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부장검사는 광주인화학교 청각장애인 성폭력 사건 1심 공판검사로 2011년 영화 도가니가 나오면서 이름을 알렸다.
2012년 과거사 재심 사건에서 상급 부장검사의 백지구형 지시를 거부하고 무죄를 구형하기도 했다. 이 사건으로 임 부장검사는 정직 4개월 징계를 받았으나 소송을 내 승소했다.
임 부장검사는 그간 검찰 조직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판의 목소리를...
3일 유인나가 지난달 27일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생후 13개월의 청각장애 아기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언어재활 치료비를 지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유인나의 후원으로 소리를 선물 받게 된 아동은 13개월 아이를 포함해 5명이다. 앞으로 8명의 아동이 더 지원될 예정이다.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의 개인 고액후원자인 유인나는...
이날 수은은 청각 장애가 있는 지원자를 위해 수화통역사를 배치하기도 했다.
수은 관계자는 “온라인 접속환경과 카메라·마이크 등 화상장비 품질 문제 등으로 접속 끊김이나 소리울림, 저화질 영상 문제 등이 면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동일 장소, 동일 조건하에 비대면 면접을 진행했다”며 “이번 화상면접 방식은 지원자의 안전과 채용 공정성을 동시에 고려한...
도전상은 △'플러그' 팀(AI 기반 신경발달질환 아동 훈련 프로그램) △'뮤직 이즈 아워 라이프' 팀(진동 패턴화를 통한 청각장애인 맞춤형 음원 서비스) △'비트윈' 팀(대학생 역량 활용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 △'유다희 씨'(빅데이터 기반 공연예술 온라인 판매 플랫폼) △'하이어스' 팀(플라스틱 소비 감소 유도 어플리케이션) 등 5개 팀이 수상했다.
SK텔레콤은...
또한, 청각장애인이 많이 사용하는 자막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자막 분리, 자막 크기·위치·색상 변경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음성 안내 기능도 강화돼 음성만으로 시청 중인 방송의 주요 정보를 들을 수 있고, 리모컨과 접근성 기능 사용법을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음성 속도와 음조도 사용자에게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청각장애인을 위해...
유니버셜 디자인이 적용된 사무동은 사무 공간에 기둥을 없애고 커튼월 통창호를 활용해 내ㆍ외부 개방감을 넓혔으며, 장애직원 전용 화장실과 탑승시 휠체어를 돌릴 필요 없는 양문형 엘리베이터 설치, 시ㆍ청각장애인을 위한 출입문 음성 안내 및 점자 문자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 세탁동과 증축된 사무동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실내 연결 복도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포용정책의 일환으로 청각ㆍ언어 장애인 등의 방송접근성 강화를 위해 장애인단체·방송사 등과 협의해 KBS가 9월 3일 방송의 날부터 ‘뉴스9’에서 한국수어방송을 실시하고, MBC와 SBS도 기술적 준비를 통해 9월 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방통위는 장애인 등 소외계층 방송접근성 강화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장애인방송 고시 개정...
매뉴얼은 지체, 청각, 시각, 발달(지적ㆍ자폐성), 뇌 병변 등 5개 장애 유형과 장애인복지관, 직업 재활시설 등 장애인복지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만들어진다.
매뉴얼에는 장애인이 외출, 대중교통 이용, 다중이용시설 출입, 장애인시설 이용, 귀가 등 다양한 일상생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감염병에 걸리지 않는 행동요령이...
청각장애인의 일자리를 늘리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사회적가치를 창출해 궁극적으로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고요한 택시’는 사회적기업 코액터스가 청각장애인들의 사회 진출을 위해 지난해 6월 런칭한 서비스다. SK에너지와 SK텔레콤은 지난해 3월 코액터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고요한 모빌리티는...
청각 장애인이 운전하는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가 서울 시내를 누빈다. 8월 1일 SUV차량 10대로 운행을 시작하는 '고요한 모빌리티(고요한 M)'의 운전 기사 15명 전원은 청각 장애인이다.
SK텔레콤은 29일 자사가 개발한 청각 장애인 운전 지원 시스템을 장착한 청각 장애인 용 모빌리티 서비스 '고요한 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요한 M은 청각 장애인이 운전하는...
