리오는 MSD가 6건의 전임상 연구를 통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항바이러스...
FDA 승인 정보에 따르면 이부실드는 기저질환이나 면역억제제 복용으로 인한 중증도와 중증 면역저하자, 코로나19 백신접종에도 면역력이 적절한 수준에 이르지 못할 수 있는 성인과 체중 40%kg 이상·12세 이상 청소년, 코로나19 백신접종이 권장되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용 의약품이다.
세계 인구의 약 2%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충분하지 않은...
화이자 팍스로비드의 주사형 및 먹는 치료제 사용이 적절하지 않은 환자에게만 사용되며, 임부와 만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환자에게는 투여할 수 없다. 또 가임기 여성은 약물 투여 중 혹은 마지막 투여 후 4일 간, 가임기 남성은 약물 투여 중 혹은 마지막 투여 후 3개월 동안 피임해야 한다.
투여 방법은 하루에 캡슐 4개를 12시간마다 2회, 총 5일간 식사와 무관하게...
뉴백소비드는 미국 노바백스가 개발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가 원액부터 완제까지 제조하는 유전자재조합 코로나19 백신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2~17세 청소년 2247명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수행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른 면역원성 결과와 안전성 자료 등을 제출했다.
식약처는 “제출된 임상시험 자료를 토대로 안전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CEPI와 협력해 코로나19, 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 등과 그에 관련된 변이주가 속한 사베코바이러스 표적 백신 개발에도 돌입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 준비도 착수했다. 상반기 중 임상 3상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BP510 관련 다수의 임상들이 마무리되는 대로 신속하게 국내 품목허가와 세계보건기구(WHO)...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반기 중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GBP510이 인플루엔자, B형간염, 자궁경부암 백신 등 기존 백신에서 장기간 활용되며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합성항원’ 방식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기존 코로나19 백신에 거부감을 가진 사람들의 접종을 유도하는 등...
청소년 3차 접종도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대상은 2차 접종을 마친 뒤 3개월이 지난 만 12~17세(2005~2010년생) 청소년이다. 그간 잔여 백신을 활용해 청소년 3차 접종이 이뤄졌으나 이날부터는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3차 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
청소년 3차 접종은 보호자나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청소년 3차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화이자다.
9%에 불과하다"고 백신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권 1차장은 미접종자의 치명률은 0.52%로 독감 치명률(0.05∼0.1%)보다 훨씬 높으며,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 미접종자의 치명률은 5.05%로 독감의 50배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3차 접종을 완료한 60세 미만 치명률은 0%라고 설명했다.
권 1차장은 "21일부터는 청소년(12∼17세) 3차 접종, 31일부터는 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