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울산 반구동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수주

입력 2022-04-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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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반구동 공공임대주택 (자료제공=한양)
▲울산 반구동 공공임대주택 (자료제공=한양)

㈜한양 컨소시엄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에서 울산 반구동 사업장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울산 중구 반구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7층, 2개 동, 전용면적 59~84㎡형 192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공동주택은 준공 후 10년간 임대로 제공된다.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은 임대사업자가 10년 이상 임대할 목적으로 취득해 임대료 및 임차인의 자격 제한 등을 받아 주택을 임대하는 사업이다.

한양 컨소시엄은 한양의 주택사업 경험 및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 계획부터 임대까지 전 단계를 포괄하는 사업수행계획을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한 한양은 이번 수주를 통해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으로도 수주 채널을 확대했다.

한양 관계자는 “앞으로 단순 도급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건축, 시공역량을 더욱 강화해 신탁 연계 프로젝트, 역세권 청년주택 등으로 수주 채널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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