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노후화된 도심 산단을 개발해 카페·주거·문화 등 지원시설을 도입해 청년과 일자리가 유입될 수 있는 혁신공간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산단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복합용지를 확대해 제조시설 이외에 유통 및 판매시설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 및 서비스업 입주 확대를 위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은 이사 빈도가 높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 하반기 처음 시행된 사업이다. 신청 기간 2개월 동안 총 5201명이 신청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원된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용은 1인 평균 27만 원이다. 중개보수만 신청해 지원받은 대상자는 전체의 63%(2082명), 중개보수와...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은 이사 빈도가 높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하반기 첫 시행된 사업으로 총 5201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액은 이사비와 중개수수료를 합해 최대 40만원이 지원된다.
시는 올해 서울로 전입 및 서울 내에서 이사한 신청자 5201명 중 중위소득 120% 이하의...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초 예정이며, 입주자격 검증 및 계약 체결을 거쳐 내년 2월 말 이후 입주할 수 있다.
노영봉 LH 매입전세임대사업처장은 “금리 상승 등으로 주거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들에게 안정적인 거주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10년간 살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으로, 무주택자 우선 공급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와 일정 비율(30%) 이상 청년·신혼부부·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공급 등 공공성이 강화된 민간임대주택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취약계층 특별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최초 임대료도 인하할 예정이다. 특별공급...
청년층이 주로 지원한 전용 24㎡형은 502가구 모집에 509명이 접수해 경쟁률 1.01대 1로 저조했다.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이 지원하는 임대주택이다. 전용 60㎡형 이하 소형평형을 주로 공급하며 보증금과 임대료는 시세의 60~80%로 책정해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신혼희망타운도 연말 들어 몸값이 오르고 있다....
올해 2월 출시된 청년희망적금은 추가 가입 없이 2년 만기가 종료되는 2024년 상반기에 장려금을 지급하면서 사업을 종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도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예산 3602억 원을 확보했다.
서민ㆍ실수요자의 주거비용 경감 등을 위한 '특례보금자리론'에는 1668억 원이 투입된다.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특례보금자리론은 일반형...
청년의 경우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해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소셜미디어에 ‘금융교육 통합채널’을 개설하고 5분 이내 간단한 내용의 콘텐츠를 게시해 관심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창업ㆍ취업, 주거마련, 학자금대출 등 실생활과 관련된 실용금융 콘텐츠도 대폭발굴하기로 했다.
금융교육협의회는 생업 등으로 바쁜 중ㆍ장년층을 위해서 비대면...
최대 거주 기간은 청년의 경우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10년이다.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의 경우 20년이다.
면적별 평균 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면적 29㎡형 이하가 보증금 6670만 원에 임대료 23만 원이다. 전용 39㎡ 이하는 보증금 1억2260만 원에 임대료 43만 원, 전용 49㎡ 이하 보증금 1억7030만 원에 임대료 60만 원이다.
신청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임차인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선 고정금리 전세자금 대출 상품 확대를 유도하고, 월세 세액공제 대상 주택 기준도 현행 3억 원에서 4억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체공휴일 지정(부처님오신날, 성탄절) 확대도 추진한다.
고용 안정과 관련해서는 일 경험 확대,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 기업 부담 경감 등을 통해서 17만 명 이상의 청년에 대한...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취업준비‧직주근접 등을 위해 이사가 잦은 청년의 주거특성을 고려해 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을 기본적으로 갖췄다. 시세의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 30~40%로 거주할 수 있는 Ⅰ유형(1031가구)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시세 60~80%로 거주할 수 있는...
6%)로 거주하고 있었다. 신혼부부는 자가 43.9%, 임차 53%, 무상 3.1%로 집계됐다. 고령 가구는 75.7%가 자가에 거주하고 있었다.
주거수준은 청년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비율은 7.9%로 일반 가구(4.5%)보다 높았다. 1인당 주거 면적도 30.4㎡로 일반 가구(33.9㎡)보다 좁았다. 신혼부부와 고령 가구의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비율은 각각 2.4%와 2.8%로 집계됐다.
기저에는 수도권 과밀에 기인한 지방 청년들의 진학·취업기 지역이동, 그에 따른 주거비용 증가와 처분가능소득 감소, 부모·가족과 물리적 거리 증가 등이 깔려있다. 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부모급여를 도입한단 건 진짜 문제를 가리는 연막이다.
한편으론 부모급여 도입이 오히려 저출산 문제를 악화시키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든다.
어린이집 0세반 정원은...
오 검사는 “최근 주거비용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무주택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주택보증공사 보증으로 저금리 전월세 보증금을 대출해주는 청년 전‧월세 지원 제도가 무소득자도 대출이 가능하고, 대출 절차 역시 별도의 신용심사 절차 없이 비대면 서류 심사 위주로 비교적 간이하게 이뤄진다는 점을 노렸다”라고 설명했다.
대출 브로커들은 이 같은 허점을...
국토교통부는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 가구 공급계획’의 후속조치로 청약 제도를 일부 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규제지역 내 중소형주택(85㎡ 이하)은 가점제 비율이 높아(투기과열지구 100%, 조정대상지역 75%), 부양가족이 적고 무주택기간이 짧은 청년 가구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부족하다.
이에 청년 가구의 수요가 높은 주택에 대해 추첨제...
한편 미래세대를 위한 보호, 주거, 생계, 교육, 정서 분야로 나눠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드림업(Dream up)’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연말까지 동명아동복지센터, 돈보스코 생활자립관 등에서 추천 받아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총 2000만 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사회초년생 청년인 저에게는 소중한 큰돈이어서 어떻게든 지켜내고 싶었습니다. 정책이 널리 퍼져 모두가 도움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받은 A 씨)
서울시는 독립생활을 준비하는 사회초년생이나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 등을 돕는 '1인 가구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가 시행된 지 약 5개월 만에 1406건을...
세 기관은 9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이한준 LH 사장과 이원덕 우리은행장,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준비청년의 주거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임대주택 등 주거공간을 직접 제공하고,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저축액 납입을 지원해 자립준비청년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