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는 파주와 동탄을 잇는 A노선(83km)과 송도와 마석을 연결하는 B노선(80km), 의정부와 금정을 잇는 C노선(48km) 등 3개 노선을 서울역, 청량리역, 삼성역을 주요 거점으로 해 방사형으로 교차하도록 구축할 계획이다.
A노선은 내년부터 착공해 2023년 개통하며 C노선은 2019년 착공해 2024년 개통, B노선은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해 2025년 개통 예정이다.
사업 중간에 생기는 변수를 감안하면 10년은 족히 걸릴 것 같다.
나머지 송도~청량리 B노선과 금정~의정부 C노선은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 현재로서는 사업 추진이 불투명하다.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된 게 없다.
그런데도 국토부가 3차 철도망 계획안에 포함시킨 이유는 뭘까. 언젠가는 시행하겠다는 의지인지 아니면 과시용인지 궁금하다.
변경 출발‧도착역은 △O-트레인은 수원역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은 용산역 △DMZ-트레인 경의선(도라산행)은 용산역, 경원선(백마고지행)은 청량리역이다. DMZ-트레인 경의선 열차는 기존 출발역인 서울역에 정차하지 않는다.
이번 운행 구간 단축은 서울역 북부 선로개량 공사의 선로 이설 및 연결 작업을 위해 불가피한 전동열차 운행 조정에 따른 것이라고...
이번 임시열차는 용산역과 춘천역을 왕복운행하며 청량리역, 가평역, 백양리역 등에 정차한다.
아울러, 야간 스키이용객을 위해 평일 밤 9시15분에 용산역을 출발해 밤 10시15분에 백양리역에 도착하는 열차와 토요일 밤 9시30분에 용산역을 출발해 밤 10시31분 백양리역 도착하는 열차도 마련했다.
ITX-청춘 및 백양리역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보성산업 관계자는 “청량리역이 강원선 KTX노선 정차역으로 개통예정에 있는 만큼 향후 시장 잠재력이 높은 곳이다”라며 “올해 안으로 사업이 본격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공모사업으로는 지난 3월 사업자 후보로 선정된 인천청라 국제금융단지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한양을 포함해 코리아신탁 등이 주주로 참여한 이 사업은 사업비만...
사업성이 높은 일산~삼성 구간부터 송도~청량리, 의정부~금정간 노선 순으로 총 3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총 1조5547억원이 투입되는 삼성∼동탄 GTX는 2021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역은 삼성, 수서, 성남, 용인, 동탄 등 총 5곳이다.
GTX 수혜를 입을 단지로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지구 2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정선 아우라지역을 출발해 청량리역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1644호 열차는 출발 32분 만인 오후 6시 2분께 정선군 정선읍 신월리 신월터널 부근에서 멈춰 섰다.
사고 열차는 출발 직후 오르막 구간에서 바퀴가 헛돌면서 빗길에 미끄러져 자연 정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은 사고 소식을 접하고 곧바로 다른 기관차를 보내 멈춰선 열차를...
1호선 청량리역 열차 고장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열차 고장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객들은 칠흑같은 터널 속을 걸어서 빠져나와야 했다.
19일 낮 12시 16분 코레일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 전동차는 청량리역을 앞둔 150m 지점에서 순간적으로 내부의 불이 꺼지면서 멈췄다. 이 때문에 승객 1000여명(경찰 추산)이 열차에서 내려 지하 터널을 통해...
첫 운행구간은 서울역에서 청량리역까지 7.8km로 정차역은 9개였다.
이후 하루 이용객은 23만명에서 418만명으로 18배나 늘었다. 차량 수는 60량에서 1954량으로 33배 늘었다. 이용 요금은 30원에서 1050원으로 35배 올랐다.
또한 지하철은 오전 5시 30분 첫 차 운행에 돌입해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선로 위를 달리면서 하루 평균 5만8000km를 달리고 있다. 이는 매일...
이날 사고는 오후 5시 53분께 태백선 태백역∼문곡역 사이 철길에서 제4852호 관광열차 '오-트레인'(제천발∼서울행)과 제1637호 무궁화호 열차(청량리벌∼강릉행)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두 열차는 단선 구간인 문곡역을 지나면서 열차가 한 대씩 교대로 지나가기 위해 정차를 해야 했으나 관광열차가 정차하지 않은 채 정거장을 지나쳐 운행하다가 멈춰서 있던...
