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재생에너지 산업기반 잠식으로 수출 대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지역으로 생산시설이 유출되는 것은 아닌지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꼬집었다.
또 양극화 심화, 실질소득 감소 속 성장을 위해 정부가 마중물을 만들어야 한다며 ‘지역화폐예산 증액’과 ‘1년 한시 임시소비세액공제 신설’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소득지원과...
지역 청년 인재의 유출을 막기 위해 대학교, 특성화고등학교 등과 산학 협력을 맺어 현장 견학 및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규직 전환 채용 등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활동도 이어왔다.
부산 지역 기업의 경제적인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부산 상공회의소의 24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부산의 스타트업 기업인이 선정한 멘토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지방의 경우 인구 유출, 고령화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지속해서 줄어들면서 버스 노선과 대수가 급감하는 등 접근성이 감소하고 있다. 전기자전거가 빈자리를 채우는 것이다. 2020년 시행된 ‘농림어업총조사 지역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내버스, 시외버스, 기차 등의 교통수단 아예 없는 시골 마을은 2224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통계청 관계자는 "고령화 및 청년층 인구 감소 가속화로 20대, 30대를 중심으로 국내 이동이 줄어드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지난달에는 주택매매 거래가 소폭 늘긴 했지만 이러한 영향이 적은 10대, 20대의 이동이 준 것이 전체 국내 이동 감소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지난달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인 인구 이동률(10.7%)도 1년 전보다 0.2...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주거 문제 해결도 필수다. 이를 잘 아는 박 구청장은 청년주택에 힘을 주고 있다. “신림역 근처 신원시장이 3종 주거지역이었는데 준주거지역으로 바뀌면서 인센티브 주는 부분에 대해 청년주택으로 기부채납을 받으려 하고 있다. 남태령 우측에 보면 바위산이 있는데 그쪽에도 청년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관악구는...
특히, 경남 하동군과 충북 영동군은 지난 5년간 청년 인구 순유입률이 각각 -42.0%, -40.1%로 청년 인구 유출 폭이 가장 컸다.
지방의 청년 일자리 또한 큰 폭으로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발표한 '2022년 지역별 청년(15∼29세) 고용 동향의 주요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청년 고용률 1~3위는 서울(52.2%), 인천(50.1...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공급망으로 확산되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규제는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다. 이 같은 고민을 해결하고자 울산포럼에서는 제조업 재도약을 위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다시 돌아와 정착하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또 주요 수출국에서 강화되고 있는 ESG 공급망 규제에 대응하고, 동반성장을 하기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
또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은 인력 유출로 인한 인력난이 더욱 심각하므로 청년층에 적합한 근로여건, 조직문화 등을 기업 스스로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전망에서 공급은 정부·민간과 대학의 ‘양성 인원’을 기준으로 추산됐다. 비취업 전공자, 취업 비전공자 규모에 따라 실제 수급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전북(90명→89명)과 전남(85명→84명), 제주(94명 유지)는 1990년대 이전부터 20·30대 여성 유출이 이어졌다. 최근 20년간 감소 폭은 크지 않으나 과거 충격이 커 절대적인 수가 부족하다. 지난해 기준 시·군·구별로는 강원 인제군(58명)과 전남 신안군(62명), 경기 연천군(63명), 경북 청송군(67명) 등 군지역의 젊은 여성 부족이 심각했다. 서울 외 지역의 남성들은...
박 구청장은 이날 오전 9시 대학동 역세권청년주택 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토사 유출지역, 급경사지, 별빛내린천(도림천) 등을 꼼꼼히 살피며 안전 취약 시설물을 재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오후에는 주요 방재시설인 신림빗물펌프장을 방문해 펌프장 정상 가동 여부를 재확인하며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박 구청장은 “구는 태풍에...
특히 높은 수익률에도 자금 유출이 이어지는 선진국 펀드와 달리 신흥국 펀드는 자금 유입도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북미펀드에서는 자금이 1998억 원 빠져나갔지만, 인도와 베트남은 각각 2919억 원, 472억 원 유입됐다.
