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후보께서 보여준 통 큰 단일화와 야권의 치졸한 단일화가 비교된다”며 “민주진영의 승리를 위해 협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 후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상임선대위원장, 강선우 대변인, 김한규 대변인, 이수진 비서실장, 김성환 의원, 김영배 의원,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 강민정 원내대표, 김진애 전 후보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 박영선 캠프 대변인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진 의원도 본부장 자리를 반납할지 주목된다. 또 민주당 차원에서 징계 처분이 이뤄질지도 관심이다. 민주당 여성 최고위원들은 전날 당 차원의 조치를 촉구한 바 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우리 당 선출직 공직자부터 2차 가해에 대한 책임을 지게 해달라”고 했고, 박성민 청년최고위원은 “당...
수치 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의 찌 토 대변인은 전날 페이스북에서 “함께 행진하자. 청년과 우리의 미래를 파괴한 쿠데타 정부에 대항하는 우리의 힘을 보여주자”고 시위 참여를 독려했다.
군부는 이날 오전 1시부터 미얀마 전역의 인터넷을 차단했다. 군부는 쿠데타 이후 매일 자정부터 오전 9시까지 인터넷을 차단해왔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야간에 시위...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영원한 민중의 벗, 백 선생님은 우리를 떠났지만 선생님의 정신은 우리 곁에 남아 영원할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선생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큰 어른인 고(故) 백기완...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30일 전국위원회 직후 국회 브리핑에서 "당의 위기 수습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특단 대응, 당 대표 궐위 상황 등을 고려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비상대책위원장은 강은미 원내대표가 맡는다"라고 말했다.
당내에선 김 전 대표에 이어 대표 직무대행 김윤기 부대표 사퇴 이후 지도부 해체가...
배 대변인은 "조 전 장관 일가가 빼앗은 그 자리는 의사가 되기 위해 밤낮을 지새우며 치열하게 공부한 청년들의 것"이라며 "조 전 장관은 청년들에겐 '개천에서 붕어, 개구리, 가재로 살아도 행복한 세상'을 이야기하더니, 정작 자신의 자녀는 온갖 수를 써서 용으로 키워내고 있었다"고 한탄했다.
그는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김용범 경제중대본 대변인(기재부 1차관)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취업 기회가 상실된 청년들에게는 청년 디지털일자리 등을 제공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구직활동 및 생활 안정도 지원하겠다”며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는 맞춤형 직업훈련 강화, 고용장려금 신규 지급 등을 통해 노동시장 재진입을 돕겠다”고 설명했다.
민간에서 양질의...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변화와 미래를 말하던 청년 정치인이 물려받은 유산이 어찌 성추행 의혹과 꼬리 자르기인지 개탄스러울 따름”이라며 “성폭행 의혹 제기와 발 빠른 탈당, 서로 상관없는 사이인 듯 모르는 척하는 태도가 (김 의원의) 지역구(포항)를 대물림하며 쌓아온 전통과 역사인가”라고 쏘아붙였다.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도 성명을 내...
강선우 선거기획단 대변인은 “각 위원회의 세부 일정 조정에 따라 2월 말에서 3월 초에 광역자치단체장 후보가 결정될 것”이라며 “민주당의 주 브랜드인 시스템공천의 성과를 계속 이어가면서 당원·시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선 수행을 통해 유능하고 이길 수 있는 후보를 공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민주당 조은주 청년대변인은 논평에서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가 마치 대통령의 사적 판단에 따라 이뤄지는 것처럼 왜곡하며 음모론을 제기하는 것은 (언론의) 자유를 넘어선 심각한 방종이다. 저급한 옐로저널리즘의 작태를 멈추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위기 상황에서 사회적 윤리를 저버린 채 무차별적 가짜뉴스와 억측으로 가득한 음모론을...
민주당 첫 청년 대변인 출신으로 청년 몫 지명직 최고위원인 그는 ‘미니 대선’이라 불리는 내년 서울 부산 시장 보궐선거에서 청년 정치의 역할도 언급했다. 그는 “선거의 쟁점으로 떠오를 게 정책”이라며 “어떤 서울, 어떤 부산을 만들지에 대한 청년 중심의 목소리가 판을 짜는 단계부터 기본값으로 들어갔으면 좋겠다”며 싱크탱크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 “공직...
동남권에서 발생한 항공화물의 97%를 인천공항에서 처리하면서 동남권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야 했다. 부산은 전국에서 고령화율이 가장 높은 도시가 됐다”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대한민국은 현재 지역 불균형이 극심하다”며 “부산 가덕도 신공항은 동남권에 있는 1000만 국민뿐 아니라, 동남권을 방문하는 외국인과 해외 항공사의 환승 수요까지...
허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계약갱신청구권 행사가 전세난에 일부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역대 최저 수준의 저금리, 가구 분화로 인한 임차수요 증가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시장 상황을 평가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의 주거안정대책과 관련해 "이날 대책으로 전세 공급이 증가하면 연쇄적인 전세 이동이 발생해 전세 매물이...
김 대변인은 ”40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조업 취업자 수가 크게 감소한 탓”이라고 지적하면서 “청년들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9월 말 기준 25∼39세 대학 재학생 및 졸업자 중 ‘취업 무경험자’는 2000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인 약 29만 명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체감실업률도 24.4%로 10월 기준 역대 최고”하며 “20대 상당수가 인턴, 계약직...
이날 오후에는 김종철 대표와 장 의원이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를 위한 기도행진에 참여하기도 했다.
조혜민 정의당 대변인은 향후 정의당의 정책 방향을 묻는 말에 “원내에서 의제들을 이끌어가고 전국적으로 국민에게 사회적 의제를 환기하고자 한다”며 “당 차원에서 전국적인 사업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누군가의 ‘권력찬스’ 속에 국민들의 피 같은 돈이 허공으로 날아갔는데도 (여권은) 음습한 짬짜미 속에 진실마저 봉인하려 한다”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여권은) 검찰개혁이란 핑계로 권력 비리를 수사하는 검사들에 대한 해체 순서를 밟으며 진군하듯 네 차례 검찰 인사를 단행하고 증권범죄합수단을 없앴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정부 대변인은 터키 정부의 대응에 “프랑스는 협박에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며 “프랑스는 원칙과 가치, 특히 표현의 자유와 출판의 자유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다”고 맞받았다. 그는 2015년 이슬람 극단주의자가 샤를리에브도를 공격해 12명이 사망한 사건을 언급하며 “에르도안 대통령의 말은 최근 프랑스에서 발생한 유혈사태로 이어질 수...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19일 서면 브리핑에서 "보통의 청년들은 고등학생 신분으로 서울대 의대 연구실을 사용할 수도, 서울대 대학원생이 포스터를 검토해주거나 작성을 거들어주지도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연구 저자로 등재되는 것 또한 보통의 부모를 가진 보통의 청년들에게는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본인이 가진 권력으로...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13일 "공익신고자보호법 제15조(불이익조치 등의 금지)에 따르면, 누구든지 공익신고자 등에게 공익신고 등을 이유로 불이익조치를 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돼 있다"면서 "헌법기관이 실명을 공개하고 압박하며 여론몰이를 하는 과정을 ‘불이익조치’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