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우선전략지역인 서울 강남병은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활동한 김한규 변호사를 전략공천한다.
민주당 영입인재 19명의 거취는 모두 결정됐다. 홍 전 사장을 비롯한 12명은 지역구 전략공천을 받았고, 최혜영 강동대 교수 등 5명은 비례공천을 신청했다. 최기일 건국대 겸임교수와 조동인 미텔슈탄트 대표 등 2명은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다.
정의당은 8일 결의문을 통해 "어떤 경우라도 '비례대표용 선거연합정당'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진 대변인은 정의당 전국위원회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특별결의문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정의당은 결의문에서 "스스로를 부정하며, 변화의 열망을 억누르고 가두는 졸속정치에 가담할 생각이 없다"며 "당장 사명을...
강 대변인은 “제 정당 중 개정된 선거법과 중앙선관위의 민주적 심사 절차 기준을 가장 충실히 이행하여 비례대표를 선출하는 모범 사례임을 자부한다”며 “청년 시민들과 전문가들로 ‘무지개배심원단’을 꾸려 경선 기간 동안 비례후보자들의 실력과 정책 역량을 검증했던 과정 또한 유의미하였다고 평가한다”고 전했다.
총선 출마에 대해서도 "비례대표 출마를 두고 당과 상의 중"라고 언급했다.
김성제 전 시장은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민선 5·6기 의왕시장을 역임했다.
김 전 시장은 "중도 개혁, 포용의 정치, 실용주의 정책은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통합의 정치로 이끌고 국가 경제를 살릴 것"이라며 "경기 의왕·과천 선거에서 승리해 수도권 교두보를...
청년이나 노동, 녹색의 가치를 공유하며 풀어낼 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의 '분할투표론'을 언급하면서 "범진보 개혁이 윈윈하는 정당한 방법을 먼저 찾아내고 거기에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말했다.
백 명예교수는 앞서 '분할투표론'을 제시한 바 있다. 이는 민주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정의당은 최근 비례대표 당내 경선에서 당선권에 34세 이하 청년 5인을 배치하는 모험을 했다. 없는 살림에 무리라는 주장도 있었지만, 진보정치 아니 우리 정치의 미래를 위해 내린 결단이다.
청년 정치는 정의당이 최고라는 말씀이 아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노동의 위기, 경제적 불평등, 기후위기 같은 문제들은 지금부터 해결하지 않으면, 결국 다음...
실제 지난 26일까지 공모 결과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자는 총 130명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 일각에서는 ‘지금이라도 비례민주당을 만들자’는 의견이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당 지도부가 창당 가능성을 일축하고 있지만 당내 청년조직과 외부 친문 인사, 주요 당직자와 현역의원들까지 창당 필요성에 공감대가 넓다. 송영길 민주당 의원은 지난 25일...
청년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해온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권지웅 이사가 26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고 4·15 총선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집 없는 시민' 105명도 함께 입당했다.
권 이사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입자로 살아가는 45%의 사람들과 집으로 모두가 불행한 사회를 바꾸고자 민주당에서 시대를 열어내는...
한편 손 대표는 ‘안철수계’ 비례대표 의원들의 ‘셀프 제명’ 의결과 관련해서도 “깊은 유감”이라며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비례대표 의원은 스스로 탈당하면 의원직을 잃게 되지만, 당에서 제명을 당할 경우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 손 대표의 퇴진을 요구해온 바른미래당 의원들은 전날 의원총회를 열고 비례대표 의원들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 제명된...
17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한 나 의원은 18대 서울 중구, 19·20대에 동작을에서 당선된 4선 의원이다.
오 전 시장은 지난해 당 대표 경선에서 패배한 뒤 광진을에서 출마 준비를 해왔다. 신 의원은 17대 국회 보궐선거에서부터 20대까지 내리 성남중원에서 4선을 했다. 이곳에서 민주당은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등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황이다.
