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모래주머니를 달고서 글로벌 시장에 가서 경쟁하고 뛰기 어렵다. 대통령실도 부처와 잘 협조하고, 또 어렵고 복잡한 규제는 제가 직접 나서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주에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이 향후 5년간 1000조원을 투자하고, 30만 명 이상을 신규...
김석환 후보는 "비서관 당시 정책보좌 역할을 해서 시와 중앙정부의 일을 많이 하다 보니 지역 현안이나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는 것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는 점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있다"면서도 "국회에 있었으니 자신들을 깔보거나 우습게 본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여기서 스펙이나 쌓고 다시 중앙으로 올라가겠다는 의심도 있다"고...
특히 ‘서오남’ 인선으로 윤 당선인의 후보시절 청년 장관 공약이 후퇴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실제 홍 대변인은 대통령실 비서관급 39명의 평균연령은 53.6세, 서울대 출신 38.5%, 남성 92.3%로 전체 인원 중 여성은 고작 4명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홍 대변인은 “윤 당선인이 말한 ‘대통령실 슬림화’는 여성과 청년에게만 해당하고 서오남과 검찰 출신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어공(어쩌다 공무원)'보단 늘공에 초점을 둔 인선에 정무적 기능이 부족하다는 우려에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기자들과 만나 "정책적 분야는 정책 분야의 전문가인 행정부 출신이 주를 이루되 정무적 기능을 할 수 있는 분들이 배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든 인사가 50·60대로 여성과 청년은 없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추천한 과학교육수석도...
(당선인 비서실 특보)가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이 부교수(특보)는 취임식 총감독으로 임명됐다. 이 특보는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임식,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등을 감독한 공연기획 전문가다. 취임사 총괄에는 이각범 한국과학기술원 명예교수가 선임됐다. 이 명예교수는 김영삼 정부에서 정책기획수석비서관, 이명박 정부에서 대통령 직속...
영부인 예지원, 장녀 권소현, 큰사위 윤병희, 차녀 금새록, 서울시장 정웅인, 선임비서관 정상훈·이상희, 인턴비서관 방주환, 막내아들 차선형과 여자친구 홍예지 등이 캐스팅됐다.
이들은 부동산, 청년일자리, 국토부장관 청문회,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그리고 퇴임 후 대통령의 운명을 좌우할 총선 등을 그릴 예정이다.
영화 ‘오케이 마담’ 등의 이철하...
안 후보는 “과학기술 부총리를 신설해 컨트롤타워로 삼고, 청와대에 과학기술수석비서관을 둬 과학기술 중심 국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과기정통부를 부총리로 승격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다만, 과거 시행 당시 3년 반 동안 단 두명(오명, 김우식)의 부총리를 배출하고 사라진 것은 물론, 당시 자체 예산권이 없어 실효성 있는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이에 민주당 청년선대위는 지난 10일 발화자별 수어통역사 배치 추진 간담회를 열고 지원 확대를 촉구했지만, 선관위는 "1차는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서 어렵다"며 2차부터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극적인 선관위 대응에 사비를 털어 통역을 지원하는 경우도 생겼다. 김광진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후보별...
백 수석대변인은 "SNS에는 불법으로 마음껏 찍으려고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으로 냈느냐는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이 비서관이 윤 후보의 어떤 메시지에 관여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선대위 여성위원회·다이너마이트 청년선대위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자가 여성과 청년의 공약을 만들고...
김동의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등도 자리했으며 청와대에서는 임서정 일자리수석, 서영훈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 이호준 산업정책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LG BCM 공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연 6만톤 생산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이다. 양극재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핵심소재로, 양극재 6만톤은 전기자동차 약 50만대를...
그는 문재인 정부의 박성민 청년비서관 발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윤 후보는 “그건 국민이 볼 때 하나의 쇼로 보여서 그랬던 것”이라며 “디지털 플랫폼 정부가 국민 삶을 더 업그레이드시키고 그게 보편화돼 있다면 25세 청년이 청와대나 정부의 중요 보직에 임명된다 해서 그에 대해 뭐라 할 분은 없지 않겠나”라고 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선 “(정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청년비서관으로는 박성민 전 최고위원을 임명하는 등 청년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2030의 성장에도 한계는 있다. 소수라는 점이다. 득표수가 절대적 척도인 정치권의 경우 특히 그렇다.
윤석열 후보 캠프에 속한 주호영 의원은 2030 지지율이 낮은 이유에 대해 “20~30대는 정치인들의 이전의 여러 가지 일들은 잘 기억하지 못하고...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으로 국제금융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세계은행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며 글로벌 이슈에 대한 식견을 쌓았습니다. 국무조정실장을 하면서는 정부 내 주요 정책을 조율했습니다. 대학총장을 하며 대학혁신과 교육혁신을 현장에서 실천에 옮겼습니다. 경제부총리 때는 나라살림과 경제운영 전반을 책임졌습니다. 때로는 실패와 좌절을...
아울러 청년 인재를 발굴해 정치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박 의원은 "청와대 비서관 이상 직급에 대해서 30~40대 전문가들의 참여를 대폭 강화하겠다"며 "문화ㆍ환경ㆍ정보 언어 등 미래 산업과 관련된 분야에서의 청년들이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야당의 입장을 우선 배려해 공기업 상임감사의 야당...
대통령은 “이번 대책을 보니,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그간 지역 순회 간담회, 연석회의, 관계부처 정책협의 등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고자 노력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오늘 사전보고에는 부처에서 국무조정실장, 청년정책조정실장, 청와대에서 비서실장, 정책실장, 정무수석, 경제수석, 일자리수석, 사회수석, 청년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옴부즈만)은 대통령비서실 인태연 자영업비서관(비서관)과 24일 부산광역시를 찾아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상공인들의 규제 관련 고충을 듣는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옴부즈만과 인 비서관은 간담회에 앞서 오전 부산 동구 초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량전통시장 상인들과 만나 코로나19로 겪고 있는 고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