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에 중장기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 기후대응기금을 신설하고, 탄소감축 사업에도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정부는 부문별·연도별 온실가스 감축목표(경로) 수준을 포함하는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내년 중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에너지·수송 등 각 분야의 법정계획을 변경·수립할...
'산업·기업' 연계 K-혁신밸리 조성전통 中企 디지털·에너지전환 지원 선배 스타트업·정부, 창업연대기금 1조데카콘 기업 육성…메가 테크펀드 조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8일 중소·벤처기업 진흥 공약을 발표했다. 정부의 대대적 투자와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중소기업에 대해선 미래산업...
금융위는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3조4000억 원, 소관 기금 지출 계획은 26조8000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사업 예산은 △혁신기업 등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 강화 △서민금융 안전망 강화 및 금융소비자 중심 제도 △자금세탁 방지 및 금융산업 글로벌화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금융위는 정책형 뉴딜펀드 4조 원을 조성하기 위해 산업은행에 6000억 원을...
내년 국토부 예산과 기금운용 계획이 처음으로 60조 원을 넘어서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국회 본회의에서 2022년도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이 올해 대비 6.6%(3조7420억 원) 증가한 60조7995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국토부 역대 최대 규모다.
내년 예산 중 주택·기초생활 등 복지 분야는 38조82억 원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과...
기술보증기금은 2일 ‘2021년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기보는 일자리 창출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높게 평가받았다. 올해 기보는 사회공헌 추진방향을...
최우수상에는 △커뮤니티 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보육원 독립청년 대상 주거 지원 시설 등 3건, 우수상에는 △골목 안심귀가시설 △음악회 및 전시회 공간 △반려동물을 위한 네트워킹 공간으로 활용하는 아이디어 등 6건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한국부동산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지자체의 빈집 정비계획에 활용할 수 있도록...
또 재단이라는 기관명칭으로 민간단체나 기금운용기관으로 오인되는 등 농산업의 연계, 전방위 지원의 농산업 진흥 역할을 수행하는데 많은 제약이 뒤따랐다.
이번 기관명칭을 변경으로 기술기반의 농산업 진흥기관으로 재도약하고 농업의 전후방산업전반에 대한 진흥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재단은 내년 3월 1일 개정법률...
전체 물량의 20% 이상은 특별공급(무주택인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20% 이내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물량으로, 나머지 80% 이하는 일반 무주택자에게 공급한다. 사전에 확정되는 분양가는 연 1.5%의 주택가격 상승률을 넘을 수 없다. 이번 시범사업 6개 사업지에서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사업계획서에서 제안한 분양전환가격(확정 분양가)으로 확정됐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예측했다. 가계부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1위에 올랐다고 국제금융협회(IFC)가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가계부채 규모가 GDP, 곧 경제규모보다 더 큰 지구촌 유일의 나라가 됐다. 덩달아 미래의 전망도 암울해졌다. 우리나라의 2030~2060년 연간 잠재성장률은 0.8%로 떨어져 세계 최하위권이 됐다. 미래가 불안한 청년들은 연애, 결혼...
위한 청년창업 촉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 지원 등이다. 호반그룹은 건설 분야 맞춤형 ESG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중소기업 교육컨설팅, 신산업분야 스타트업 100개사 발굴 및 지원 등을 통해 ESG 경영과 스타트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기로 했다.
호반그룹은 4년간 상생 협력 기금 650억 원을 조성하는 등 중소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 활동을...
호반그룹은 최근 4년간 상생 협력 기금 600억 원을 조성하는 등 중소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 건설업계 최초로 액셀러레이터 법인을 설립해 지금까지 20여 개 사를 투자해오는 등 협력사와 스타트업과의 상생 협력을 이어온 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호반그룹과의 이번 협약은 자상한 기업 최초로 건설 분야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
고용보험기금 재정을 보강한다. 실업자 등 직업훈련 수요 증가를 반영해 실업자·재직자 내일배움카드 지원대상도 확대한다.
또한, 30인 미만 사업장 유해인자 취급 노동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특수건강진단 비용지원을 51억 원으로 확대하고, 저소득 청년 생활자금 저금리(연 3~4%) 융자 지원을 위해 햇살론 공급도 600억 원 늘릴 예정이다.
정부가 올해 말...
자영업자, 청년 등에게 손실 보상을 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제 그 재원을 마련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 있을 차례이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올해 초과 세수는 50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코로나19 대응, 학령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일몰 또는 축소되는 사업의 예산 중 최소 5조5000억 원을 활용할 수 있다. 둘째, 전체 67개 기금 중 여유 재원을 활용한...
특히 사회주택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한 심사위원은 자신이 과거에 대표를 맡았던 업체의 사회주택 심사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해당 업체를 선정하는 등 이해충돌 사례가 발견됐고, 사회주택과 사회투자기금 관련 일부 업체의 ‘셀프융자’를 해 기금 사유화를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건비를 사업비로…특정 인사 반복 참여한 '청년활력공간...
15일부터 지급(석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방글라데시 경제회복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에 1억불 지원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 개최
△2021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
16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08:00 요소수 범부처 합동대응 일일상황점검회의(비공개)
△기재부 2차관 10:00 예결결산특별위원회...
2022년도 예산안 검토보고, 금융위 예산 축소 고려해야신보 코로나대출 상환유예 조치로 2201억 부실 예상
국회 정무위원회가 신용보증기금이 코로나19 발(發) 금융지원책인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대출 만기 연장과 원리금 상환 유예 조치로 약 2200억 원의 부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금융위원회의 산업은행 출자, 핀테크 예산에 대해서는 축소해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