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 등 물류취약지역 내 거주민에 대해서는 택배비 일부를 지원하고 한 택배기사가 여러 개의 택배사의 물건을 공동 배송하는 등 화물 운송 관련 규제 완화도 추진한다. 우정사업본부·택배업계와 공동 집화·배송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새벽·당일·익일배송 등 빠른 배송 서비스 지역은 확대한다. 이를 위해 도심 내 주문배송시설(MFC) 등 생활 밀착형 인프라를...
이 같은 '지역 불균형'에 청년들은 금융 가치관을 정립할 기회가 동등하게 주어지지 않는다고 토로한다. 태어날 때부터 대구에 거주한 이슬비(가명·29) 씨는 “현재 TV나 인터넷, 유튜브 등과 가족을 통해 금융 관련 정보를 듣고 있다”라며 “서울에서는 금융 정보를 접할 기회가 많지만 지방에서는 아무래도 쉽게 금융 지식을 접할 기회가 적다”고 말했다....
금융어드바이저 서비스는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지원하고 한국 FPSB가 수행하는 것으로, 사실상 첫 번째 ‘전국 거주청년 대상’ 금융교육 사업이다. 비슷하게 재무상담과 금융 교육을 제공하는 서울 영테크 사업도 있지만, 서울 거주청년에 한정된 탓에 경기도 거주청년인 기자는 ‘맛보기 체험’만 가능했다.
“내가 한 달에 얼마나 쓰더라”…기초 정보 적는 것부터...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한 '청년도약계좌 정보공유 채팅방' 흥행새벽까지 투자법 고민 등 다양한 논의ㆍ정책 정보공유 이뤄져청년층 금융교육 수요 증가 방증…사실상 '금융교육의 장' 역할거주지ㆍ상황 다양한 청년에게 정확한 정보ㆍ맞춤형 교육 필요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하라고 해서 신청서 냈더니 소득이 높아서 못한대요. 내일채움공채도 업종 제한에 걸려서...
올해 1월 말 금융산업공익재단은 경기도·6대 광역시(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에서 거주지와 무관하게 전국 청년들에게 맞춤형 재무상담을 제공하는 '금융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시 이외에 각 지자체도 금융사기 피해 안내 예방,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 대상 재무설계 교육, 부채상담 등을 제공한 바 있다.
개인별 맞춤형 교육은 찾기...
청년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기숙사 지원에도 나선다. 교육부는 기숙사비 카드 결제를 확대해 기숙사비를 현금으로 일시 납부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또 수도권에 월 30만 원대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연합 기숙사 4개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 협의를 통해 용적률 기준 완화 등을 추진해 기숙사 공급을 확대한다.
대학생의 학비 부담...
만 19~34세 청년들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26일부터 5만 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시범사업 기간인 6월 말까지는 할인금액을 추후 환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7월부터는 나이 인증을 거쳐 할인된 가격으로 충전해 사용하면 된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이용 편의와 할인 혜택을 더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4월 신용, 체크카드로 결제 수단을 확대하고 상반기에...
실제로 GS25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30 세대가 구매 비중 67.5%로 과반수를 훌쩍 뛰어넘었으며 1~2인 가구가 주로 거주하는 소형·오피스텔 상권 비중이 가장 높았다.
GS25는 힙걸리 프로젝트 두 번째 주자로 청년 사업가 정덕영 대표가 운영하는 팔팔양조장의 김포 금쌀 막걸리 2종(팔팔막걸리·하드포션)을 선정했다.
앞선 22일부터 3일간 우리동네GS에서...
경남은행 관계자는 "금융교육을 받은 임시퇴원생들이 사회에 당당하게 진출해 올바르게 자립하기를 기원한다"며 "경남은행은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사회초년생 등 지역에 거주 중인 청년들에게 다양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은행은 올해 대학생 대상 '화룡점점 체험형 금융진로교육', 자립준비청년 대상 '홀로서기...
하지만 가용 부지가 많고, 인접한 신도시 조성으로 광역급행철도 등 교통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곳으로, 이미 형성된 첨단산업 생태계와 서울 청년 33%가 거주하는 등 잠재력이 충분히 큰 지역이다.