19...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지난해 10월 간담회에서 “청년들이 가능한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비례대표에) 배려하려 한다”고 밝힌 것이 무색하다. 그나마 상황이 낫다는 자유한국당 역시 647명 중 20대는 2명, 30대는 30명으로 집계돼 처참한 수준이다. 이처럼 최종 공천자 중 2030 비율은 지난 20대 총선 수준에 머물고 있다.
민주당 청년당은 총선에서 청년 공천...
한편, 이날 한국당 의원총회에선 이종명 비례대표 의원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옮기기 위해 제명됐다. 이로써 미래한국당 이적을 위해 탈당했거나 제명된 의원은 3명으로 늘었다.
이찬열 의원의 입당으로 한국당은 현재 106석이다. 새보수당(8석)ㆍ미래를향한전진4.0(1석)과 합치면 미래통합당은 115석이 된다.
구성된 비례대표추천위 설치 및 구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은 백미순 전 여성단체연합 대표가 맡았다. 위원에는 최민희 전 국회의원, 최성용 중앙당 윤리심판원 부위원장, 김병도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윤희식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이호중 전국농어민위원회 정책센터장, 김태희 세종문화회관 이사, 박성민 청년대변인, 김상혁 한반도경제포럼 이사...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당과 전국대학생위원회는 6일 당 지도부를 겨냥해 "청년 공천 비율을 늘리고 비례대표와 전략 지역에 '2030' 세대를 30% 할당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청년당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스템 공천이 현역보호 시스템으로 악용되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년당은 "당이 21대 총선...
황교안 대표가 종로 출마를 접으면 '대타'로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 '청년 비례대표' 전희경 의원, 홍정욱 전 의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해체 위기' 손학규 "대안신당·민평당과 호남통합 추진"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등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정당과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속 의원들이 사퇴를 요구하고...
하나는 지난해 내내 뜨거웠던 ‘타다 갈등’이고, 또 다른 요인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이다.
지난해 말 국회에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하면서 비례대표 의석 중 30석까지 연동률 50%를 적용하도록 규정했다. 사상 처음 도입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정당 지지율에 비례해 전체 의석수를 할당한다. 연동비율이 50%로 적어 ‘준(準)’이라는 접두어를...
장 위원은 “국고보조금 총액의 10% 이상을 여성정치발전비로 사용해야 하고, 비례대표 홀수번호를 여성에게 주는 등 지원정책과 같이 청년 정책 역시 궤를 같이해야 한다”고 예를 들어 설명했다. 장 위원은 “소위 말한 정치적 패스트트랙에 청년도 띄워야 한다. 평생 하자는 게 아니라, 여성가족부의 최대 목표가 여성가족부가 없어지는 것처럼, 청년 정치를 보장하고...
새보수당은 '청년 비례대표' 선발 방식은 따로 뒀다. '인공지능(AI) 면접'과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4배수로 압축하고 나서 비례대표 공관위가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다.
이혜훈 공천기획단장은 "청년후보지원센터를 둬 예산, 홍보, 공약을 원스톱 지원하겠다"며 "청년 후보들에게는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비용에는 선관위 기탁금과 전용...
한국, 인재 영입 평균 연령, 민주당보다 10살 낮아
정의, 비례대표 배치에 청년 우선 배려
여야가 4·15 총선을 앞두고 청년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번 총선은 선거 연령이 만 18세로 하향된 만큼 약 14만 명으로 추산되는 만 18세 유권자와 2030 청년의 표가 총선 결과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청년인재 영입’...
지난해 10월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받은 정 의원은 “제가 뒤늦게 국회에 입성해 앞의 상황을 자세히 모르지만”이라고 단서를 붙이면서도 “외부에서 봤을 때 함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이뤄냈고, 촛불 혁명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라며 “개혁 법안도 많이 통과됐다”고 말했다.
반면 야당 소속 의원들은 ‘최악의 국회’라는 반성과 함께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