반면 중국 펀드는 자금이 유입되고 있음에도 수익률이 지지부진하다. 중화권 펀드(-14.88%)와 중국(-2.39%)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중이어서다....
지난 10년간 최저임금이 두 배 가까이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업무강도가 낮은 업종으로 청년층이 유출됐다.
◇최저임금 급인상, 카페·편의점 알바만 득 봤다
최저임금 인상의 대표적인 수혜자는 카페 등 숙박·음식점업과 편의점 등 소매업 종사자다. 본지가 2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데이터(사업체노동력조사)를 활용해 4월 기준 상용근로자 1~30인...
코로나로 인한 인력 유출, 도심 인구집중, 저출산과 인구감소 등 사회적, 구조적인 인력 문제로 존폐의 기로에 직면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업계에 정부가 새 판을 짜주지는 못할망정 여자, 청년, 시럽급여 같은 키워드로 논의 자체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것은 이들의 인력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공청회 날 한 여당 의원은 “실업급여 하한액을...
저금리에 따른 부동산 거품 및 부채 급증과 뒤이은 거품 파열 및 기업·가계의 파산, 정부·기업의 경제구조·사업모델 혁신 노력 미흡과 이에 따른 생산성 향상 부진, 경기부양 목적의 건설투자 과잉과 이에 따른 정부 부채의 증가, 기업 설비투자의 부진과 해외 유출 등이 현재의 한국과 1980년대 말 이후 일본이 공통적으로 경험한 현상이다.
게다가 한국이...
윤석열 정부 저출산 대책의 특징 중 하나는 ‘지방청년 정주여건 개선’이 정책의제로 다뤄지고 있단 점이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달 ‘제2차 미래와 인구전략포럼’에서 전남 영광군 사례를 소개했다. 그게 얼마나 보편적으로 확산할 수 있을지는 따져봐야겠지만, 지방 기업에 취업했을 때 장려금이나 주거비 등을 패지키로 지원하는 사례를 위원회 차원에서 공유할...
산단공은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인구 유출 및 청년 일자리 감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청년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산단공과 대구혁신도시 11개 공공기관, 입주기업이 함께 공동직장어린이집 ‘큰나래 어린이집’을 설립, 보육수요 해소와 일가정 양립에 기여하고 있다. 또 '청년 크리에이터 사업'을 추진해 지역 청년들이 대구, 경북지역...
與 청년정책네트워크 특위 발표… 윤 대통령 대선 당시 쇼츠 공약
국민의힘이 취업 준비생들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 기업이나 정부, 공공기관으로 하여금 청년들이 제출한 채용지원 서류를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반드시 폐기하도록 하고, 그것을 서류제출자에게 의무적으로 공지토록 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국민의힘 청년정책네트워크 특별위원회는...
실제로 5월 소매판매는 크게 둔화했고, 4월 기준 청년실업률은 20.4%까지 올라 당국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중국 경제가 활력을 잃어가자 중국 지도부는 외국인 투자를 장려하는 분위기를 조정하고 있지만, 유럽 기업들은 중국 정부의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구체적인 조치가 나와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규제의 모호성과 불확실성도 유럽 기업들의...
참석자들은 양질의 일자리와 교통 인프라, 문화·여가 인프라 부족 등을 비수도권 청년인구 유출의 원인으로 꼽았다.
여기에 맞벌이 부부들의 수요가 큰 ‘토요 돌봄’ 등도 추가 대책으로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청년 정책과 저출산 대책 간 정합성도 기본계획 수정 과정에서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저고위가 개최한 간담회에선 ‘결혼 생각이 없는 청년들에게 집이...
조 장관은 “무엇보다 지방인구 감소의 근본적 원인은 청년 유출에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 PC는 전북 김제시에서 ‘쉬고 싶어서’ 4500만 원짜리 폐가를 샀다가 김제 시민이 됐다. 서울과 김제를 오가며 생활하는 와중에 김제에서 빵집과 문방구, 책방 등을 운영하며 ‘시골살이’에 적응했다. 그 과정을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