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대학생, 청년 임대주택 입주자, 청년 창업가 및 청년주거 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원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새 정부의 최우선 정책 목표는 청년 등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안정”이라며 “세 들어 살더라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 청년들의 내 집 마련을 통해 든든한 중산층으로 살게 하고, 자율적 시민으로서 당당히 살아갈...
아울러 청년 세대(만19세~34세)의 74.9%가 공공임대주택의 주거사다리 역할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입주민 과반수가 공공임대주택을 ‘더 나은 집을 마련하기 위한 징검다리’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준 LH사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공공임대주택의 사회적 가치와 효과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주택품질 혁신에 최선을 다해 국민...
서울시 관계자는 “(역세권 청년주택의) 공공주택도 민간임대랑 같은 입주 기준을 적용하다 보니 부모 자산이 많은 사람도 들어올 수 있었다”며 “저소득층 우선 입주가 가능하게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변경 기준은 12일 이후 신규매입하는 공공주택 물량부터 적용한다”며 “(이를 적용한 물량의) 실제 입주는 올해 말에 소량이 나오고, 내년부터...
결과, 주택 외 주거공간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가구 수가 증가한 곳은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223곳(97%)에 달했다. 비정상 거처에 사는 20~34세 청년 가구가 증가한 지역도 132곳(58%)이었다.
경실련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 공약한 ‘비정상 거처 거주자에 대한 임대보증금 무상 대여’에 대해 전면적인...
이와 함께 대규모 신규 임대주택 공급도 약속했다.
그는 "구룡마을 공공개발을 통해 주택 1만2000세대를 공급하고, 이 중 5000세대를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반값 아파트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주택 공급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가 있다.
송 후보는 "서울시장이 되면 이날 발표한...
이를 위해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공급 △재개발·재건축-신속통합기획 확대 △다가구·다세대 밀집지역-모아주택, 모아타운 추진 △환영받는 청년주택(스마트 2030)으로 대변신 △3대 거주형 효도주택 공급 등 서울 5대 주택공약을 제시했다.
아울러 재개발·재건축은 사업성이 떨어져 소외됐던 지역도 신속통합기획에 따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宋 “부동산 세제...
민주당 정책위, 부동산 입법 의지 강조 임대사업자 제도 개선·분양제도 추가 손질 예고 "송영길 후보 공약 통해 부동산 정책 추가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17일 다주택 소유자의 종합부동산세 과세 완화에 이어 임대사업자와 분양제도 손질을 예고했다. 당 안팎에선 문재인 정부 때의 부동산세제 강화를 통한 안정화 기조를 스스로 뒤집어 정책...
청년들을 위한 주거복지 방안을 묻는 말에 그는 “우수한 입지에 저렴한 가격으로 청년주택 5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며 “분양가의 80%를 지원하는 대출상품 등 기초자산이 부족한 청년도 내 집 마련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 강화도 추진한다. 국토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공임대주택 50만 가구 공급 로드맵을...
앞으로도 지자체 등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해 비주택거주자의 주거상향과 보호시설을 퇴소하는 청년들의 자립 지원,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쉼터 제공 등 정부 취약계층 지원정책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대주택 건설·운영 등 주거복지서비스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수익사업을 통해 발생한 이익은 정부배당, 법인세 등 국가에 환원된다....
하반기부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으로 1인가구 밀집지역이나 공공임대주택단지 등에 거주하는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15명을 한 그룹으로 ‘단체 건강검진 동행서비스’를 시작한다. 공단에서 지역 내 복지기관과 연계해 건강검진 대상자를 발굴하고, 시는 병원동행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노후도와 개발여건 등에 따라 노후 공공임대주택도 정비한다. 쪽방 등 비정상거처 가구에 대한 이주지원을 강화하고 고령자‧장애인을 위한 안전‧편의시설이 설치된 주택도 공급한다.
주거급여는 중위소득 50%를 목표로 단계적 인상을 추진한다. 지원 규모를 현실화하고 청년 주거비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실시간 청약, 서류 없는 청약 등이 가능한 ‘대기자 통합...
지역수요맞춤지원은 공공임대주택과 생활형 사회간접자본(SOC), 지역 일자리가 결합한 주거플랫폼을 추진한다. 작은학교살리기, 청년창업지원 등 지역 수요에 맞는 사업을 10개소 내외로 선정해 생활거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을 희망하는 지자체는 6월 30일까지 지역개발 통합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필요한 경우 사전 컨설팅을 통해 계획수립을...
인수위, '문화 생태계 복원·문화산업 성장' 국정과제 발표 39세 이하 청년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 확대경력단절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자 확대정부, 장애예술인 예술품 우선 구매토록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창작 지원금을 대폭 늘리고 공공임대주택, 주택임대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소형주택 구매자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지난해 총 거래금액이 8700억 원으로 2020년(4000억 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계약 수도 같은 기간 1.8배 늘었다. 전체 직원만 160여 명으로 서울에 15개의 지점을 두고 있다.
향후 집토스는 청년 생애 주기형 맞춤 부동산으로 자리 잡는다는 계획이다. 고객과 전담 중개 매니저 밀착 상담으로 취업과 독립, 결혼 등 환경...
임대주택 입주민뿐 아니라 1인 가구와 어르신, 청년, 신혼부부 등 모든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예를 들어 임대주택 입주를 원하는 경우 지역 주거복지센터를 찾아가 주택 유형을 확인한 뒤 주민센터나 SH공사를 방문해 신청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주거안심종합센터에서 모든 과정을 처리할 수 있다.
시는 주거안심종합센터를 통해 법적 의무 관리대상이 아닌...
임대주택 입주민뿐 아니라, 1인 가구와 어르신, 청년, 신혼부부 등 모든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예를 들어 임대주택 입주를 원하는 경우 지역 주거복지센터를 찾아가 주택 유형을 확인한 뒤 주민센터나 서울토지주택공사(SH공사)를 방문해 신청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주거안심종합센터에서 모든 과정을 처리할 수 있다.
시는 주거안심종합센터를 통해 법적 의무...
민간사업자가 역세권에 공공·민간 임대주택을 지어 시세보다 저렴하게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며 서울시는 건물 용적률 완화 및 세금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요진건설이 지난해 6월 관악구 신림동 역세권 청년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한 데 이은 두 번째 공사다. 이 외에도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본관 신축공사, 쉥커코리아 글로벌 배송센터 등을...
최근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한 한양은 이번 수주를 통해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으로도 수주 채널을 확대했다.
한양 관계자는 “앞으로 단순 도급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건축, 시공역량을 더욱 강화해 신탁 연계 프로젝트, 역세권 청년주택 등으로 수주 채널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인 '희망상가' 512가구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희망상가는 청년, 영세소상공인 등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장기간 제공되는 창업공간이다.
LH는 전국 104개 단지에서 512가구의 희망상가를 공급하기 위해 매달 입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달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