그는 이어 "서울 동대문구 중앙선 청량리역에 정차 중이던 용산행 전동차에서 굉음과 함께 연기가 나 승객 전원이 하차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코레일 등에 따르면 사고 열차에서 '펑'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났다"고 전했다.
다친 승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용산 방향 전동차가 약 10분동안 지연돼 퇴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앞선 지난 19일...
30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오후 6시께 서울 동대문구 중앙선 청량리역에 정차 중이던 용산행 전동차에서 펑 소리와 함께 굉음이 들렷고 코레일은 재빨리 승객들의 전원 대피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승객중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용산 방향 전동차가 약 10여분 지연돼 퇴근길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는 후문이다.
코레일과 소방당국 등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낙서#3
2013년 7월 19일
또경이랑 또민이는 청량리역 플랫폼에서 정동진행 무궁화호에 몸을 실었다.
그 여름 둘만의 1박 2일 여행.
여행을 마칠 무렵 손끝에서 ‘빙빙’ 바닷바람이 맴돌았다.
연인은 아쉬움을 바람에 던져 ‘정동진’을 ‘우리 공간’으로 기록했다.
정동진 시비의 한 뼘 남짓한 공간에서 그들의 여정이 다시 살아났다.
연인이 한잔 술에 속삭였을...
조사결과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난 B노석(송도~청량리)과 C노선(의정부~금정)은 계획을 다시 수립해 재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A노선만 비용대비 편익비율이 1.33으로 1 이상의 결과를 얻었기 때문이다. 반면 B노선과 C노선은 각각 0.33, 0.66으로 나왔다. 1조원을 투입할 때 기대수익이 3300억원과...
서울메트로는 12일 오전 공식 트위터에 “지하철 1호선 상행선 열차운행 지연 코레일 소속 열차가 11시20분경 청량리역에서 회기역 사이(상행선) 사구간에서 정차하여 후속열차로 구원 조치하는 중입니다”라고 전했다.
이후 11시 50분께 후속 열차의 구원 조치가 완료돼 열차 운행을 재개할 수 있었다.
서울메트로는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에서 회기역 사이...
◇온고이지신, 과거로의 여행 중앙선 풍기역
서울 청량리역과 경북 경주역을 잇는 중앙선은 1939년 4월, 청량리~양평 구간을 개통하며 열차운행을 시작했다. 풍기역은 이 노선을 오가는 모든 기차들의 휴식처이자 물 보급소 역할을 해왔다. 증기기관차들이 죽령을 넘으려면 이 역에서 물을 보충해야만 했다고. 지금은 사라진 추억 속의 장면이지만 역 광장에 우뚝 서 있는...
ITX-청춘은 주중에는 왕복 44회, 주말에는 54회를 운행하며 ITX 운행으로 기존 주요역만 정차했던 급행전철은 폐지된다.
또 출·퇴근하는 일반인과 통학생이 주로 이용하는 정기권의 경우 신고운임의 45~60%를 할인해 청량리~춘천 1회 사용시 일반은 4100원, 학생은 3천…3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정기권을 이용하는 출퇴근 고객을 위해...
신형 프라이드를 탑재하도록 특수 제작된 열차 차량 ‘프라이드 타임캡슐 트레인’은 앞으로 10일간 청량리역과 춘천역을 오가는 중앙선·경춘선을 통해 하루 왕복 1회씩 운행된다.
이번에 특수 제작한 열차 차량 전시공간에는 타임캡슐 모양의 조형물 사이에 신형 프라이드를 설치했다. 이는 1987년 이후 국내 소형차 시장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한 프라이드 브랜드만의...
이 기간 서울역과 청량리역,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동서울터미널, 서울남부터미널, 상봉터미널 등을 경유하는 지하철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운행한다.
이들 지역과 영등포역, 용산역을 지나는 166개 노선 시내버스 3220여대도 새벽 2시까지 다닌다.
지난 1일 시작된 개인택시 부제 해제 조치도 오는 7일 오전 4시까지 계속돼 하루 1만6000여대가 추가로...
금정, 청량리∼인천 송도 등 3개 노선에 GTX 건설을 계획 중이다.
특히 GTX는 기존 지하철보다 10∼20m 더 깊은 곳에 건설하기 때문에 대심도(大深度)라고도 하지만, 전동차 속력을 극대화한다는 게 경기도의 계획이다.
이들 노선을 직선화하고 역을 최소화해 역 간격도 10km 정도로 늘려 표정속도(정차 시간까지 포함한 평균 속도)를 100km/h 이상으로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