이에 서울시는 서남권의 발전 가능성을 활용한 서남권 대개조를 통해 새로운 도시혁신 패러다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연내 지구별 제도개선‧기본계획 수립 등을...
거주 기간은 청년 1인가구인 만 19~39세까지는 6년까지, 만 40세가 넘은 중장년 이상은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쾌적한 공간 제공을 위해 현행 ‘임대형기숙사’ 법적 최소 면적(9.5㎡ 이상) 대비 20% 넓은 12㎡ 이상의 개인실을 확보하고, 높은 층고(2.4m 이상)와 편복도 폭(폭 1.5m 이상)을 적용한다. 또 층간·벽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바닥충격음...
삼성희망디딤돌센터 같은 민간투자 거주시설도 확대한다. 해당 센터는 현재 18세 이상 입소가 가능하며, 전국에 13개소가 있다.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한 주거 분야 교육도 강화한다. LH 계약서 작성, 주택 물색 과정 등이 포함됐다. 주택물색 및 계약을 할 때 보건복지부와 협업해 도우미를 지원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자립을 위한 전문가 상담 및 심리 지원에도...
지원 대상은 19세부터 34세 청년 중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자다. 청년가구와 원가구 모두 소득과 자산 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청년가구의 경우 중위소득 60% 이하, 자산 1억2200만 원 이하여야 하며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 자산 4억7000만 원 이하여야 신청 가능하다.
지난 1차 사업과 달리 2차 사업에서는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만 신청 가능하다. 또한...
재무 상담을 원하는 서울거주 19세~39세 청년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투자‧재무 등 금융이해력 높이는 금융교육도 실시
서울 청년들의 금융이해력 향상과 실전형 역량 강화를 위한 ‘영테크 금융교육’도 올해 12월까지 매주 화‧목 저녁시간, 총 90여 회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기과정인 ‘영테크 클래스’에서는...
18일 SPC그룹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한 8명의 ESG 크리에이터는 한국 음식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관심이 많은 국내외 20∼30대 청년으로 구성됐다. 한국에 거주하는 오스트리아·미얀마·에스토니아 등 4개국 출신 외국인 4명과 한국인 4명이다. 이들은 6대 1의 경쟁을 거쳐 선발됐다. 이들 외에 SPC그룹은 신규 크리에이터 육성ㆍ멘토링을 지원하기 위해 1만 명...
오피스텔 거주 가구 대부분이 청년과 1ㆍ2인 가구로 구성된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주거수요 대응을 위해 오피스텔을 포함한 비아파트 공급이 주거 안정에 중요하다는 의견에 힘이 실린다.
15일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정책연구실 조사에 따르면, 오피스텔 거주 가구의 69.1%는 2030세대로 나타났다. 또 92.9%는 1ㆍ2인 가구로 집계됐다. 거주 형태는 82.9...
연령대별 지지율은 청년층에서 상승하고 고령층에서 하락했다. 20대 지지율은 35%, 30대는 48%로 직전 조사 대비 오름세를 보였다. 40대(35%)와 50대(41%)는 큰 차이 없이 유지됐다. 반면 60대 지지율은 44%로 직전 조사 대비 10%포인트, 70대 이상은 59%로 6%포인트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역·성·연령별 비례할당으로 무작위 추출된 표본을 대상으로...
또 개인 사유 등으로 신청자가 중도 취소한 시·군·구에서는 추가 모집공고를 진행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관할 시·군·구에 문의해 모집 일정과 필요 서류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미래 어촌 발전과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활력 넘치는 청년들의 어촌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마인드케어'는 경기도 거주자로 만 19~34세 청년과 65세 이상 노인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여부나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1인당 최대 연 36만 원의 외래 진료비를 지급한다.
주요 정신질환이 10~3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첫 정신질환 발병 후 3~5년 내 집중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청년들의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우아한청년들은 배달플랫폼노조와 협의를 기반으로 상생지원제도 참여대상 라이더의 기준을 함께 마련했다. 배민커넥트를 통해 연간 220일 이상, 하루 22~30건 이상 배달을 수행한 라이더들이 플랫폼 라이더 상생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 거주 라이더들을 고려해 지역별 달성목표를 별도로 설계하기도 했다.
특히 배달 중 사고로 인한 입원 기간까지 배달수행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