28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코액터스의 ‘고요한 모빌리티’는 청각장애인 운전자를 고용해 서울에서 카셰어링 형태로 운영해 일반 승객을 태우는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다.
QM6 LPe는 경제성과 공간 활용성을 인정받아 ‘고요한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 차량으로 선정됐다. 현재 10대를 운영하고 있는데, 추후 100대까지 증차할 계획이다.
‘고요한...
삼성전자는 지난 5월 방송통신위원회의 ‘2020년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사업’ 공급자로 선정돼,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 계획에 따라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소득 수준과 장애 정도 등을 고려해 우선 보급 대상자를 선정하고 삼성전자는 시청각 장애인용 TV 1만 5000대를 올해 말까지 공급한다.
이번에 선정된 TV는 40형 풀 HD...
주행하면서 다기능 카메라가 주변에 있는 장애물 및 보행자를 감지해 시각적, 청각적 경고 알람을 보낸다. 여기에 차선 이탈까지 경고해준다.
개인적인 결론을 내리자면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SUV는 디자인과 운행의 편의성에 방점을 찍은 모델이다. '속도'를 즐기는 운전자가 아니라면 안전하고 편하게 SUV를 운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만하다....
장애유형은 지체장애(48.1%), 청각장애(13.2%), 시각장애(9.8%), 뇌병변장애(9.8%) 순으로 많았다.
2019년 기준으로 장애인 중 대졸 이상의 비중은 13.6%로 전체 인구(38.5%) 대비 약 1/3 수준에 불과했다. 장애인은 중졸 이하, 고졸, 대졸 이상 순으로 비중이 높아 전체 인구와 반대였다.
장애인 가구는 2인 가구가 34.9%, 3인 가구 22.1%, 1인 가구 19.8% 순으로...
이 작품은 2017년 현대차그룹 연구개발(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차량 주행 지원 시스템(ATC)’ 기술을 실제 차량에 적용한 프로젝트다.
서울시 1호 청각장애인 택시기사인 이대호 씨가 차량 내ㆍ외부의 모든 소리 정보를 시각ㆍ촉각으로 변환해 전달하는 기술 덕분에 안전하게 택시를 운행하는 사연을 영상으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동영상 자막속기 봉사활동 ‘러브 핑거스’, 교실 숲 조성 사업에 쓰이는 ‘플라스틱 업사이클 화분 만들기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을 직접 만날 수 없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언택트‘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와 취약 계층을 위해 다양한...
산업포장은 중증 청각 장애인인 심상훈 신명산업 과장에게 돌아갔다. 신명산업에서 20년 간 근무하면서 가구 제작과 기술 개발에 앞장서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대통령 표창은 이대훈 천사요양병원 사원과 김찬권 롯데카드 부회장이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이정열 위드림 대표이사 등 4명, 고용부 장관 표창에는 이한기 부산은행 계장 등 22명이 선정됐다....
최근 3년간 대표 지원사례를 보면, 청각장애인 평생학습 기회 보장을 위한 자막콘텐츠 지원사업인 ‘청음복지관’과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가공해 제품화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플라스틱 방앗간’사업 등이 있다.
서울환경운동연합 활동가 이동이 팀장은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서는 공간 등 필요한 기반 사항들이 많아서 회비로 운영되는...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를 위해 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과 지역의 유휴 공간 등을 활용해 첨단기술 문화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청각·시각 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언어 빅데이터 구축, 통·번역 사업을 지원한다. 스마트 도서관을 구축해 누구나 디지털 콘텐츠를 창·제작할 수 있도록 한다.
'문화기술포럼'을 통해 새로운 기술이 우리 생활과...
홀리 매니아티는 가사를 수화로 소화, 노래의 리듬까지 함께 전달하며 청각 장애인들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홀리 매니아티는 미국 래퍼 스눕독, 에미넴 등의 무대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홀리 매니아티는 수화 통역 과정에 대해 “랩의 경우 함축적 의미를 담고 있는 경우가 많아 노래 전반에 드러나는 문화적 맥락 등을 고려해...